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츠로(은혼) (문단 편집) === [[은혼/최종장|은빛 영혼편]] 전반 === || [[파일:우츠로2.png|width=100%]] || || 단행본 73권 표지의 우츠로 || 601화에서 해방군 주둔지를 습격하며 등장했다. 주위에는 일반 사무라이로 위장한 듯한 나락 인원들과 나락 삼익의 마지막 하나[* 정황상 [[오보로(은혼)|오보로]], [[이마이 노부메|무쿠로]]와 함께 나락 삼익으로 불렸던 듯하다.] 히츠기를 거느리며...[* 긴토키 일행은 팔에 야타가라스 문신이 있는 것을 보고 나락임을 알아차렸다.] 603화에서 추락한 해방군 우주선 잔해에서 멀쩡하게 걸어나오며, 그와 함께 있던 히츠기와 나락들은 천도중처럼 우츠로의 피를 몇 방울씩 먹어[* 다만 각각 소량의 피밖에 먹지 못하였기 때문에 [[오보로(은혼)|오보로]]와는 달리 회복력이 불완전 하다. 긴토키 일행에게 베인후 재생은 하지만 고통스러워하는걸 보면 알 수 있다.] 해결사와 노부메가 죽였는데도 불구, 우츠로에게 달려드는 긴토키의 발목을 잡는다. 우츠로에게는 천도중도 나락도 해방군도 모두 그가 지구를 파괴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였던 셈. 긴토키 일행에겐 이 상황에서의 선택은 그저 어떻게 죽을지에 대한 선택이라고 말한다. 631화에서 해방군의 히노카쿠츠지 발동으로 혼란스러워진 지구를 폐허위에서 미소를 지으며 지켜보고 있다. 637화에서 나락과 함께 손노사의 야토족 병사들을 썰어버리며[* 뒤에서 칼을 휘둘러 전부 반토막 내버렸다. 흠좀무.] 주인공 일행 앞에 다시 나타났다. 너희들의 싸움은 의미 없는 싸움이었으며 그 어리석음에 감사한다 전한다. 또한 여러 별들의 [[용맥]]을 파괴했던 자신이 왜 지구의 용맥에는 손을 대지 않았는지 의문을 품은 적이 없냐며 그것은 지구에 대한 정 때문이 아닌 주인공 일행을 위해 남겨두었던 것이라고 말하고, 그와 동시에 지구의 용맥이 폭주한다.[* 나락을 터미널지하에 대기시켜 천도중 손의 열쇠로 용맥을 폭주시켜 문을 날려버렸다.] 638화에서 자신의 목적은 별의 힘과 별을 부수는 힘[* 각각 지구의 용맥(아르타나)와 해방군의 병기 히노카쿠츠지이다.]을 격돌시켜 '''온 우주와 함께 동반자살 하는 것'''이 목적 이라고 밝혔다. 나락, 하루사메와 마찬가지로 해방군 역시 우츠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말에 지나지 않았던 것. 655화에서 사다하루가 자신을 막아서며 용맥을 저지하려 달려가자, 꼬리를 잡고 건물로 던져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긴토키와 맞서던중 합성 아르타나검에 베인 히츠기와 나락 병사들이 일순간에 쓰러지는 것을 보고, 그들은 그저 자신에게 피를 받았을 뿐이기에 베인 순간부터 육체가 썩기 시작했지만, 지구에서 태어난 자신은 얼마든지 아르타나를 끌어와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658화에서 이미 결궤되어버린 문을 통해 사다하루가 용맥안으로까지 뛰어들면서 용맥 내부에서 잠재우려는 것을 보고 잠시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긴토키의 검에 눈이 찔리게 되지만, 이후 660화에서 자신을 잡으러 달려드는 진선조를 기척만으로 베어버리는 위용을 보여준다. 동료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당황해서 얼어버린 야마자키의 목 끝쪽을 베어버린다. 이에 분노해서 공격하는 히지카타와 오키타를 물리치지만, 곤도에 의해 뒤에서 심장이 관통당한다. 661화에서 심장을 찔리고도 서있다는게 놀랍다는 곤도에게, 평소보다 확실히 재생력이 떨어지고[* 실제로 심장에서 아르타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많이 아프긴 하지만, 곧 있으면 이 또한 재생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검으로 자신의 몸을 관통하여 곤도의 칼을 부수고 부순 칼 파편을 끄집어내어 곤도를 찌른다. 곤도를 베어버린 후 연이어 달려오는 히지카타와 오키타마저 베어버린다. 이후 7사단이 공격에 가세하지만, 7사단의 야토족들을 양학하던중 카무이가 일직선으로 날아오는 바보는 어떠냔 말에 그 또한 무엇보다 쉬울 뿐이라며 날려버린다. 다만 카무이가 칼에 찔리며 시간을 버는동안 우미보즈가 의수로 발사한 포에 맞는데, 이 과정에서 팔이 잘린것을 포착한 우미보즈가 [[은혼/낙양결전편|낙양결전편]]에서 마냥 재생할 것을 우려하여 팔을 노리라고 하지만, 팔은 주의를 끌기 위해 '''일부러 잘린 것이었고''', 팔을 쏘려는 우미보즈의 의수를 칼을 던져 부순다. > 보너스 타임은 끝났습니다. -우미보즈의 의수를 부수며- 662화에서 다시 일어난 카무이와 협력하는 카구라까지 제압해버린 후 신파치에게 다가온다. 신파치에게 일격을 먹이려던 중 신파치가 재생중이던 그의 팔[* 근육인 채고 피부가 씌워지지 않은 채였다. 다른 별의 아르타나가 체내에 퍼져 재생이 더뎌진듯 하다.]에 반격을 한다. 첫번째 일격만은 좋았다며 그의 배를 관통하지만, 직후 팔이 불완전하게 재생하여 칼이 떨어진 것을 보며 놀라는 찰나에 각혈하며 주춤한다.