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윤희 (문단 편집) === 시즌 2 === 심수련의 등장이 중반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에 당분간 하윤철과 연합해서 주도적 위치에서 복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1 막바지에 심수련의 진심을 뒤늦게 깨닫고 개심하게 된 만큼, 심수련의 포지션을 일부 계승해서 주단태&천서진과 대립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시즌 2 초반의 모습은 "오윤희의 복수극"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비중이 급상승했다. 이래저래 발암이었던 시즌 1의 모습에 비하면 초반부터 사이다를 주며 확실히 달라진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하윤철과 함께 연합하여 헤라클럽 입성에 성공했고, 천서진의 눈앞에서 하윤철과 애정행각을 벌이며 도발하는 등 매우 능동적이고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립싱크를 한 천서진의 약점을 쥐고 흔드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6화에서 자신의 전부였던 딸 [[배로나]]가 죽게 되면서[* 사실은 죽지 않았다. 그러나 6화를 기준으로 작중 인물 전부가 배로나가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일단은 죽었다고 간주하고 서술.] 펜트하우스 역대 최대의 복수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온화한 심수련조차 민설아의 죽음으로 엄청나게 흑화했는데, 심수련보다 다혈질인 오윤희는 말할 것도 없다. 오윤희 자신이 민설아를 죽이지 않았더라면 배로나가 그렇게 되지 않았을 테니 오윤희의 잘못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주단태와 천서진의 잘못이 더 크다. 애초에 주단태가 민설아의 아버지를 죽인 뒤 민설아를 바꿔치기 하지 않았거나 민설아를 주단태와 천서진이 헤라펠리스에 가두지 않았더라면 오윤희와 민설아가 헤라펠리스에서 만날 일도 없었고, 천서진이 실력이 뛰어난 민설아와 배로나를 청아예고에 합격시키고 청아예고 면접에서 음이탈이 난 자신의 딸이나 실력이 더 떨어지는 헤라펠리스 학생들을 불합격시켰다면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일 일도 없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그 이후에 심수련을 배신한 것 때문에 배로나가 그렇게 되었다는 데에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동의하는 바이다. 민설아를 죽인 대가를 배로나의 죽음으로 받았다는 말도 이 때문.[* 아이러니하게도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오윤희는 시즌 1의 심수련의 포지션을 완전히 이어받게 되었다. 배로나의 죽음으로 심수련이 겪은 고통을 오윤희 본인도 똑같이(혹은 그 이상으로) 겪게 되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고, 잘못을 갚고 딸의 복수를 하려면 결국 심수련 사건에 관계된 이들과 싸워야 하기 때문.] 더군다나 주단태가 끈질기게 살아남아 반격해올 것이 암시된 가운데 13회 엔딩에 사망 플래그로 추정되는 당근꽃이 나온다는 스포와 맞물려 심수련을 위해 희생하거나 혹은 그녀가 희생된 후 주단태와 직접적으로 맞서 그에게 막타를 꽂는 역할을 할 거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당근꽃의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심수련, 하윤철, 주석훈, 로건 리 정도인데 이중 심수련의 경우 권선징악을 위해서라도 살아남아야하며 충분히 그럴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결국 최종화에서 그동안 복수를 모두 마친 후 반드시 하겠다고 항상 이야기해오던 민설아 살인에 대해 자수함으로 인해, 심수련을 제외하고 자신을 비롯한 헤펠 멤버 모두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최후의 [[동귀어진]]을 시도했고, 이는 제대로 먹혀들어가게 되었다. 본인도 정말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다만 심신미약임을 감안하더라도 살인을 했는데 징역 3년은 죗값에 비해 너무 짧은 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다만, 이때 오윤희 뿐만 아니라 다른 죄수들의 형량까지 낮았다. 민설아의 시체를 옮긴 것만 해도 이미 받아야 할 형량이 아득히 뛰어넘는데 무기징역인 주단태를 제외하고 1년 6개월 ~ 7년을 선고받았으니.] 특히, 심수련이 오윤희에 대한 선처를 요구하는 장면 자체가 억지스럽다는 지적도 있다. 오윤희가 아르바이트 도중 무리한 업무를 요구받는 민설아를 도와준 건 사실이지만, 결국 그 호의는 딸 배로나를 청아예고에 입학시키기 위한 살인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허나 민설아의 죽음에 오윤희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했을 여지가 존재한다. 천서진이 배로나를 청아예고 예비 1번으로 만들어 놓지 않거나 '''"누구 하나 죽여서라도 니 딸 입학시키지 그래?"''' 라고 충동질만 안 했어도 오윤희의 눈이 뒤집어지지는 않았을 테니 말이다.] 거기다 비록 시즌 2에서 로건 리에게 민설아를 죽인 내가 무슨 자격이 있냐는 말을 하긴 했지만 오윤희는 한참 주단태와 협력할 정도로 타락한 시기에 민설아를 죽인 건에 대해 누구보다 민설아의 죽음에 분노한 사람중 한 명인 심수련의 앞에서 '''"살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라는 망언을 한 적이 있다. 물론, 그 당시 오윤희는 이미 자신이 살인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떻게든 배로나를 살리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타락한 시기였고, 시즌 2 당시는 ''''이미 그 때의 광기는 사라진 지 오래였다.'''' 차라리 상해치사 혹은 중과실 치사상(최대 5년)으로 처리해서 조금 형량을 더 높게 처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다.[* 다만 시즌 3 전개상 오윤희가 특정한 활약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감안한다면 무리는 아니다.][* 과실치사 자체가 형량이 크지 않은 데다가 극중 등장한 감형 사유까지 추가되었다면 집행유예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벌은 주어야 하기에 살인죄로 처리하고 형량을 최대한으로 깎아준 것으로 추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