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동수 (문단 편집) === 1998년 시즌 === 원래 OB 베어스에는 [[김상호(1965)|김상호]]-[[심정수]]-[[김형석]]으로 이루어진 클린업이 있었다. 심정수는 1995년 첫 풀타임 시즌 때 장타력을 인정받으며 이후로 계속 클린업에 기용되었지만, 부상 및 개인사 등으로 1996~97년 시즌은 부진했다. 거기에 김상호와 김형석은 노쇠화가 찾아왔으며 이중 김형석은 1997년 시즌 후 방출되었다. 중심타선의 약화로 1997년 OB는 5위를 기록하고 만다. 1997년 시즌 이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루수 [[타이론 우즈]]와 유격수 [[에드가 캐세레스]]를,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고려대 출신 특급 신인 [[김동주(타자)|김동주]]를 데려오며 전력보강에 힘쓴 OB는 98년 시범경기와 개막전 시리즈 때까지는 캐세레스-우즈-김동주 순으로 클린업을 기용했다. 그러나 캐세레스의 타격능력이 기대치보다 실망스럽자 4월 중순 심정수를 다시 클린업에 기용하면서 트리오가 완성되었다. [[김인식]] 감독이 가능성 있는 선수를 점찍으면 2년은 끝까지 밀어주는 스타일 때문에 클린업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우즈는 변화구를 제대로 치지 못해서 교체설이 있었으며 김동주는 상반기가 끝났을 때 김인식 감독을 제외한 모든 코치들이 2군에 보내야 한다는 것을 무시하고 감독이 붙박이 1군 출전을 밀어붙였다. 그 결과 김동주는 [[추신수]]의 2015년 시즌처럼 후반기에 엄청난 반전을 일으키며 신인왕 후보까지 오른다.[* 이 시즌 김동주가 기록한 희생플라이 13개는 KBO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우즈는 이 해 KBO 최다 홈런기록을 갱신한 데 이어 [[이승엽]]과 홈런왕 경쟁까지 하면서 외국인 선수 돌풍을 본격적으로 일으켰다. 심정수 또한 전년도까지의 부진을 떨쳐내고 대활약하며 일약 우동수 트리오는 급부상하게 된다. 이 해 우동수 트리오는 399안타 85홈런을 합작해냈고, OPS는 .858을 기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