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간조선 (문단 편집) == 성향 == 정치적 성향은 강경 우파. 자매지인 [[조선일보]]가 이른바 [[조중동]] 중에서도 가장 강경한 보수 우익 성향이면서도 동시에 어느 정도는 비보수파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과는 달리 월간조선은 조선일보 보다도 훨씬 더 극단적인 논조이다. 예를 들면 조선일보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 박근혜의 국정농단을 비판하면서도 동시에 애매모호하게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이나 탄핵 반대론에도 함께 슬쩍 발을 걸쳤던 것과는 달리 월간조선은 그런 것 없이 대놓고 무조건 태블릿 PC 관련 음모론과 박근혜 탄핵 반대를 끝까지 밀어붙였다. 두툼한 시사 월간지를 읽는 사람은 이젠 노인들 밖에 안 남은 터라 월간조선은 노골적으로 보수성향 노인 독자들만을 향한 타케팅을 하면서 갈라파고스 언론화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형편이다. 한땐 [[북한]]제 물건 정보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친북 [[빨갱이]]라고 기사를 쓰기도 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 탐구나 [[시베리아]] 벌목공 문제, [[국군포로]] 문제 등 초기 기사들은 대단한 수준이었고, 5.18 관련 보도는 1980년대 청문회 정국때 '''[[야당]] 의원들의 바이블'''이 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조갑제]]가 위험에도 불구하고 당시 계엄군에 의해 고립된 광주에 잠입취재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조갑제는 지금까지도 다른 [[극우]]인사들과는 달리 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군 특수부대가 개입했다는 주장을 배척한다.[* 1995년쯤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월간 조선에서 이 무렵 조갑제가 찍은 1980년 광주 시민들 시체 사진까지 모자이크 없이 올렸다.] 일례로 지난 2013년에는 극우들이 5.18 기념일을 즈음해 다수 [[종편]]매체와 [[일베저장소]]를 통하여 [[5.18/왜곡|5.18 왜곡 논리]]를 대대적으로 살포한 바 있다. 이때 조갑제는 여전히 "5.18에 북한군이 개입되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5.18은 반공 민주화운동이다."라고 잘라 말하며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는데, 이 때문에 일부 극우사이트에서는 어처구니없게도 조갑제가 "[[종북]] 인사"로 몰리기도 했다. 유명한 기고자로는 조갑제, 김용삼 기자 등이 있었다가 세월이 흘러 어느정도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 과거에는 [[허문도]]·[[허화평]][* 허문도와 허화평은 [[5공]] 때 [[허삼수]]와 함께 [[전두환]]의 정권실세인 '쓰리허'를 구성하기도 했다.]이 기고하기도 했다. 또한 보수적 성향을 보이면서도 가끔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비난을 위해서 자기들이 [[종북주의자]]라 부르는 자들의 주장[* 이를테면 북한 핵실험 발표 수 년 전에 수십 개의 핵무기를 이미 실험을 마쳤다던가 미국도 겁날 정도의 핵강국이라든가..]도 [[극과 극은 통한다|끌어온다는 점]]. [[미국병/사대주의|더불어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해선 노골적인 편 들어주기도 보인다]]. 객관적인 부분에 있어서 편을 들어주는거면 모르겠는데, 문젠 예를 들어 [[이스라엘]] 항목에도 나온 [[팔레스타인]] 학살 관련 건도 팔레스타인이 벌인 미디어 조작이라고 신나게 보도한 바 있었다. 허나 사실은 정반대.(...)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에도 [[사담 후세인]]이 막장 독재자라는 것만 신나게 보도하고 럼즈펠드가 과거 후세인을 만나 손잡고 두둔한 것이라든지 미국이 봐준 이야긴 쏙 빼버렸다. 덕분에 당시 사람들에게 한국 언론인지 미국 네오콘 기관지인지 헷갈릴 정도라는 비아냥도 많이 당했다. 2018년 10월호에서는 매우 특이하게 [[문재인]] 대통령이 야권 시절 봉사활동을 한 네팔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현황을 취재하고, 당시 문 대통령을 안내한 현지 트레킹 가이드인 벅터 람 라미차네(Bhakta Ram Lamichhane)와 단독 인터뷰를 한 기사를 올렸다. 벅터 람 라미차네는 2016년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한 글을 한국어로 올려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F&nNewsNumb=201810100043|학교 취재 기사]],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1810100050|인터뷰 기사]]. 인터뷰 및 기사 내용들은 대부분 문재인 대통령을 칭찬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논조로 나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