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자 (문단 편집) == 사용 == 주요 성분으로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함유되어 기관지 질환, 천식, 특히 [[감기]]예방에 가장 좋은 과일로 유명하다. 더군다나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는 [[구연산]]이 많이 들었다. 그밖에도 [[비타민B]], 당질, [[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와 중풍을 막아 준다. 또 배농 및 배설작용을 해서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칼슘도 많기 때문에 이렇게만 보면 거의 만능 과일 수준. 향은 진하지만 맛은 시다. 그리고 몹시 미끌거린다 (한 번이라도 유자청을 직접 담가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신맛의 정도는 시큼한 과일로 유명한 [[레몬]]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 과즙이 시다 못해 쓸 정도. 그래서 어지간히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웬만해선 그냥 먹기 힘들다. 그래서 보통 [[설탕]]에 절여서 청으로 만들어 먹으며 [[조청]]과 유자액을 섞어서 쓰기도 하고, 겨울에 유자 조각을 뜨거운 물에 달여 차로 마시기도 한다. 그 외에 '유자병차'라고, 유자 속을 발라내고 한국산 녹차잎을 발효한 일종의 발효차인 홍잭살을 넣어 찌고 식히기를 반복해 만든 차도 있으며, 유자 과육과 [[밤(열매)|생밤]], 대추 등을 다진 것을 유자 껍질 속에 채워서 시럽에 절여 만든 유자단지[* 유자단'''자'''와는 다르다. 유자단자는 찹쌀가루에 유자청과 유자청 건더기를 섞어 만든 [[떡]]의 일종.]라는 디저트도 있다. 이 밖에도 쓰임새는 많다. 차량용 방향제가 없던 시절에 가끔 특별히 향이 진한 유자 껍질을 운전석에서 쪼글쪼글하게 마를 때까지 방치하기도 했다. 그렇게 돌덩이같이 단단해질 정도로 말라서 쭈글쭈글한 유자에서도 유자향이 진하게 났을 정도. 일반적으로 [[모과]]와 함께 [[유자차]]나 술 등의 음료로 음용하는 대표적인 과일로 손꼽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음료로 음용하는 것 외에도 [[소금]]이나 [[설탕]]에 절여서 청으로 먹거나 [[잼(음식)|잼]], [[젤리]], [[양갱]] 등을 만들거나, 그 외에 즙으로 식초나 드링크 등 다양한 식품으로 이용한다. 심지어 [[씨앗]]도 그냥 버리지 않고 기름을 짜서 [[식용유]], [[화장품]]용 향료로 쓰거나 신경통, 관절염 약으로 쓴다. 빵으로도 만들어 판다. 잘 만드는 곳은 크림까지 얹어서 정말 유자 향이 솔솔 나고 맛있지만 일반 공장제 빵은 글쎄... 크림을 얹은 빵에는 대부분 앙금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