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시스 (문단 편집) ===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 두 명의 백황에서 진정한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황제 암살 사건의 주범이자 미카도와 호노카의 자식 겸 '''미카도의 클론'''이었다. 하쿠와 묘하게 닮은 부분이 있었던 건[* 머리색, 눈색, 바보털 속성] 사실 미카도의 아들(클론)=하쿠의 조카 관계가 성립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단다.[* 미카도는 하쿠의 친형이다. 친형이니 늙기 전에는 (바보털이라면 또 몰라도) 머리색과 눈색은 동생과 같았을 가능성이 높다. 덤으로 호노카가 '그 아이'라고 했던 건 역시 본인 자식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여담으로 미카즈치, 라이코우 형제의 --오토코노코 속성의-- 부관 두 명도 이 녀석의 수하들이며, [[샤쿠코포루족]]으로 추정되는 3형제 수하도 거느렸다. 또한 워시스가 암살 계획의 흑막이 된 것은 [[하쿠(칭송받는 자)|하쿠]]의 등장으로 인해 그가 자기 자리였던 후계자 자리[* 아마 미카도의 온카미 온비타이카얀(구인류) 복원 계획 담당의 후계자 자리를 뜻하는 듯하단다.]를 하쿠에게 빼았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카도의 연구와 구인류의 정보를 접한 적이 있기에 [[무츠미(칭송받는 자)|무츠미]]의 존재와 미카도의 진인계획 등 구인류와 관련된 정보를 상당수 알고 있었으며, 거짓의 가면에서 하쿠 암살을 시도했던 괴물도 그가 연구해서 만들어낸 괴물이었다고 한다. 라이코우와의 싸움이 끝난 후 오슈토르가 미카도의 부탁으로 마스터키를 찾기 위해 투스쿨로 향하여 [[하쿠오로]]의 봉인지에 도착했을때 재등장하여 자신 또한 '온비타이카얀의 후예'임을 주장하여 마스터 키를 가져갈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진인계획' 과 '아이스맨 프로젝트'에 관련된 진실을 이야기하며 이에 [[하쿠오로]]와 [[우르토리]]는 그를 [[온카미 온비타이카얀]]으로 인정한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매우 구 문명화된 칭송받는 자 문화관에서 왜인지 현대에서나 유행할 법한 BL작가를 취미로 해서 BL문화가 유행한 것은 구 인류의 지식과 문화를 워시스가 계승했기 때문일 수도 있단다.] 결국 두 온비타이카얀이 서로 힘을 겨루어 승자가 마스터 키를 가져가는 제안을 받아들여 싸우게 된다.[* 놀라운 것은 이때 '''[[하쿠오로]]=온카미 위찰네미티아=아이스맨'''이라는 사실, [[무츠미]]와 우르토리의 관계, [[하쿠(칭송받는 자)|오슈토르의 정체]] 등 플레이어나 알고 있을 법한 내용들까지 모두 알고 있었다. 특히 오슈토르는 장막 너머로 대화를 나누면서도 상대가 위찰네미티아 본인이라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한 채, \''''그런 초현실적인 존재가 있을리가 없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때 투스쿨에서 하쿠 일행을 공격했던 괴인들이 워시스의 작품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미카도에게 구출된 미카즈치와, 그 미카즈치가 데려온 오슈토르 일행[* 루루티에나 아투이에서부터 안쥬, 무네치카까지 사실상 전 팔주장을 제외한 '''네임드는 다 데려왔다'''.]마저 근소하게 밀릴 정도[* 오슈토르는 이미 한계에 다다라 아쿠루카를 쓸 수 없고 미카즈치도 부상에서 막 일어나 가면의 부담을 견딜 수 없는 상황. 무네치카는 가면을 되찾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워시스는 '''가면의 힘 없이도 이렇게 버틸 줄은 몰랐다'''며 오히려 놀라워했다.]였다. 이에 불안정하게나마 아쿠루카의 힘을 흡사하게 재현해내는 등 자신이야말로 온비타이카얀의 지혜를 이어받은 진인이라고 선언한 워시스는 에루루가 들고있던 마스터키를 빼어 게이트를 이용해 사라져 버린다. 마스터 키를 얻은 후 제도 지하의 연구실로 들어와 홀로그램이나 아쿠루투루카의 짝퉁으로 시간벌이를 하며 성묘의 기능을 되살린다.[* 이때 [[온카미 온비타이카얀]](구인류)의 기록을 영상으로 띄워놓은 덕에 잠시 게임의 장르가 바뀐단다.] 그리고 뒤늦게 찾아온 앙쥬를 단순한 인형이라고 말하며 말 한 마디로 그 자리에 있던 대부분의 신인류를 제압해버린다.[* [[하쿠(칭송받는 자)|오슈토르]]와 [[쿠온(칭송받는 자)|쿠온]], [[안쥬]] 세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이다. 