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쳐 (문단 편집) == 주요 장비 == * '''강철검과 은검''' 강철검과 은검, 두 자루의 검을 갖고 다니는 건 위쳐의 상징과도 같은 모습이다. 작중 일반인들은 강철검은 사람에게, 은검은 괴물에게 쓰는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강철검이 효과적인 괴물과 은검이 효과적인 괴물이 따로 있기에 각기 다른 두 자루의 검을 지니고 다니는 것이다. 게임 시리즈에서 사람이나 짐승에게 강철검을 쓰고 괴물에게 은검을 쓰는 것은 어디까지나 검의 용도를 직관적으로 선택하기 위한 게임적 허용이다. 위쳐는 괴물 사냥꾼이지 살인 청부업자가 아니기에 직업적으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 사실 강철검도 말이 강철검이지 게임상에서 들어가는 재료들을 보면 [[운철|운석철]][* 운석철은 하늘에서 내려오며 공기, 불, 물, 대지의 4원소에 노출되는 동안 자연적으로 마법적인 성질을 띄게 된다고 한다. 첫 작품 운명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설명이며, 나중에 시리에게도 한 번 더 그렇게 설명해 준다. 그런데 또 가장 최근 소설인 폭풍의 계절에서는 마법의 검이라던가 그딴 거 없고 그냥 잘 만든 검일 뿐이라고 한다. 마력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건 그저 위쳐들을 다른 괴물 사냥꾼들과 차별화시키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일 뿐이라고. 그런데 이건 게롤트가 위쳐의 장비에 대해서 자꾸 꼬치꼬치 캐묻는 단델라이언한테 투덜대듯 내뱉은 말이라 귀찮아서 거짓말한 건지 확실하지 않다.] 등 은검 뺨치게 어마어마한 재료들을 다수 사용해 제작한다. 은검도 칼은 칼이므로 사람과 싸우는 데 써도 상관없지만 고가의 고급 장비라서 함부로 다루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게임에서는 은검으로 사람을 베면 데미지가 적게 나오게 되어 있다.] 강철검에 비하면 강도가 약해서[* 원래 소설에서 은검은 통짜 은 덩어리였으나, 이후 설정이 수정되어 심재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운석철 같은 재료이고 표면 코팅만 은이라고 한다.] 저주받은 존재들, 예를 들어 스트리가, 라이칸스로프, 뱀파이어, 망령 등과 같이 강철검이 안 통하는 적들에게만 쓰기에 위쳐들 대부분은 등 뒤에 강철검만 메고 다니며 은검은 둘둘 싸서 말 안장에 넣고 다닌다. 게임에서는 게롤트가 항상 두 자루의 검을 등에 지고 다니고, 인물들이 그것을 보고 그가 위쳐임을 알아보지만, 실제 원작 소설에서는 의뢰에 필요하다 싶은 검을 때에 따라 장비할 뿐, 항상 강철검과 은검을 함께 차고 다니지는 않는다. 로치의 등짐에서 꾸러미를 풀고 은검을 꺼내는 장면까지 존재한다. 빌게포츠에게 패배한 이후 위쳐 일을 팽개치고 시리를 찾으러 떠나는 이후부터는 스코이아텔 패잔병의 강철검, 졸탄에게 선물받은 명검 시힐 등, 강철검 한 자루로 결말까지 사람과 괴물을 모두 상대하기도 한다. 즉 이 역시 게임적 허용으로 추가된 설정. 또한 설정을 보면 위쳐 교단별로 검술의 특징에서 차이가 꽤 있는 듯한데, 예를 들어 게롤트가 속한 늑대 교단은 춤추는 듯한 날렵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레토의 바이퍼 교단은 힘 있는 직선적인 움직임이 더 강하다. 위쳐 1에서는 강철검과 은검 모두 3가지의 검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의 종류에 따라 공격 스타일과 모션이 서로 달라진다. 이것들은 스트롱 스타일 - 테메리아의 악마, 패스트 스타일 - 불타는 춤꾼, 그룹 스타일 - 아홉 태양의 검으로 나뉘어 있다. 