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습 (문단 편집) == 절차 ==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310|한국민속대백과사전의 '염습' 절차에 대한 설명]] [[한국]]의 경우 연령대에 상관없이 [[삼베]]로 된 수의를 입히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는 일제강점기 시절 생긴 풍습이다. 전통적으로는 오히려 살아남은 사람들이 죄인이라는 심정으로 상복 개념으로 삼베옷을 입었기 때문. 실제 우리식 전통 수의는 고인이 생전에 즐겨입던 옷이나 생전 가지고 있던 옷 중 고급 옷 혹은 사망 당시 입고 있던 옷을 입힌다.[* 지금 와서 이 방식을 적용한다면 사망 당시 입은 옷을 그대로 입힐 가능성은 거의 없고(사망 당시에 착용했던 의복은 팬티까지 모두 탈의되어 별도로 소각되거나 입관할 때 빈 공간 채워넣기 용도로 쓰인다), 다만 고인의 성향 등을 반영하여 평소에 좋아하던 옷들 중 가장 좋은 옷을 입히는 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전통"수의는 여자의 경우 다양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남자의 경우 거의 정장으로 간다고 보면 된다.] 다만 현재는 대부분 옷이 합성섬유 재질이기에 생분해가 용이한, 즉 잘 썩는 삼베옷을 편의상으로라도 입히는 경우가 많다. 고인이 어린이나 청소년이라면 삼베수의 대신 평소 입던 평상복이나 교복으로 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고인이 어린이, 청소년, 청년 연령대일지라도 삼베 수의를 입힘이 일반적. 보통 수의의 가격대는 제일 싼 것은 40만 원이고, 제일 비싼 것은 400만 원을 호가한다. 한번에 약 20~30가지 남짓한 물품이 쓰인다. 서양에서 보통 수의는 남자라면 [[정장]], 여자라면 원피스이다. 청소년 이하 연령대의 경우에는 평소에 즐겨입던 평상복을 입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도 간혹 삼베옷 대신 정장으로 된 수의를 입히는 경우가 있으며, [[군인]]이나 [[성직자]] 등 특수한 직업은 해당 직업의 복장을 입기도 한다. 국가 원수([[대통령]]이나 [[왕]] 등)의 경우에도 [[정장]]이나 [[제복]] 등을 입힌다. 다만 수의는 한국식으로 하면 20~30가지 물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준비할 필요 없이 장례식장에서 전문 장례지도사의 지도를 받아 카탈로그를 보고 고르면 된다. 한국식 수의 및 관련 물품은 장례식장에 이미 다 구비되어 있다. 다만, 가격이 시장가격보다 더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정장이나 드레스나 교복, 기타 평상복 등 서양식 복장으로 수의를 할 경우에 한해 생전에 정장이나 드레스 등을 입는 절차 및 겉옷/속옷이 동일하고 한국의 장례식장에는 그런 장례용품이 구비되지 않으므로 이 경우 수의로 사용할 겉옷과 팬티, 브래지어 등 속옷, 양말/스타킹, 신발 등은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군인]]이나 [[성직자]] 등 특수직 종사자여도 해당하는 수의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다만 염습을 주관하는 곳이 민간 장의사(대학병원, 장례식장 등)가 아니라 군부대(군병원)라면 군복(정복, 전투복), 교회라면 성직자 복장은 그쪽에서 알아서 구비하는 편이다. 군부대라면 군수과에서 알아서 준비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