아쿠루투루카인 미카즈치나 무네치카, 사슬의 무녀인 [[우루루/사라나]]까지 마찬가지로 무릎을 꿇었다. 특히 미카즈치는 미카도에게서 이런 것을 느낀 적이 있는지 선황과 동일한 힘이라고 경악한다.] 이어 후계자로 자신이 아닌 오슈토르를 선택한 미카도를 모욕하고, 안쥬가 그런 무례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하자 '''미카도에게 원래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안쥬는 그 친딸의 모습을 빌린 대용품이다'''고 말해버린다. 그리고 [[하쿠(칭송받는 자)|오슈토르]]의 정체를 밝히려 하나[* 반응을 보면 안쥬도 이미 눈치는 채고 있었다. 사실 라이코우가 안쥬의 대역을 세웠을 때 곁에서 안쥬를 모셨던 인물들이 단박에 눈치챘던 것을 생각해 보면, 역으로 안쥬쪽에서도 '''그토록 연모하고 가까이 여겼던 오슈토르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을리 없는 것이란다.] [[쿠온(칭송받는 자)|쿠온]]을 위시한 일행들이 "오슈토르는 오슈토르다"라는 식으로 받아치자 한 발 물러나고 만다. 대신 그에 대한 반발로 미카도가 바라왔던, 그러나 차마 할 수 없었던[* 타타리를 소멸시킬 유일한 방법이었던 예기진동파 조사장치는 '''마스터키를 가진''' 권한 레벨5 최종관리자만이 가능하기에 마스터키가 없던 미카도가 사용할 수 없었다. 게다가 미카도는 이들을 소멸시키면 자신이 마음 한구석에서 바라던 과거를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주저하던 점도 있다.] 타타리에게 안식을 준다는 사명을 마치는 것으로 미카도와 [[하쿠(칭송받는 자)|오슈토르]]를 넘어서려 한다. 그러나 시설의 최중요 장치이자 타타리를 소멸시킬 수 있는 예기진동파 조사장치의 제어권은 워시스가 미카도의 클론이라는 이유 때문에 시스템 에러를 일으켰고[* 상술했듯, 제어권은 레벨 5 최종관리자이면서 동시에 마스터키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워시스의 권한은 '''레벨 4'''로, 권한을 지닌 자의 클론에 불과하기 때문에 마스터키 유무에 무관하게 권한이 없던 것이었다. 그나마도 '''본래 클론에겐 권한이 부여되지 않으며''', [[미카도(칭송받는 자)|시설 관리자]]가 임의로 레벨 4까지 부여해준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레벨 4 '준 관리자'로는 설비를 규정 레벨 내에서 사용하는 것과 메인테넌스까지는 가능하다. 그러나 타타리를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규정치를 초과해서 운용'''해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마스터 키와 레벨 5 권한이 필요.], 자신이 클론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멘탈붕괴하여 망연자실 하게 된다. 이때 예기진동파 사용을 위해 결계를 해제하는 바람에 타타리들이 폭주하는데, 넋이 나간 워시스와 그런 워시스를 무조건적으로 보호하는 관동들 때문에 구속결계를 수복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진다. 그러자 시치리야가 워시스의 뺨을 때리고 배반해[* 이 때 시치리야는 "워시스님... 당신은 믿고있던 자에게 배신당하는 기분을 알고싶다고 하셨죠."라고 말하는데, 이는 다름아닌 [[라이코우(칭송받는 자)|라이코우]]의 임종을 지키던 시치리야에게 했던 말이다. 이 직후 제정신이냐며 자신을 포위하는 세 명의 관동들을 향해서는 "그 충성심은 진짜입니까? 그저 그렇게 생각하도록 심어진것은 아닙니까? 워시스가 만든 우리에게 마음이라는게 의미가 있습니까?"라고 말하는데, '충성하도록 태어난' 워시스와 '진심으로 충성하던' 라이코우 사이에서 시치리야가 겪었을 마음고생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대사다.] 마스터키를 빼어 버리는 소동이 일어나며, 시치리야가 죽어가며 최후의 힘으로 오슈토르에게 마스터키 넘긴다. 이에 오슈토르(하쿠)가 마스터 키와 본인의 제어권으로 다시금 타타리를 결계에 가두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 막을 수 없자 아마테라스를 발동시키고, 시설 내에서만 발사명령이 가능하기에 미카도가 성묘에 남아 아마테라스를 발동시킨다. 아마테라스 최대출력의 예기진동파가 발사되기 전, 미카도는 워시스를 따르는 3인에게 워시스를 최심부 쉘터로 피난시켜줄 것을 부탁하여 3인의 손에 이끌려 쉘터로 들어가게 된다. 아마테라스에 의해 폐허가 된 제도에 살아남아 [[온카미 온비타이카얀]]의 후계자가 아닌 클론이라는 것에 좌절하고 있었으나, 샤스리카가 목숨과 맞바꾸어 가지고 온 망가진 마스터키 덕분에 우연히 작동된 미카도와 호노카가 자신을 사랑하던 시절의 영상을 보게 된다. 