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옴니맨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처음엔 [[가디언즈 오브 글로브]]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였으나, 위의 진실대로 인빈시블이 성장하자 그들을 몰살하고 자신의 정체가 빌트럼의 고위급 장교이며 인빈시블에게 빌트럼의 군인이 되어 지구를 정복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인빈시블이 거부하여 둘이 싸우게 된다.[* 여담으로 다른 평행우주의 인빈시블 중 많은 수는 여기에 찬성하여 지구를 정복하였다고 한다. 심지어 그러고도 진정한 지배자가 되기 위해 옴니맨마저 죽인 곳도 있다고.] 둘의 싸움은 도시를 파괴하여 수많은 인명 사상이 일어날 정도로 격렬했다.[* 여담으로 이 때 파워 플렉스의 여동생이 죽어 인빈시블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 애니판에선 한층 강화되었는데 인빈시블을 붙잡고 시카고까지 던져버린 다음, 옴니맨이 인빈서블을 방패로 삼아 지하철을 부숴버림과 동시에 승객을 몰살시키며(여기서 빌트럼인의 신체가 얼마나 튼튼한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스파이더맨 2]]의 지하철 장면을 떠올리기도 한다.) 붕괴되는 건물에 있는 어머니와 딸을 구하려 했지만 둘은 결국 죽어버리고 잘려나간 어머니의 팔이 보이는 등 팬들을 아주 트라우마에 빠트려버렸다. 즉, 아들을 훈육하기 위해 수많은 인명을 학살한 것. 옴니맨의 시점에서 보면 어차피 곧 정복할 행성이나 다름 없었고 인간들은 몆몆 초월적인 초인이라 불리는 개체를 제외하면 타 외계인들보다도 신체능력이 훨씬 열등한 수준이기에 벌레 취급했다. 당장 지구에서 인간들중 혹은 인간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한 신과 같이 불리는 초인들도 빌트럼인 앞에서는 1대1로 비교할 경우 약한 존재나 다름 없다. 특히 옴니맨이 학살을 벌일때 정부와 히어로들도 그의 무력에 공포를 느껴 나서지도 못할 정도다.] 하지만 인빈시블은 무력에서 훨씬 앞서 있는 옴니맨을 이길수가 없었고 옴니맨은 인빈시블을 제압한다. 옴니맨은 "빌트럼은 지구를 발전시켜줄 수 있다.", "빌트럼인들의 수명은 수만년이고 노화는 점점 느려지며 능력은 점차 강해진다.", "네(인빈시블) 얼굴이 30대처럼 보이기도 전에 지구의 문명 자체가 멸망할 거다.", "500년 후에 지구가 너(인빈시블)에게 뭘 해줄 수 있는데 저항하는 것이냐?", "빌트럼을 따르기 싫다면야 네 놈 따위야 여기서 죽이고 새 자식을 얻으면 그만이다. 17년 쯤이야 빌트럼의 삶에선 순간에 불과하다." 등의 말로 끝까지 아들을 설득하려 하지만 '''"그때가 되어도 아버지는 제 곁에 있을 거잖아요."'''라는 피떡이 된 인빈시블의 대답에 실망했으나[* 애니메이션의 묘사에선 인빈시블의 대답 이전에 과거의 가족 묘사도 보여줬고 대답 이후에는 아들의 피로 점철된 자신의 손을 번갈아 보면서 여지껏 한 일을 후회하듯이 표정이 일그러지며 상당한 내적 갈등이 오는걸로 묘사했다.] 인빈시블을 설득하지도 차마 죽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태양계를 떠난다.[* 태양계를 탈출할 때 그 동안 사람들을 학살했을 때와 마크를 반죽음이 되도록 두들겨 팼을 때 묻은 피가 대기권을 가로지르며 날아가면서 마찰열로 증발해 버린다. 8화 거의 마지막에 회복한 마크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세실의 연락을 받고 우주로 날아갈 때 일상복 안쪽에 겹쳐입었던 히어로 복장이, 대기권 마찰로 일상복이 불타면서 드러나는 모습과 대비된다.] 그 뒤 시간이 꽤 지난 후, 인빈시블에게 파란 사마귀처럼 생긴 외계인이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다. 인빈시블이 그들의 행성 쓰락사로 가서 만난 것은, '''그들의 지도자가 된 옴니맨.''' 옴니맨은 지구를 떠났지만, 빌트럼 제국으로도 돌아가지 않았다.[* 증원을 부르러 간 게 아니라 아예 지구 침략 임무를 포기했던 모양이다. 사실 지구를 떠난 이유도 못 이기겠어서가 아니라 차마 아들을 죽일수가 없어서 떠난것뿐이니 애초에 증원은 필요 없었다.] 빌트럼 제국의 배신자가 된 것. 그래서 그는 숨어있기 위해 이 행성을 찾아냈고, 이후 그들의 지도자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인빈시블을 데려가 만나게 한 것은 그가 이곳에서 재혼한 여자 외계인 안드레사. 그리고 그 아이, 즉 '''[[키드 옴니맨|인빈시블의 동생]]'''이었다. ~~일일연속극.