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균옹호론 (문단 편집) ==== 기타 서적 ==== * '''<원균이야기 칠천량의 백파>''' 저자는 '''원주 원씨와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예전부터 관련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 책부터가 원주 원씨와 평택시의 후원으로 쓴 비매품인 <원균 평전>을 출판용으로 다시 다듬어 나온 것이다. 원균 행장 21세기판이라 할 수 있는 책. * '''<난세에 간신 춤춘다>''' 원균은 경상우수영 바다에서 활동했으니, 자기가 길을 안내하지 않았으면 싸우지 못했을 텐데, 이순신이 혼자서 장계를 올려서 공을 훔쳤다고 생각했을 거라는 해석이 있다. 또한, 원균 논란은 무인들을 푸대접하던 조선의 체제가 만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당시 동아시아는 일본 빼면 전부 문인 우대 국가였다.]그래도 원균에게 좀 동정적인 서술이지만, 원균은 애초부터 혈연, 파벌, 정권 후빨로 성공한 권력 출신 간신배였기에, 원균의 행적을 두고 무인들을 천시했던 분위기를 문제삼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히려, 그런 문제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사람은 주류 권력의 백업을 받기에 애매한 계층에 속했던 이순신이다. * '''<교과서와 함께 읽는 만화 한국 역사 32권(임진왜란과 항전), 33권(성웅 이순신과 정유재란)>''' 한국 아문센에서 나온 아동용 역사만화. 아이들에게 소개하는 역사서로서, '조선 장수가 이렇게 무능할 리가 없어'라는 생각으로 만든 만화지만, 기본적으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원균 옹호가 있는 책이다. 불멸의 이순신과 같은 원균 맹장론이다. 처음 적이 쳐들어 오자 부하를 보내 이순신에게 원군을 요청한다. 그런데 이순신은 "전라도에도 적이 쳐들어 오면 막아야 하니 지원은 불가하오."라며 반대하고 결국 원균의 부하가 설득해서 이순신이 함대를 출동시켜서 적을 격파시킨 것처럼 나온다. 이순신이 원균과 육지에서 처음 만나 "장군", "오~ 이순신 장군"이라고 부르며 해맑게 뛰어오며 서로 포옹할려는 장면도 있다. 기본적으로 이순신이 전과를 세웠다는 설명이 없다. 즉 이순신의 전과는 원균과 함께 싸운 전투만 공로를 인정하고 있다. 때문에, 원균이 꼴랑 배 4척 타고와서 이순신 뒤만 졸졸 따라 다니며 싸움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고 이순신과 원균이 대등했던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함선 숫자가 대등한 지휘관은 이순신(24척)과 이억기(25척) 함대였다. 원균은 연합 함대의 1/10 미만의 규모이며 그것도 전투마다 후방에만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교묘하게 호도한다. 그에 반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는 같은 만화이지만 이순신의 24척과 원균의 4척을 그려서 둘을 확실히 비교하고 있다.] 한산도 전투에서는 쌩뚱맞게 중위장 권준이 왜적 함선 수십척을 격파하였다고 써있는게 전부이며, 철저하게 이순신의 전과를 없애놓고 있다. 그나마, 이순신이 누명을 쓰는 장면은 "김응서는 왜국의 첩자 요시라의 말만 듣고 이순신으로 하여금 가토 기요마사를 잡게 하라는 청원을 상부에 올렸다."라는 부분으로 밝히고 있다. 그러나 두페이지 뒤에서 "이순신이 철저한 전략가라면 원균은 용장이였다."라며 원균 용장론을 주장한다. 이어 원균이 충청병사로 떠날 때는 부하들이 다같이 원균이 떠나간다며 운다. 나중에 원균은 삼도수군통제사로 돌아오는데, 원균이 싸우기 싫어서 병영에서 술만 먹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용맹을 자랑하던 원균도 신중을 기해 싸움을 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배도 늘리고 지휘 체제도 바꿔야 해'"라며 아예 왜곡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원균의 싸움 준비가 졸렬했던 이유는 전부 이순신이 거느리던 부장들과의 불화 때문이라고 하는 등 철저하게 원균의 책임을 면피해준다. 이어 도저히 싸울 수 없는 상황이지만 명령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출전한다는 점을 몇페이지에 걸쳐 설명한 후, 백여척을 이끌고 출전하여 웅천 앞바다에서 십여척의 적을 무찔렀다고 소설을 쓴다.[* 물론 이런 일은 없었다. 반대로 무서워서 도망치는 왜군을 무리하게 좇으라고 닥달하다가 조선군 12척이 떠내려 가는 비전투 손실을 입었을 뿐이다.] 위의 문장에도 나오듯이 이순신이 구체적으로 적 몇척을 격파하였다는 것은 원균과 합동으로 싸운 단 2건만 표기하고, 원균이 없는 전투를 소설을 써가면서 십여척을 무찔렀다고 표기하는 것을 보면 작가가 쓸데없이 원균을 옹호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후 풍랑이 심하여 군사들이 지쳐 있을 때 적의 함대를 만나 칠천량에서 적의 기습을 받고 결사적으로 싸웠지만 패했다고 나오는데, 역시 왜곡투성이의 거짓말이다. 