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왈라키아 (문단 편집) === 고대 : [[다키아]]와 [[고트족]] === 해댱 지역은 고대 [[다키아 왕국]]이 있던 지역으로 서기 105년 [[트라야누스]]의 [[다키아 전쟁]] 이후 [[다키아]] 속주 및 모이시아 속주로 편입되었고 로마군 기지(리메스)가 곳곳에 들어섰다. 로마 제국의 속주가 들어선 시기 주민들이 라틴어를 사용하며 로마화되고 상당수의 로마인 상인들이 정착하기도 했으나 서기 3세기 말 이민족의 로마 변경 침략이 격화되면서 로마군은 해당 지역을 방기하고 철수하였다. 4세기 로마 제국이 일시적으로 다키아를 재수복하고 다리를 건설하였으나 이후 고트족들이 침공하면서 해당 지역을 다시 포기하였다. 사료에 따르면 [[훈족]]의 [[아틸라]]가 이 지역을 공격하면서 다뉴브 강 내외로 170여개의 마을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해당 지역은 로마 제국이 본격적으로 기독교화하는 과정에서 재수복되었다 상실되었지만, 상당수의 고트족들이 로마인 선교사들의 영향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상황이었고 이 지역 역시 로마 제국의 다른 지역과 비슷한 시기에 기독교로 개종하기 시작했다. 훈족이 몰락하고 고트족들이 [[이탈리아 반도]]와 [[이베리아 반도]]로 이주한 이후 다키아 지역에 남아있던 현지인들은 라틴어의 영향을 받은 고유 언어를 유지하되, 계속되는 이민족들의 침략을 피해서 농경 생활을 포기하고 유사시 피난이 쉽도록 양을 방목하는 유목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지 원주민들은 본래 유목민족이 아닌 정주민이었고, 텐트를 치는 대신에 땅을 파고 그 위에 간단하게 초가 지붕을 덮는 움집 형태의 거주 장소를 만들어 생활하였다. 서기 5~7세기에는 [[아바르 칸국]]의 팽창 과정에서 왈라키아 지방을 넘어서 [[슬라브족]]들이 발칸 반도 각지에 정착하게 되었다. 발칸 반도가 대대적으로 슬라브화하는 가운데 오늘날의 루마니아 지역에는 어떻게 로망스어가 잔존할 수 있었는지는 사료 부족으로 자세한 내막을 알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