~~ 참고로 그 행성의 이름은 나중에 '쓰락사'라고 밝혀진다. 그 뒤로 자신의 심경 변화 등을 인빈시블에게 설명한다. 인빈시블은 처음엔 그가 한 일 때문에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지만 그가 빌트럼인들에게서 쓰락사 행성을 지키는 걸 도와달라고 하자 받아들인다. 그런데 그 순간 빌트럼인 세 명이 쳐들어오고 싸우기 시작한다. 상대적으로 약한 루칸은 손쉽게 처리했지만 그 사이에 행성은 대부분 파괴되고 쓰락사인도 대부분 몰살당한다. 옴니맨은 이걸 보고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 자신은 이보다 더 심한 짓도 해왔는데 왜 이렇게 분노를 느끼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처음과 많이 변한 것을 알 수 있는 장면. 그 뒤 혈전끝에 이기는가 싶었지만, 살아있었던 루칸에게 똑같이 [[등짝]]을 맞아 쓰러지고 후에 도착한 빌트럼인들에게 끌려간다. 그리고 끌려가면서 인빈시블에게 자신의 책을 보라고 조언한다. 그 책은 옴니맨이 지구에 왔을 때 처음 썼던 SF 소설들을 말하는 것으로, 지구에선 정작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며 팔리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빌트럼 요원이었던 자신과 강적들의 싸움을 그린 실화로서 빌트럼 제국에 대항할 수 있는 종족들과 방법들이 적혀 있었다. 그 뒤 빌트럼 제국의 감옥에 갇혀있다. 척추가 부러졌었지만 이미 회복한 듯. 그리고 자신이 아내(데비 그레이슨)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놀란다. 그 전엔 몰랐던 감정이라 그런 듯하다. 처형일자가 잡힐 때까지 계속 감옥에 갇혀있던 도중, [[외계인 알렌|알렌]]이 일부러 애니사에게 잡혀서 빌트럼 감옥선에 들어오고 그와 텔레파시로 소통하며 인빈시블에 대해서나 다른 여러가지에 대해 대화한다. 원래 예전에도 ~~앨런이 멍청한 짓을 해서~~ 서로 싸운 적도 있었고 해서 금방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앨런의 설득 끝에 결국 빌트럼 제국을 배신하고 행성 연합을 돕기로 결심, 앨런과 함께 감옥을 탈출하고 처형을 집행하러 왔던 빌트럼인도 사살한다.[* 두 명이 왔었는데, 다른 한 명은 [[배틀 비스트]]가 싸움을 걸었고 나중에 시체로 등장한다.] 그 뒤 앨런에게 빌트럼 제국에 대한 비밀들을 말해준다. 그 뒤론 행성 연합으로 와서 테어더스와도 만나고, 앨런과 함께 빌트럼 제국에 대항하기 위한 병기를 모으는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다. 다만 앨런과 그 여자친구의 집에 얹혀사는데, 그들이 섹스하는 소리가 '''어마어마한지''' 밤마다 베개로 귀를 감싸쥐고 괴로워하고 있다(...) 이후 마침내 인빈서블과 재회, 이야기를 나눈 뒤 데비 그레이슨과도 잠시 만나고, 곧장 행성 연합으로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빌트럼과의 전쟁은 승리로 끝나고 지구로 돌아온 뒤, 다시 데비와 결합하기로 하고 올리버도 보러 갈 겸 테레스크리아로 떠난다. 사실 저지른 악행이 있는 만큼 더 이상 지구에서는 얼굴을 드러내고 살기도 힘들긴 하다.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는 어쨌든 히어로 몰살 뿐만 아니라 민간인들까지 죽인 공포의 존재니까. 이후 다시 지구로 오긴 했으나 여전히 지구에서 살 순 없어서 '''달'''에서 살기로 한다. 세실이 그렇게 해 준 것으로, 사실 근처에 있는 빌트럼 함선도 감시할 겸 지내달라고 한 것. 뭐 데비는 언제든 지구를 왔다갔다 할 수도 있고 해서 그렇게 나쁜 건 아니다. 그런데 그 직후 갑자기 드라그가 공격해오자 겨우겨우 데비를 안전한 곳으로 보낸 다음 전투를 벌인다. 그는 평화협정도 맺었고 해서 왜 드라그가 공격하는지 이해를 못 하는데, 드라그는 옴니맨이 사실 '''빌트럼 왕가의 혈통'''임을 밝힌다. 감히 (그의 입장에서는) 제국의 배신자인 옴니맨에게 왕위를 빼앗기기 싫어서 옴니맨과 그의 혈통인 인빈시블을 죽이고자 마음을 바꾼 것이다.[* 사실 따지고보면 옴니맨이 빌트럼 왕가의 혈통인 것을 알고 있는 건 드라그 자신 뿐이라 그대로 쭉 비밀로 했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다. 옴니맨이나 인빈시블 본인들도 그 사실을 전혀 몰랐고, 그걸 밝힌 과학자마저 드라그가 자기 손으로 죽였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 뒤 다이노 사우르스가 빌트럼 함선 내에서 여러 정보를 해킹했었고 인빈시블을 데리고 도망친 적이 있어서, 그런 식으로 정보가 새어나갔을 까봐 전전긍긍한 듯.] 