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루과이 (문단 편집) === 음식 === || [[파일:우루과이 아사도.jpg|width=691]] || || [[아사도]] || 음식은 대체적으로 [[아르헨티나 요리]]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미국]] [[바비큐]]의 원조 중의 하나로 여겨지는 쇠고기 숯불구이인 아사도(Asado)를 즐겨먹는데 치미추리(Chimichurri)[*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브라질 남부에서 기원한 가우초들이 고기 요리에 곁들여 먹었던 소스. 주 재료는 허브, 향신료, 식초, 소금, 올리브유이지만, 남아메리카 전역에 이루 셀 수 없을 만큼 레시피가 많으며 지역마다 다른 것은 물론, 만드는 사람들도 자기만의 비밀 조리법이 있다. 한국의 김치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소스와 함께 먹는다. 우루과이는 세계 최대 규모를 가진 양질의 고기 생산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육류가 주요 음식이다. 아르헨티나와 비슷하게 [[카타르 월드컵]] 당시 선수들한테 먹일 소고기 1.8톤을 카타르로 따로 가져가 아사도를 제공해줬다고 한다. 옆나라 아르헨티나와 함께 소고기 값이 싸기로 유명한지 이 나라에 여행 와서 소고기를 원없이 즐겨 먹었다는 한국 관광객들의 여행담도 꽤 많이 나올 정도다. 고기가 많으니 당연히 소시지, 초리조같은 육가공품도 흘러 넘치고 이걸 구워먹거나 핫도그처럼 빵에 끼워 먹는다. 목축업이 발달했기 때문에 [[유제품]]의 소비량도 많다. 미국의 국민 음식 햄버거와 조리법과 모양새가 비슷한 음식인 치비토(Chivito)가 있다. 얇게 구운 쇠고기, 양상추, 토마토, 계란 프라이, 햄, 올리브 등을 포함하고 [[프렌치 프라이]]와 함께 제공되는 샌드위치로 햄버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햄버거는 다진 고기를 뭉쳐서 불에 구워서 만드는데 비해 이 음식은 빵에 속에 들어갈 고기를 다져서 모양을 내지 않고 그대로 구워서 만드는 것이 차이점이다. [[스페인]] 요리에서 기원한 남미식 파이 요리인 [[엠빠나다]]도 먹으며, 음식 가격도 여타 남미 국가들처럼 저렴하다. 그외 [[밀라네사]], 팜플로나(Pamplona, 고기 속에 야채와 치즈 등을 채운 요리)등의 고기 요리를 자주 먹는다. [[해산물]]을 잘 먹지 않는 이웃국가인 아르헨티나와 달리 해산물도 즐겨 먹는 편이다.[* 다만 아르헨티나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나 티에라 델 푸에고 섬 같은 해안지역에서는 해산물을 즐겨먹기도 한다. 특히 티에라델푸에고 섬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킹크랩]]이 가장 맛있기로 유명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카 지구도 이탈리아식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다.] 우루과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스프레드 중 하나는 둘세데레체(우유를 캐러멜 상태로 만든 아르헨티나-우루과이의 전통 디저트. 둘세데레체라는 명칭은 '달콤한 우유'라는 뜻이다. 우유에 설탕을 넣고 오랫동안 가열하여 캐러멜 상태로 만든 음식으로서 갈색을 띤다.)이다. 이를 이용한 대표적인 과자는 알파호르(Alfajor)라고 불리는 과자인데 [[마카롱]]이랑 비슷한 과자이다. 둘세데레체로 채워지고 초콜릿이나 머랭으로 덮여있는 작은 케이크이다. 또 다른 디저트로는 파스타프롤라(Pastafrola, 버터로 만든 [[페이스트리]], 모과 치즈, 구아바, 고구마 잼등으로 채워진 파이의 한 종류), 차자(Chajá, 머랭, 스펀지 케이크, 휘핑 크림, 복숭아와 딸기가 첨가된 케이크)를 먹는다. 소고기 구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이탈리아 요리]]가 주류이다. [[피자]]와 [[파스타]]는 본토 정통식으로 만든 것들을 얼마든지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인]] 혈통 우루과이인들이 워낙 많아 이들은 [[피자헛]]을 천박한 양키 음식으로 취급하고 눈길도 안 준다. [[마테차]]를 정말 많이 마신다. 마테차 원료인 마테 산지가 이 나라와 가까운 이과수 일대이기 때문. 또한 우루과이 [[와인]]도 아르헨티나 말벡이나 칠레 쇼비뇽 같은 남미의 명품 와인 브랜드들 못지 않게 맛이나 품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