그 영상에서 미카도와 호노카의 진실을 보게된다. 본래 미카도가 자신의 클론인 워시스를 진인계획과 제위를 이어받을 후계자로 삼으려 했으나, 미카도는 워시스가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과로하여 쓰러지기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워시스가 그린 그림을 보게 되면서 생각을 바꾸게 된다. 사실 미카도와 호노카는 워시스를 가장 사랑했으며 야마토의 제위, 인류 재생의 비원 같은 중책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랐다. 여기에 워시스가 나중에 자신이 클론이라는 것을 알고 절망할 것을 걱정하여 워시스가 클론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삭제했었다. --그런데 된 것이 BL 작가다--[* 어찌보면 이 모든 걸 솔직하게 밝히고 그래도 너를 가장 사랑한다는 식으로 미카도 + 호노카가 설명해줬다면 워시스가 미카도의 비원 이어받기에 집착하지 않아서 페이크 최종보스화 하는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단다. --이미 버스는 지나갔어-- 하지만 그러려면 우선 워시스가 클론이라는 사실을 밝혀야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자기 자식에게 그런 중요한 비밀을 일부러 가르쳐서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싶어하진 않았을 것이다.] 이에 워시스는 자신은 부모님과 샤스리카 일행에게 사랑받고, 지켜지고 있었던 것을 뒤늦게 깨닫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던 와중, 최초의 [[아쿠루카#s-2.2]][* 내전당시 [[라이코우(칭송받는 자)|라이코우]]를 통해 시험해본 뒤 회수했던 프로토타입.] 가 품 안에 남아있던 것을 확인하게 되고 '아버지가 남긴 최후의 유산'인 이것을 '인간'인 자신은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이 아쿠루카를 사용한다면 모두의 바람을 들어줄 수 있다며 최초의 아쿠루카를 사용하게 되고 완전히 폭주하게 된다. 그 결과 폭주한 워시스는 과거 투스쿨에 현현했던 위찰네미티아에 근접한 힘을 지닌 존재가 되어[* 심지어 위찰네미티아의 악한 자아가 말하던 '나의 동포여'와 같은 목소리가 쿠온과 하쿠에게도 전해질 정도. 이 여파로 쿠온은 잠시 쓰러진다. 다만 근접했다고 해도 일반 아쿠루투루카와 위찰네미티아의 중간 정도라고 보는게 맞을듯. 아쿠루카 자체가 아이스맨의 가면을 복제한 물건이다. 이 가면은 기술력과 시설이 미카도가 혼자 연구하던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갖춰져있던 과거에도 뇌에 뿌리를 내린 일부 섬유를 해명하지 못할 정도였으니 아무리 미카도가 독자연구로 떼웠다고 해도 비등한 수준이 되기는 어렵다.] >작은 존재여. 고통을 해방하여 영겁의 평안을. 무차별적으로 위찰네미티아의 악한 자아가 소원을 이루어주는 방식과 비슷하게 인간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돈을 원한 사람은 몸이 금으로 바뀌고, 젊음을 원한 노인은 아기가 되는 등] 워시스의 목소리에 응한 인간들은 '노로이'라는 괴물로 변하는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워시스를 막기 위해 제도에 오슈토르 일행이 도착하였을 때는 거대한 고치에 갇혀있는 상태였다. 당시 오슈토르는 아쿠르카의 힘을 거의 한계까지 사용한 상태여서 오슈토르를 희생시키지 않기 위해 우루루와 사라나가 몰래 먼저 이를 봉인시키려 했으나 실패하고, 위찰네미티아의 힘을 일부 해방한 쿠온의 공격도 통용되지 않았다. 결국 오슈토르가 죽음을 각오하고 아쿠루투르카로 변하여 공격하자 고치가 깨지면서 과거의 위찰네미티아와 흡사한 형태가 드러난다. 결국 싸움끝에 오슈토르(하쿠)가 아쿠르카의 마지막 모든 힘을 끌어내어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 이 일격의 여파로 오른팔이 소금이 되어 부서진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부르며 부하 3인과 함께 소멸한다. 하지만 이 공격을 위해 모든것을 사용한 하쿠 또한 오슈토르처럼 소금기둥이 되어 부서져 사라지고 만다. >워시스. 너는 나다. 친구들과 만나지 못했던 나다. 시대만 달랐다면, 친구로서 이야기를 나눴을지도 모르지. 지금은 그저... 편안히 잠들어라... 다음에 만날 때는, 친구가 되어 마음껏 술잔을 나누도록 하자...![br]-하쿠, 최후의 일격을 날리며 그리고 이것이 쿠온이 절망하여 몸안의 위찰네미티아가 폭주하는 계기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