드라그가 빌트럼 최강의 전사인 만큼 옴니맨도 눈이 빠져나올 정도로 두들겨맞아 죽기 직전이 된다. 하지만 그 순간 다른 빌트럼인들이 그걸 듣곤 와서 드라그를 막고, 그들이 아르갈(빌트럼 선왕)을 존경했던 건 그의 힘이 아니라 지혜였다며 드라그를 처형하려 든다.[* 선왕은 빌트럼인 중에서도 온건파에 속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자 옴니맨이 그것을 막는다. 그 뒤 옴니맨은 원하던 바는 아니지만 빌트럼의 지도자가 될 것임을 선언하고, 다른 빌트럼인들은 모두 복종한다.[* 물론 내키지 않아하는 빌트럼인도 있을 듯 하지만, 일단 크레그나 루칸처럼 지구인을 좋아하게 된 경우는 상당히 좋을 듯 하다. 드라그는 그들이 진심으로 지구인을 사랑하는 걸 굉장히 싫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빌트럼은 이제부터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갈 것임을 알리고, 드라그도 '''죽이지 않고 그냥 보내준다.''' 행성 연합의 지도자가 된 알렌도 그가 빌트럼의 지도자가 된 것은 기뻐했으나, 드라그를 그냥 풀어준 것에 대해서는 걱정한다. 알렌은 후환을 없애려고 배틀 비스트에게 제안하여 드라그와 싸움을 벌이게 하지만 결국 그를 죽이지 못하고 배틀 비스트는 사망한다. 드라그는 다시 빌트럼의 왕위를 되찾기 위해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혼혈 빌트럼인들을 양산했고 그들을 모아 테라스크리아를 습격한다. 이를 막으려던 옴니맨은 인빌시블과 휘하 빌트럼인들, 우주인 히어로들과 함께 드라그와 싸우지만 역시나 상대가 되지 않았고, 오른쪽 흉부에서 시작하여 심장 근처까지 완전히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고 기절한다. 이를 보고 분노한 인빈시블이 결투 끝에 드라그를 태양까지 밀어넣고, 혼혈 빌트럼인들은 드라그가 자신들을 이용하려 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아[* 혼혈 빌트럼인들이 자신의 자식인데도 드라그는 자신의 곁에서 싸우던 혼혈 빌트럼인들을 잡고는 인빌시블을 구타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그들이 조각이 나서 끔찍하게 죽는데도 이를 보고 경악해하는 인빈시블한테 그들은 약해빠지고 쓸모없다는 말을 대놓고 한다. 한마디로 혼혈 빌트럼인들을 애초부터 자식으로 여기지도 않고 그저 자신의 도구로 이용할 생각밖에 없었던 것. 이때문에 혼혈 빌트럼인 여성이 이를 보고는 충격을 받아 다른 혼혈 빌트럼인들에게 텔레파시로 연락하여 드라그의 진심을 폭로하며 항복하라고 말한다.] 항복한다. 이후 아톰 이브가 기절한 옴니맨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준다. 인빈시블은 로봇의 도움을 받아가며 동귀어진할 각오로 드라그와 생사를 건 싸움을 시작하고, 강자만이 옳다는 사상으로 살아온 드라그는 치열한 결투 끝에 인빈시블에게 패하여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태양 속에 빠져 사망한다. 인빈시블 또한 드라그한테 입은 상처랑 기력이 다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알렌이 날아와 그를 구출해주며 그를 우주선으로 데려가서 치료해준다. 치료를 받던 인빈시블은 아직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옴니맨을 만나러 가는데 그는 치명상을 입어 매우 위독한 상태였다. 특히 옴니맨은 드라그에게 공격받을 때 심장의 일부까지 파괴되어 이전과 같은 회복력을 잃어버렸고, 치료가 아무 소용이 없어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옴니맨은 죽기전에 인빈시블에게 자신의 뒤를 이어 빌트럼인들의 왕이 되어달라고 한다. 인빈시블은 빌트럼인 또한 소중하지만, 그동안 히어로 활동을 해오며 소홀히 했던 가족이 더 소중하니 할수 없다면서 서로 의견을 굽히지 않는 사이에 결국 옴니맨은 '네가 나를 바꾸었듯이 너도 그들을 바꿔야 해'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며 숨을 거두게 된다. 인빈시블은 울면서 옴니맨의 죽음을 크게 슬퍼하고 미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늦게 온 아내 데비와 인빈시블의 딸인 테라도 이를 보고는 곁에서 같이 울며 슬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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