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루과이 (문단 편집) === 축구 === [[FIFA 월드컵|월드컵]] 첫 개최국이자 우승국으로,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무려 개최국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을 꺾고 우승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마라카낭의 비극]] 참고. 이렇게 월드컵 통산 2회 우승국이다. 그러나 우루과이는 인구가 350만 정도로 적은 인구수로 인하여 [[1970년대]]부터 축구전력이 급격히 쇠락해서 [[1990년대]]에는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비실대며 [[오세아니아]]급까지 대추락했다. 1994년에는 [[볼리비아]], 1998년에는 [[페루]], [[에콰도르]]에 밀려 본선에 못 갔을 정도. 이 때 [[2002년]] 한일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바로 이 호주를 만나 간신히 올라왔으며 이게 우루과이가 오랜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대회였다. 그 전 대회들만 해도 [[남아메리카]] 예선에서 광탈해버려 볼 수 없었다. 그리고 [[2006년]] 독일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도 역시 호주를 만났으나 이번엔 [[거스 히딩크]]라는 걸출한 감독을 만나 깨져버려서 광탈해 우루과이는 이 때 또다시 월드컵에서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이 우루과이를 다시 부흥시키면서 과거의 명가는 다시 일어나고 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때 기운 차리고 옛 명성에 도전하며 4위를 기록하며 실력이 크게 올라갔다. [[21세기]]에 들어서는 [[디에고 포를란]], [[디에고 루가노]], [[페르난도 무슬레라]], [[에딘손 카바니]], [[루이스 수아레스]], [[디에고 고딘]], [[로드리고 벤탄쿠르]], [[로날드 아라우호]], [[다르윈 누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하며 축구 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히 되찾았다. 특히 언어가 통하는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우루과이 선수들이 꽤 많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찍은 뒤 16강에서 강팀 포르투갈을 무찌르고 8강에서 그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를 만나 8강에서 마감함으로서 더이상 약체가 아님을 확실히 인증했다. 역대 월드컵에서 결승문턱을 밟아본 나라중에 헝가리, 스웨덴, 체코 등 몇몇 나라들은 21세기 기준으로 이제는 우승후보 근처에도 못끼는 수준의 전력이고 특히나 헝가리는 월드컵 본선구경도 힘든 나라일 정도로 몰락했지만, 적어도 우루과이는 우승 2회를 찍은게 절대 허투가 아닌 수준높은 클래스라는것만은 확실히 증명하고 있는셈이다. 2022 월드컵에서는 가나의 물귀신 작전이 통했는지 우루과이가 16강 진출도 못 하고 탈락했다.[* 이 때문에 핵이빨이 가나초콜릿 먹고 충치로 사라졌다는 드립이 성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으로. [[FIFA]] 내부에서 우루과이 축구협회의 영향력은 꽤나 막강하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스페인이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이들보다는 경제력도 약한편이어서 대부분의 우승국들만 못하지만 적어도 월드컵 우승을 해본 적이 없는 국가보다는 입김이 세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FIFA]] 회장을 낸 적이 있는 스위스의 입김이 우루과이보다 강하다.] 또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같은 축구 최강국은 축구 외에도 다른 스포츠도 골고루 잘하는 편이지만 이쪽은 오로지 축구에 올인하는 성향이 강하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때부터 4회 연속으로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그 전까진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커녕 남미예선에서 광탈해 볼 수 없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계속 본선에 못 올라왔다가 [[2001년]] 빅토르 푸아 감독 취임 후 오랜만에 전력이 회복된 것이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때는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으나, [[2006 FIFA 월드컵 독일]] 예선에서는 다시 만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에게 이번엔 역으로 패하며[* 질 만했다. [[거스 히딩크|누가 호주 감독]]인지만 보면 된다.] 탈락했다. 한편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는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코스타리카]]를 꺾고 진출했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루이스 수아레스]]의 [[핵이빨]]이 나온 그 대회이다.] 예선에서는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요르단]]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아무튼 인구 수 대비 실력은 최강급이다. 비슷한 인구수에 세계적인 스타가 계속 나오는 나라는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가 있다.[* 크로아티아의 인구수는 약 410만명인데 이마저도 우루과이보다 많다.] [[포르투갈]]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포르투갈]]과는 인구 수 차이가 꽤 크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에게 우루과이 원정은 매우 부담스러운 경기다. [[마라카낭의 비극]]도 그렇지만 [[몬테비데오]] 원정, 특히 우루과이의 심장인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의 공식전 승리는 2017년에야 처음으로 기록되었을 정도다. 그리고 국제 대회에서도 종종 브라질의 발목을 잡는다. 국민감정도 안 좋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과 대결은 우루과이판 한일전이 되는데 우루과이인 입장에선 번번히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을 무찌르니 환호할 만하지만 덩치가 더 큰데도 깨져서 돌아오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입장에선 속이 터진다. 반면 브라질의 라이벌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 상대로 승점이 쏠쏠하다. 이유인 즉슨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우루과이와 강 하나를 두고 마주볼 정도로 가까운데다 언어도 같은 [[스페인어]]를 쓰고 있어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에게는 우루과이 원정이 사실상 홈경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루과이랑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는 외교관계가 좋은 편이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과의 경기처럼 응원이 심각할 정도로 과열되지도 않는다. [[디에고 마라도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리오넬 메시]] 같은 아르헨티나의 슈퍼스타급 축구선수들이 우루과이에서 누리는 인기 또한 절대적이다.[* 대표적인 예로, 우루과이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루이스 수아레스]]가 가장 존경하는 축구선수는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고 가장 친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 팀을 만나기만 하면 깨졌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전했으나 막판에 결승골을 허락하여 0-1로 석패했으며 [[1999년]] 나이지리아 U-20 청소년축구도 전반 초반에 실수로 실점후 침대축구를 당하며 0-1로 패했으며 [[2003년]] 홈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의 평가전에서도 졌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선 기껏 리드해놓곤 [[루이스 수아레즈]]의 골로 역전당한 후 8강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2018년]] [[파울루 벤투]] 현 감독 취임 후 평가전에서 마침내 승리해 무승 징크스를 깼으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등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땄는데 그 금메달이 모두 축구에서만 나왔다. 그러나 우루과이가 마지막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해는 [[1928년]]이라 현재까지 100년 가까이 금메달을 따지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