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상철/생애 (문단 편집) == 췌장암 투병 생활 == [youtube(_LpWQZIKzOw)] 그러던 어느 날, 인천의 스태프 이천수가 인터뷰를 거절하며 눈물을 흘렸는데 그러고는 "유상철의 안색이 안 좋아진것 같다.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 이후 췌장암 4기를 진단 받고 암이 다른 장기까지 전이 됐다는 소식까지 전달 받았다. 췌장암으로 투병하는 도중 2020년 2월 23일 자신의 쾌유를 응원해 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홈경기를 방문했다. 췌장암 말기로 고생하는데도 [[https://www.fmkorea.com/best/2745169580|처음보다 건강을 많이 회복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70967|"포기하지 않고 힘을 내겠다."며 자신을 응원한 요코하마 팬들에게 응답하였다.]] 사실상 이때 이후로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 어디든지 상관없이 많은 관중들이 모이기 힘든 상황이 된 걸 감안하면 유상철 본인에게 있어서는 많은 관중들이 모인 것 자체가 큰 선물이 된 셈이다. [[https://youtu.be/mVIx81USD-k|총 13차로 예정된 항암치료를 모두 마친 상황]]이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이 시점까지는 경과가 매우 좋았다고 한다. 확실히 감독직에서 있을 때보다 안색도 밝아지고 아픈 기운도 덜했다. 그러다 2020년 6월 29일, 인천 감독 복귀 단독 기사가 [[https://sports.v.daum.net/v/20200629030036782|올라왔다.]] 팬들은 인천과 타팀 할 것 없이 전부 만류하는 입장이었다.[* 과거 백혈병으로 갑자기 올림픽 대표팀에서 하차했던 [[이광종]] 감독도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이후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고, 선수와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만큼 암은 쉽게 완치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그리고 프로스포츠팀 감독이라는 자리가 모양새만 보기 좋을 뿐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극한직업이라는 것이 현재 모든 사람들의 중론이다. 당장 같은 인천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야구팀 [[SK 와이번스]]의 [[염경엽]]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실신해 쓰러진 것이 해당 주에 일어났던 일이다. 건강한 사람도 스트레스로 쓰러질 판국에 유상철은 4기 암환자이다. 유상철이 책임감에 총대를 매려고 했지만 전 스포츠 팬들과 관계자들이 극구 만류하는 건 당연지사다.] 결국 인천 구단 측은 유상철을 감독으로 재선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00629185700671|#]] 그러다 [[https://sports.v.daum.net/v/20201110055959173|11월 10일 공개된 근황 기사]]에서 암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희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약속했고 모두가 바라던 기적이 현실화되어가는가 생각될 정도로 많은 팬들은 놀라움과 회복을 바랐다. 2021년 3월 28일, [[스포츠니어스]]의 김현회가 기사를 통해 이미 암이 뇌까지 전이되어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고 사경을 헤맨다고 하며, 가족 이외에는 면회조차 불가능하다는 기사[* 현재 기사의 원본은 삭제되었고, [[https://web.archive.org/web/20210328120711/https://www.sports-g.com/2021/03/28/췌장암-투병-유상철-위독한-상황-가족-외엔-면회도|아카이브]]로 당시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를 투고해 많은 축구팬들이 안타까워하며 기적을 바랐다. 하지만 이후 해당 기사의 내용을 [[https://sports.v.daum.net/v/20210329113710550|본인이 직접 부인]]하며 이는 오보로 밝혀졌다. 본인의 얘기에 따르면 그 때는 상황이 안 좋기도 했지만 목소리도 안 나오고 치료로 인해 발음도 힘들어 그 누구에게도 통화를 하지 않았으며, 지금은 식사와 TV 시청 등의 일상생활을 모두 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실명설에 대해서는 항암 치료 당시 눈에 피로가 온 게 실명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유상철은 원래부터 왼쪽 눈이 실명된 상태임을 진작에 밝힌 바 있다. 김현회는 기사를 삭제한 이후 본인의 실책을 인정하고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 사과 방송 말미에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82/0001078532|방송이 꺼진 줄 알고 욕설을 했다가 논란]]이 추가로 되었다. 이는 이후 SNS를 통해 자신에게 한 자책성 혼잣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프닝과는 별개로 유상철의 건강 상태가 [[https://sports.v.daum.net/v/20210329145229389|낙관할 수 없는 상태는 맞다고 한다.]] 11월에는 췌장에 암세포가 거의 사라졌으나, 12월에 뇌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되어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추가적으로 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 1월에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입원하였고 뇌 방사선 치료 중에 안구도 극도의 피로감을 느꼈다고 한다. 다행히 치료가 끝난 2월부터는 몸 상태가 나아져 다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며 계속 투병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상철은 KBS 취재진에 “건강하게 잘 버티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나와 같은 병을 겪는 환우들에게 조금 힘들더라도 이겨내면 좋아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