조선의 대함대는 김완의 <해소실기>에서 나오는 것처럼, 일본군 40여척의 야습에 깜짝 놀란 원균이 명령하여 강제로 육지로 튀어서 도망갔고, 비어있는 배들은 전부 불타버렸다. 전반적으로 이순신의 전과는 축소되고, 원균은 없는 전과를 만들어서 양쪽의 균형을 잡으려고 했다.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애초부터 원균을 이순신의 동료 장수로 설정하고, 원균을 팔아먹는 쪽의 지원을 받은 것이 실수였다고 볼 수 있는 책이다. * '''<조선왕조실록 43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 2008년 삼성비엔씨(주)에서 나온 아동용 역사만화. 위의 책보다 훨씬 심각한 원균빠 만화, 위의 아동용 학습만화가 그냥 커피라면 이쪽은 T.O.P. 교과서 따라잡기 논술 학습만화라는 모토는 위의 책과 비슷하다. "원균은 안골포 앞바다에서 기습을 감행하여 적의 선단 십여 척을 침몰시켰으나 중과부적으로 물러나야 했다."라는 구절부터 확실한 원빠 확정. 43권 제목이 이순신이지만 어지간히 이순신에 대해 쓰기 싫은지 거의 끝나가는 89페이지에서 처음 언급되는데 첫 구절이 "이때, 이순신과 원균 장군의 활약으로 기사회생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원균은 불과 십여 척의 전함을 기습 작전을 펼쳐 적선을 무너뜨렸다."로 원균과 공동 언급했고 그 아까운 페이지에 없는 원균의 전과를 두 번 언급했다. 그림만 보면 누가 이순신이고 원균인지 구분 못하게 비슷한 주인공 포스는 덤. 이어지는 장면도 모두 용감한 원균 사마께서 일본군을 물리치는 장면 뿐. 여기에 "원래 원균은 성미가 급하여 두려움을 모르는 맹장이었다."라는 구절은 덤. 이어서 4페이지에 걸쳐 계속 원균 사마가 싸우기 싫어하는 이순신을 억지로 끌어내어 싸우게 만들고 직접 선봉에 서서 일본군을 물리치는 등, 뒷목잡고 쓰러질만한 내용만 가득하다. 제목만 '이순신과 임진왜란'이지 작가가 이순신을 등장시키는 것이 참을 수 없는 치욕이기라도 한지 신립, 김시민보다도 적고, 그나마 등장할 때도 원균과 이순신은 동격이다. 이후 칠전량의 무너짐 챕터에서도 권율에게 곤장을 맞은 후 "더 이상 말하지 마라. 내가 죽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니 죽어 주리라"라면서 주인공 포스 넘치게 읊조린 후 "이렇게 하여 원균은 100척 함대를 이끌고 출진하였으나 500여 척의 왜군 함대에 대패하고 말았다."라며 끝까지 소설 쓴다. 아무리 학습만화 특성상 재미를 위해서 조작을 해야 되기 때문에 따지는 것 자체가 뻘짓이긴 하지만, 위의 두 학습만화 같은 것들을 읽고 자라는 어린이들이 걱정된다. * '''<해군> 2017년 5월호''' 대한민국 해군에서 발간하는 잡지 '해군' 2017년 5월호에서마저 선조가 하사했다는 말의 이야기를 다루며 '원균은 임진왜란 때 수군으로서 일본군과 맞서 싸웠던 명장이다. 중종 35년(1540년) 경기도 평택의 도일동 마을에서 태어나 무과에 급제한 뒤 여진족을 무찔러 큰 공을 세웠다. 임진왜란 때는 경상우도 수군절도사로서 이순신 제독의 도움으로 옥포 해전에서 적선 30여 척을 섬멸하였다. 그 뒤 합포 해전, 적진포 해전 등 여러 해전에서 승리하여 명성을 얻었다'라는 기사가 실렸다.[[http://www.navy.mil.kr/news/webzine/ibook_1705/index.html#page=50|#]] 원균을 옹호한 사례 중에서도 가장 질이 나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기관도 아니고 대한민국 해군의 기관지에서, 한때 나라의 해군을 완전히 박살내 버린 인물을 기리니 코미디 수준이라고 할 만하다. 이런 것은 해군만이 아니라 육, 해, 공군 공히 흑역사라 볼 수 있는데, 아주 조선 시대 장군이건 대한민국 장군이건 그냥 별만 달았다 하면 일단 덮어놓고 물고 빨고 치켜세워주는 악습이다. 원균 옹호론이 군에서도 활개를 치고 있는 이유도 결국 이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 * '''<원균 그리고 이순신>''' 이순신이 공적을 취하기 위한 거짓 장계와 선전으로 원균을 모함, 폄훼했다고 주장. * '''<새로 쓰는 원균 이야기>''' 저자가 원균의 후손 원종섭이다. 임진왜란 일등 공신에 빛나던 원균은 왜 후대에 이르러 무능과 모함의 대명사가 됐는가! 라느니, 시대에 따라, 필요에 따라 이순신 영웅 만들기에 몰두한 집권 세력들이 원균을 희생양으로 삼은 이후 후대 역사는 그를 인격 살인하기 시작했다! 라느니, [[개소리|이순신이 원균의 말을 들었다면 병자호란도 일어나지 않았다]]느니 그야말로 개판의 극치다. 2022년 5월 31일에 출간된것을 감안하면 2022년에도 아직도 옹호론자들이 원균 옹호를 주장하는 짓을 벌이고 있다는걸 알수 있다. * '''<이순신의 두 얼굴>''' 원균이 벌인 기문포 해전이 무슨 엄청난 대승리인 것처럼 과장을 해서 묘사했다. 하지만 기문포 해전의 진상은 알고 보면 해전이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운 일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