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시스 (문단 편집)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 미카도 암살의 흑막 후보 중 하나이자 저명한 [[BL]]만화가. 첫등장은 [[하쿠(칭송받는 자)|하쿠]] 일행이 수도에 도착한 초기, 노란 안경으로 변장하고 거리를 걷던 중 하쿠와 [[네코네]]를 마주치면서. 하쿠와는 면식이 없었지만 궁에 출입하던 네코네와는 서로 알아본다. 이후 루루티에와 함께 장터에 나가면서 다시 마주치게 된다. 이때 루루티에가 그의 열렬한 팬이라며 사인을 요청하는데, 사실 그는 '라우라우 선생'이라는 필명으로 BL만화책[* 작중의 표현으로는 '그림 이야기책']을 집필하고 있었던 것. --시대를 앞서간 팔주장 우두머리 라우라우 선생--[* 정확히는 시대를 앞서간 게 아니라 끊어진 명맥을 이어간 것이다. 시간상으로 칭송받는 자는 현대 이후의 이야기이니. 다만 칭송받는 자 세계관에서는 [[온카미 온비타이카얀|매우 드문 특이케이스]]를 제외하면 문화 자체가 단절되고 새롭게 들어섰던만큼 시대를 앞서갔다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루루티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물론, 야마토 전체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유명 작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7화에서 등장한다.]. 그 이후로는 당분간 하쿠 일행과 엮이는 일 없이 움직인다. 그러나 하쿠 일행과는 별개로, 그는 야마토 조정 사이드에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우즈룻샤 침공 때는 팔주장을 소집하여 미카도의 명령을 하달받는다. 요격전에 직접 출진하지는 않지만, 수도의 관저에서 우즈룻샤가 파견한 자객의 습격을 받는다. 그러나 팔주장의 여유를 보이며 가볍게 자객들을 처리하고, 그들을 고문하려는 것을 끝으로 습격 장면이 막을 내린다. 이어진 투스쿨 원정에 앞서서는 미카도에게 [[라이코우]], [[무네치카]], 데코폰포를 선봉으로 파견하라고 진언한다. 라이코우와 무네치카는 성공적인 방어전 수행에 대한 공으로, 데코폼포는 졸전을 만회하기 위해 기회를 준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그 일로 출전을 원했던 [[브라이(칭송받는 자)|브라이]]의 불만을 사게 된다. 투스쿨 원정 선봉군이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카도가 붕어하고 안쥬가 독살 시도를 당한다. 초유의 비상사태에 워시스는 브라이와 함께 군사를 풀어 수도를 장악하고, 독자적인 수사 결과 황제의 죽음이 독살이며 [[오슈토르]]가 이를 사주한 증거를 발견한다. 평소 오슈토르의 인품을 알고 있었던 그는 고민하지만, 결국 너무나 확실해 보였던 증거 때문에 그를 체포하여 지하감옥에 가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그는 평소에 오슈토르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있던 브라이가 오슈토르를 고문하는 것을 묵인한다.[* 그런데 브라이가 오슈토르를 고문한 걸 묵인한 점이 충분히 수상쩍은데, 아래에 나와있는 오슈토르의 암살 증거를 모아온 이들이 워시스의 부하들이란 점과 워시스가 오슈토르를 체포한 것을 고민했다고 나와있지만 정말로 오슈토르가 긴지 아닌지 확신을 못 했다가 증거 때문에 체포했더라면 브라이가 사적인 원한 때문에 오슈토르를 고문하는 행각에 어느 정도 제지를 가하면 가했지 묵인했을 리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워시스가 오슈토르를 범인으로 몰아붙이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오슈토르가 범인인지 아닌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체포할까 말까 고민했던 것 자체가 '''가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브라이의 행각을 묵인한 것도 브라이를 이용해 오슈토르를 어떻게든 감옥에다가 묶어두는 식으로 자신을 방해하지 못하게 한 것이라고 한다면 설명이 가능하다. 물론 이건 워시스가 흑막이라는 전제가 확실해져야 들어맞을 수 있는 가정이긴 하지만.] 이후 원정에서 급하게 돌아온 라이코우와 데코폼포 군이 수도에 난입하면서 수도가 크게 혼란스러워지고, 워시스는 더 이상의 출연 없이 이야기가 끝난다. 언행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수상한 존재. ~~BL작가가 흑막이라니~~ [[오슈토르]]의 암살 증거를 모아온 이들은 다름아닌 워시스의 부하들이고, 또다른 흑막 중 하나라고 추정되는 [[호노카(칭송받는 자)|호노카]]와도 어딘가 긴밀한 관계라고 추정된다.