[* 강자들이 넘쳐나는 이 전쟁터에서, 전투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신파치와 사다하루는 그에게 있어서 어설픈 애송이에 지나지 않았다. 심지어 신파치는 이전 안녕 진선조편에서 다짜고짜 자신에게 덤벼들었을 때, 신경도 쓰지 않고 가볍게 제압할만큼 우습게 여긴 상대였다. 그런데 그 애송이들이 자신을 몰아넣는 반격의 신호탄이 된 것이다.] 663화에서 용맥으로 뛰어든 사다하루의 활약으로 용맥이 진정되고 그 여파로 재생능력이 극도로 떨어졌다. 그 기회를 노리고 아직 서 있는 긴토키 일행들이 일제히 공격을 퍼붓지만 그 상태에서도 유유히 상대를 학살하고 사다하루가 얼마나 버틸 수 있겠냐고 조롱하지만 그 순간 피를 토하는데, 눈의 상처를 통해 들어간 합성 아르타나 검[* 우미보즈가 긴토키에게 주었던 그 검이다.]의 조각들이 혈관에 충분히 돌아 독성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 본래라면 지구의 용맥에 의해 독성이 억눌려졌을테지만 사다하루가 용맥을 진정시킨 덕분에 독성이 풀려나온 것인데 재생기능조차 망가져 당혹스러워하는 와중[* 잘려나간 팔도 재생은 했지만 불완전해서 피부조차 제대로 씌워지지 않은 흉측한 몰골로 재생되었다.]에 지금까지 싸워온 모두의 모든 것을 그 몸에 새겨주겠다며 [[동야호]]를 뽑는 긴토키와 대치한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도 무서운 실력으로 덤벼드는 요로즈야를 말 그대로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리고[* 긴토키의 공격을 피하고 단칼에 그의 배를 찔렀다.] 설상가상으로 용맥을 진정시키던 사다하루가 힘이 다하기 시작해 진정되었던 용맥이 다시 폭주하려는 낌새를 보이려한다. 하지만 아직 살아남아 있던 가부키쵸의 주민들이 자신들의 자그마한 검력을 모두 모아 사다하루를 지원해주고 이미 끝났을 상황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는 가부키쵸의 사람들의 모습에 '''[[요시다 쇼요|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뒤이어 다시 일어난 긴토키와 싸운다. 이에 굴하지 않고 긴토키를 베는 우츠로지만, 자신도 데미지를 입게 되고, 베였음에도 일어나는 긴토키를 보고 백야차를 겹쳐 보게 되는 사이 긴토키 뿐 아니라 모두의 저항에 직면하게 된다. 달려오는 신파치와 카구라를 쳐 내고 카구라를 베려하지만 바다돌이와 카무이가 방어한 후 양팔을 봉하고, 카구라의 철권 세례를 받고 튕겨져 나가 태세를 정비하려 하나 히지카타와 오키타가 그의 검을 묶는다. 틈을 타 치고 들어오는 곤도의 일격을 방어하지만, 그 뒤에 시간차로 들어온 신파치의 일격에 검을 놓치고 잔해에 박히게 된다. 검을 잡으려 하는 우츠로의 앞에 긴토키가 나타나고, 그에게서 어린 시절 긴토키를 겹쳐 보며 크게 당황한 표정을 보인다. || [[파일:쇼요_우츠로3.jpg|width=100%]] || ||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쇼요의 환영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을 잡으려 하는데, '''쇼요의 환영이 등 뒤에서 나타나 허리를 잡아 막았고,''' 미처 검을 잡지 못해 긴토키에게 큰 타격을 입는다. 다시 긴토키를 찌르려 하지만 카구라와 신파치가 검을 든 팔을 찔러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이윽고 모두[* 긴토키, 신파치, 카구라, 콘도, 히지가타, 소고, 바다돌이, 카무이]의 검에 찔려 결정타를 입게 된다. >…설마 [[요시다 쇼요|그 남자]]가 아직, 내 안에 있을 줄이야. 사람의 추악함을 바라보며 그 역사를 끝내려 한 남자 안에서 태어나, 사람을 믿고 지키려는 상반된 내가. 그건 무한한 시간을 떠돌던 내게 태어난, 단 한순간의 꿈에 지나지 않았다. 영원한 고통 속애서 무한히 태어난 인격의 한 조각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 한순간이, 내 영원을 부숴버리다니. 그 한 조각이 바로 나였단 말인가….''' >그러나 인간들이여,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너희들은… 그 남자는 선택하고 말았다. 끝나지 않는 싸움을, 고통과 슬픔에 물든 삶을. 그걸 끝낼 수 있는 자는, 이제 없다. 너희를 구원할 자는, 이제 없다. >'''언젠가 깨닫게 되겠지, [[사카타 긴토키|쇼요의 제자여.]] 너는 쇼요를 구하지 못했다. 네 스승을 구원할 자는 이제 없다.''' 심대한 타격을 입고 재생도 할 수 없게 된 우츠로는 자신의 조각인 쇼요가 자신을 멈춘 것을 보고 조각의 하나였던 건 바로 자신이었던 것이냐며 자조하고, 인간을 구해줄 사람은 이제 없다는 요지의 연설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다가오는 긴토키를 보며 '''"[[사카타 긴토키|자네]]는 요시다 쇼요를 구하지 못했다. 자네의 스승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이제 없다."'''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아르타나에 몸을 던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