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윤희 (문단 편집) === 성격 === 시즌 1, 경우에 따라서는 메인 빌런보다 더 악독한 모습을 보여주는 입체적 인물이다. 교장이 멀쩡한 가해자를 놔두고 피해자인 자신과 [[배로나|딸]]을 가해자로 몰자 [[헥토파스칼 킥]]을 날려 강냉이 두 개를 날려버린다.[* 다만 이 부분은 교장이 [[강마리]]에게 매수당해서 확실한 증거도 없이 [[배로나]]를 가해자로 몰아갔기 때문에 오윤희를 이해한다는 여론도 많다.] [[이규진]]을 고자로 만들 뻔할 정도로 과격하고 행동이 앞서는 면이 있다. 또한 딸인 [[배로나]]와 관련된 일인 경우 물불 안 가리는 면모가 두드러지는 편. 이후 교장의 강냉이를 턴 것에 대한 합의금을 준비하기 위해 조상헌의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배우와 조상헌의 밀회를 도촬하고 그 영상으로 조상헌에게 돈을 받는 꾀를 부렸다. 3회에서는 눈이 돌아가서 [[민설아]]를 계단에서 밀치려 하거나 부지깽이로 살해를 시도하는 모습까지 보이니 이쯤 되면 중반 빌런 확정. 다만 민설아를 과거에 챙겨주고 따뜻하게 대해준 것을 볼 때 선한 면모가 없는 인물은 아니며[* 민설아의 다이어리를 통해 고깃집 사장에게 갑질을 당할 때 구해 주고 집에도 바래다주며 용돈까지 쥐여 줬다는 게 밝혀졌다. 심지어 민설아는 이게 한국에서 어른에게 받은 '유일한 대가 없는 호의'였다.], 하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생각이고 포기하긴 했지만 진짜로 살인까지 생각했던 인물인 만큼, 완전히 선한 성격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 드라마 내에서 그나마 선역에 가까운 캐릭터는 [[배로나]]와 [[주혜인]] 밖에 없다. 물론 주혜인은 애초에 저지른 범죄 자체가 없으나, [[배로나]]는 인성은 더할 나위 없이 선한 사람이지만 시즌 1에서 엄마한테 대드는 모습에 막무가내로 우당탕탕 밀어붙이는 모습이 발암을 유발하기도 했다. 주혜인이 선역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고, 배로나도 작중 등장인물들이 워낙 기본적인 범죄 몇 개는 깔고 가는 막장 인성의 소유자들이라 상대적으로 선역인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 초반부에는 물불 안 가리고 욱하는 모습만 보여주었으나, 헤라팰리스 입성을 전후해서는 욱하는 면모보다는 먼저 숙이고 들어가서 상대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등 사회성이 뛰어난 면모를 더 많이 드러내고 있다. [[심수련]]의 조력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강마리]]나 [[고상아]]가 천서진보다 오윤희에게 더 친근하게 굴게 된 건 그녀의 능력이다. 자신의 능력도 출중하지만 인복이 많아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많이 받는다. [[로건 리]]의 도움으로 성대를 고치고 그의 돈으로 [[천서진]]에게 복수를 하고, 첫사랑인 [[하윤철]]과 함께 주단태와 천서진에게 복수를 시도한다. 처음 티저나 시놉시스에서도 그녀가 잘못된 모성으로 인해 흑화 한다는 설정이 있는 걸로 보아선 자식을 위해서 악행도 서슴지 않는 악역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18화 시점에서 '''진짜''' 악역으로 자리매김했다. 학창시절 때 제법 잘 나갔지만[* 오윤희는 청아예고에서 단 한 번도 1등을 놓치지 않는 우등생이었다.] [[누명|모종의 이유]]로 나락으로 치달았으며 [[하윤철|남편]]이 누군지 분명치 않은 데다 욕심이 가득하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외동딸 ([[연민정]], [[배로나]])을 자식으로 두고 있으며 모성에 비해 [[가난|본인의 처지와 능력]]이 여의치 않아 괴로워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는 것에서 도혜옥과는 특히나 더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캐릭터다. [[주당]]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캐릭터[* 시즌 1 한정, 시즌 2 이후로는 술을 완전히 끊었다.]이다. 술에 취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술 때문에 [[살인|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른다. 그 사실을 깨달은 후로는 금주 중이다. 일을 저지르고 괴로워하며 모두 배로나를 위한 일이라면서 자기 합리화를 하는 스타일이다.[* 역설적으로 작중에서 그녀가 자신의 딸인 배로나를 위한답시고 했던 행동들은 결과적으로 되려 그녀의 삶을 더 혹독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그녀의 배로나를 향한 사랑은 진심이며, 천서진의 악행으로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뒤 배로나와 단 둘이 의지하며 힘겹게 산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일. 대놓고 악행을 저지르는 주단태, 천서진과는 달리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인물이며 여러모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상황을 해결하는 기지를 보인다. 그녀는 결국 21화에서 '''자기 합리화를 포기하고''' 복수를 부탁하며 자살을 시도. 복수귀로 각성하게 된다.[* 아마 시즌 2에서 배로나, 로건 리와 함께 복수귀가 될 듯하다.] 김순옥 작가의 작품을 비롯한 보통의 막장 드라마에선 끝끝내 자기 합리화를 내려놓지 못하는 이런 부류의 캐릭터가 끝에 가서야 가까스로 개심하거나, 끝까지 욕받이 역할을 하다 처절하게 몰락하여 무너지는 것을 감안하면 오윤희의 캐릭터는 색다르다고 말할 법한 부분이 있다. 이후 [[심수련]]을 돕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며, 마지막까지 죄를 반성하고 결국 스스로 자수하고 벌을 받는 행보를 보이며 [[하윤철]]과 더불어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반성한 인물이 되었다. 더군다나 시즌 2에서는 명실상부 세계관 최고의 성악 실력을 보여주며 천서진에게 큰 한방을 먹이고, 순식간에 도청 앱을 설치하는 순발력과, 이규진을 완벽히 속아 넘기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능력자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또한 시즌 3에선, 로건 리도 밝혀내지 못한 심수련의 민설아 외 [[주석경|친딸]]을 밝혀내며, 주혜인의 친모가 살해되었다는 사실, 그 살인사건의 범인이 유동필로 표기되었다는 사실까지 알아내며 명탐정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주석경을 챙기고, 심지어 [[배로나|자신의 딸]]을 죽이려 한 하은별을 위해 목숨까지 걸며 진짜 선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오윤희한테 치명적인 결점이 있는데 감정적인 행동이다. 이 감정적인 행동들 때문에 여러 사고들이 일어나고, 죽을 뻔하거나 누명 씌워질 뻔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자기밖에 모른다거나 행동이 무례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유튜브 채널인 비디오 머그에서 정신과 전문의인 오진승이 진단한 바로는 어린 시절의 기억, 특히 [[천서진|고등학교 때 트로피에 목이 베인 것]] 때문에 심각한 PTSD를 앓고 있으며, 위축형 경계선 성격장애가 의심된다고 한다. 바로 약물과 상담 및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상태가 심각한 편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