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산구 (문단 편집) === [[용산기지]] 환수 및 [[용산공원]] 조성 === 옛날 용산은 한강변에 있어서 상습 홍수 지대 중 하나였다. 그러나 서울 한복판에 있다는 장점 덕에 [[임진왜란]] 때 [[왜군]]이 한양을 점령하고 여기에 왜군이 주둔했었다가 [[명나라]]군에 의해 대패배를 당해 결국 본토로 도망친 바가 있었고, 명나라군도 임진왜란 때 왜군과의 전쟁에서 대승리를 하고 본국으로 귀환해 한동안 공터로 남아있었다. 그러다 1882년 [[임오군란]] 당시 진압하러 온 [[청나라]]군도 여기에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807150928001|주둔했다]]. 그리고 [[청일전쟁]] 이후 청나라군이 본국으로 귀환하고 여기에 [[일본군]]이 대신 들어오자 1904년 옛 둔지미 마을 터에 [[일본군]] 조선주차군 사령부가 설치됐으며[* 결국 둔지미 마을 주민들은 일본군에게 보금자리를 뺏긴 채 현 용산가족공원 일대를 거쳐 이태원 공동묘지 아래 신보광리로 이주했다. 일제 시대 때 명동과 더불어 양대 일본인 주거 지역.] 마지막으로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자 일본군이 쫓겨나고 이 자리인 [[용산기지]]에 [[주한미군]]이 들어서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 [[용산기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서울 지하철 4호선]]을 비껴가게 만듦과 더불어 [[동작대로]]가 북쪽으로 뻗지 못하게 한 주범이다. [[숭례문]]-[[용산고등학교]] 사이 후암로(당시 후암동길)와 이어져 서울의 축을 맡을 예정이었던 [[동작대로]]는 망하고 [[한강대로]]가 약간 꺾여져 나가게 되었지만 축으로서 구실은 실패했다. 다만 미군 기지가 이전해도 [[국립중앙박물관]] 바로 동편에 용산가족공원이 있는 게 문제다. [[용산기지]]에 있는 [[주한미군]] 부대들이 대거 [[평택시]]로 이전하면서 [[2006년]] [[이촌역]] 일대 옛 미군 기지에 [[국립중앙박물관]]이 들어서는 등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용산기지가 대부분 이전하게 되는 2017년 말부터는 용산기지가 있던 대지를 [[용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기준으로 [[한미연합군사령부]] 등 필수 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미군 시설이 이전하여, 대부분은 현재 공터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다만 아직 미군 영역으로 유지되어 민간 양도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있다. 캠프 킴과 같은 일부 시설은 이미 민간에 개방되거나, 건설업체가 들어서서 공사에 착수하였다. 다만 미국대사관 예정부지와 미군 헬기장, 미군 전용 호텔인 [[드래곤 힐 랏지]]는 잔류할 전망이다. 용산구는 드래곤 힐 랏지도 이전할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다만 호텔 건물을 철거하기 보다는 역사적 상징성을 고려해 용도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 미군 잔류 시설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한미군]]측과 계속 협상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용산 [[조차장|철도 기지]] 대지 재활용 등 각지에서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너무 많아서 늘어놓기도 힘들다. 한마디로 용산 전 지역이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