스트롱 스타일은 출혈 상태이상을 일으켜 추가적인 도트 피해를 입히며, 패스트 스타일은 고통 상태이상으로 상대방의 행동과 회복 속도를 낮추는 디버프를 걸고, 그룹 스타일은 기본적으로는 별 볼일 없지만 대신에 치명타 확률이 높고 한 번에 많은 수의 적을 상대할수록 공격력과 넉다운 확률이 증가한다. 다만 모든 무기에 따라 3가지의 검식을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무기에 '위쳐 전투 스타일에 적용된다'라는 문구가 있어야만 3가지 검식을 펼칠 수가 있다. 검 종류는 대부분 적용 대상이지만 그 외의 둔기나 도끼 등은 적용이 되지 않아 결국 잉여로 전락해버린다.[* 그러나 이러한 검식 구분은 위쳐 2부터는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어졌으며, 최신작 위쳐 3에서는 정말 의미가 없어졌다. 3편에선 아무 무기나 강철검 대용으로 쓸 수 있어서 유튜브만 조금 검색해 봐도 [[https://encrypted.google.com/search?q=witcher+3+axe#q=witcher+3+axe&tbm=vid|도끼 들고 멋부리는 영상들]]을 여럿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종류도 적고 제작 무기(특히 위쳐 장비) 성능에 밀리는 데다가 아래 항목에서 설명할 기름도 바를 수 없어서 잉여인 건 마찬가지.] [* 다만 낮은 난이도에서 특이한 컨셉 플레이를 할 정도의 성능은 나오기도 한다. 검식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니고 사용할 수는 있다. 기본적으로 공격이 속공(fast attack)과 강공(strong attack)으로 나뉘어 있으며, 어빌리티를 투자해서 열 수 있는 [[https://encrypted.google.com/search?q=witcher+3+whirl|특수 공격]]이 [[https://www.youtube.com/watch?v=mDdroJz3vww|그룹 스타일 처럼 여러적을 공격]]하는 모드이다. 어빌리티 이름은 Whirl, 디아블로로 유명한 [[휠윈드]]의 그 Whirl이다. 그룹 스타일보단 쎄지만 아드레날린과 원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무한정 공격해댈 순 없다. 단, 어빌리티를 만렙인 5레벨로 찍으면 아드레날린 소모가 줄어드므로(아드레날린과 원기 소모를 레벨당 10% = 만렙 시 50% 줄여준다.) 원기 회복 세팅을 잘 맞추면 사기적인 위력을 낼 수 있다.] * '''메달''' 위쳐들은 마법과 몬스터를 감지할 수 있는 교단 상징물 모양의 메달을 소지하고 다닌다. 늑대 교단은 늑대 머리 형태의 메달, 곰 교단은 곰 머리 형태의 메달을 갖고 다니는 식. 위쳐 1에선 휴식을 취할 때 마법 감지 또는 몬스터 감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설정에 따라 마법의 힘이나 몬스터가 위쳐와 가까워지면 화면 왼쪽 상단에 보이는 메달이 흔들거리기 시작한다. 일종의 레이더로 보면 될 듯.[* 스토리상에서도 이 메달을 통해 여러 가지를 암시해 주는데 그중 하나가 [[레이몬드 말로에브]] 관련 이벤트.] 소설과 원작자가 감수한 애니메이션 위쳐: 늑대의 악몽은 메달의 생김새가 게임과는 다른데 둥근 금속판에 해당 교단의 문양이 새겨진 비교적 단순한 모양이다. 마법이나 마물을 감지하는 기능에 더해 체인 로프 기능까지 한다. 그런데 소설 6부인 제비의 탑을 보면 게롤트의 위쳐 메달을 빼앗은 자가 이제 위쳐가 메달이 없으니 마법을 못쓸 것이라는 말을 한다. 메달에서 강한 마력이 느껴진다는 말을 하는 것도 그렇고 위쳐들은 이 메달을 매개로 표식을 날리는 모양이다.[* 실제로 게임에서도 옷은 다 벗을 수 있어도 메달만큼은 못 벗게 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