[* 호노카는 작중에서 워시스를 '그 아이'라고 지칭하며 일을 무리해서 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만약 워시스의 정체가 호노카, 우루루/사라나, 안쥬처럼 디코이라면 적어도 호노카보다는 좀 더 뒤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안쥬에게 독이 든 약차를 가져온 시녀 [[엔투아]]를 안쥬의 직속 시녀로 배정시킨 것도 이 사람이다. 또한 워시스는 미카도의 뜻에 마냥 따르는 인물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모종의 생각을 품고 있다는 암시도 있다.[* 호노카가 전해준 [[슈크림]]을 거절하는 부분에서, 워시스는 호노카를 경계한다고 추측 할 수 있다.] 하쿠 일행이 투스쿨에서 돌아오면서 좀비화된 우즈룻샤 자객들의 습격을 받는데, 이들은 게임 내에 나온 정보만으로 보자면 워시스에게 고문당했던 바로 그 자객들. 즉, 어떤 방법으로든 워시스가 그들을 괴물로 만들어서 하쿠 일행을 공격했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수상함이 하늘을 찌른단다.-- 자객들을 물리쳤을 때 가면의 힘이 다해 죽은 오슈토르와 똑같이 소금가루로 무너져내린 것을 보아, 어찌됐건 가면과 관련된 힘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막판에 [[쿠온(칭송받는 자)|쿠온]]에게 그의 카케무샤들이 접근해 그녀를 습격하려고 했는데, 이 또한 워시스가 뭔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자객들은 쿠온에게 다 털렸지만 말이다-- 머리색이 [[하쿠(칭송받는 자)|하쿠]]와 유사하다는 점[* 애니에서도 눈색과 머리색이 같다. 게다가 더듬이 머리칼 보유 속성까지 동일하다.]과 동물귀가 안 드러난다는 점[* [[베나위]]나 [[오슈토르]]처럼 '''머리칼에 동물귀가 가려서''' 안 보이는 케이스일 수도 있다.] 등을 근거로, 그의 정체를 [[미카도(칭송받는 자)|미카도]]가 '''하쿠의 유전자로 만든 디코이'''가 아닌가 하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실재로 미카도는 아내와 딸을 그리워해서 그들의 유전자로 [[호노카(칭송받는 자)|호노카]]와 [[안쥬]]라는 디코이 두 명을 만들어낸 전례가 있으니, 동생의 유전자로 그의 클론이라 할 수 있는 디코이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하지만 단 걸 무척 좋아하는 하쿠와는 달리, [[호노카(칭송받는 자)|호노카]]가 만든 [[슈크림]]을 단걸 좋아하지 않는다며 거절하는 장면이 나와 하쿠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클론인 가능성은 적다는 의견도 있다.[* 단, 원래 단 걸 좋아하는데 호노카를 경계해서 그녀가 주는 슈크림을 안 받으려고 그런 식으로 둘러댔을 수도 있다.] 또한 하쿠 본인이 워시스와 만났을 때 하쿠를 포함해 작중 인물들은 아무 반응도 하지 않는다. 만약에 하쿠의 클론이라면 하쿠와 얼굴이 같다는 묘사가 나왔을 것이다.] 혹은 하쿠가 아니라 미카도 자신의 유전자로 제작한 디코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워시스가 정말로 미카도의 클론이라면 하쿠와 머리색이 닮은 것도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다. 형제니까 머리색이나 얼굴생김도 어느정도 닮았을 수도 있다. 지금은 미카도가 늙어서 하쿠와 닮은 점을 찾기는 힘들지만, 젊었을 적에는 가능성이 있다. 덤으로 PV에서 얼굴이 공개되었을 때 생긴 것 때문에 여캐로 생각한 사람도 있었다는 듯하단다. --그야 머리 길고 곱상하게 생겼잖아-- 애니에서는 외교 문제로 투스쿨에 다녀오고, 20화에서는 미카도와 상당히 가까운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 장면에서 원작 암살설에 나오는 건 다 나온다. --시간과 예산 부족으로 한 장면에 모든 걸 넣는 스케일-- 23화에서 라이코우의 병사들이 안쥬를 보호하고 있는 쿠온과 노스리를 공격하는데, 이 때 노스리가 천자이자 차기 미카도인 안쥬를 등에 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창으로 찌르거나 활로 조준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라이코우가 해당 명령을 내린 게 아니라면 이들도 워시스에게 모종의 방법으로 조종당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