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균옹호론 (문단 편집) === 대중 역사서 사례 === 위의 문단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현대 시장에서 원균이 뜨게 된 이유는 조금 더 복합적이다. 특히, 군인이면 보편적으로 강하고 좋은 존재라고 묘사되어야 '''팔린다는''' 자본주의적, 마초적인 측면에서 원균 캐릭터는 재창조되었다. 어찌보면 수동적인 이순신에 대응하는 화끈한 군인을 보고 싶다는 열망이 원균에게 투영되었고, 여기에 자본시장에서의 특정한 이익분야가 결합되자 걷잡을 수 없이 번진 것이다. --물론 현실의 원균에겐 그런 것 없었다.--[* 이순신이 완벽주의자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하는 무인이었단 것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이순신은 '명량 해전' 정도를 제외하고는 본인이 이길 확률이 매우 높도록 판을 짜놓는데 능한 인물이었지 결코 요행을 바라는 인물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완벽한 군인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너무나 모범적이고 완벽한 인물이기 때문에 대중들이 존경은 할 지언정 감정이입하기는 힘들다. 하다못해 술버릇이 고약하거나 포악한 면이 있던 것도 아닌 약점이 전무한 인물이니, 뭔가 단점이 있으면서도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원균의 '''캐릭터'''가 창조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