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민서 (문단 편집) === 시즌 5 === 본 시즌의 메인 빌런. 여기서부턴 조금씩 암약하기 시작한다. 1화에선 주차장에서 자신 때문에 임채린을 제대로 보내지도 못했다며 울먹이면서 따지는 강태호를 가스라이팅하는 장면으로 첫등장. 강태호는 자신을 놓아달라고 호소하지만 듣지도 않은 척 하려다, 잠깐 강태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안신성, 유선우를 보게 된다. 그 뒤 강태호가 돌아오자 갑자기 태세전환을 하며 다른 사람을 만나보겠다며 강태호를 풀어준다. 미형에 금수저인 안신성, 안경을 벗으면 미남이 되는 유선우를 꼬실 생각을 하며 '어느쪽을 고를까요'라며 흥얼거리며 퇴장. 2화에선 주차장에서 안신성에게 작업을 걸려고 했지만 안신성에겐 이미 임채린이 있었고 이미 시즌 4에서 윤민서가 임채린과 썸타는 사이었던 강태호를 빼앗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안신성은 그녀에게 냉랭했다. 어떻게든 변명을 해보려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고 그렇게 떠나려는 안신성을 잠시 노려보더니 [[악어의 눈물 | 눈물연기를 하면서]] 자신은 강태호에게 버림 받았고 사실 임채린에게 상처주고 싶은 생각 따윈 없었는데 자존감이 낮아서 어쩔 수 없이 그랬다는 거짓말을 해 그를 속인다. 그렇게 안신성은 사과의 의미로 커피를 사주겠다고 하며 두 사람은 사내카페가 아닌 회사 밖의 카페로 간다. 이때 최아롬과 주정연이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렇게 3화에서 안신성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 윤민서. 안신성에게 임채린과의 사이를 물어봐 두 사람의 관계를 대충 알아낸 후 안신성을 칭찬해 그의 호감을 산 다음, 강태호와 임채린이 그렇게 된 것은 전부 자기 때문이라며 눈물연기를 한다. 그렇게 안신성에게 자신의 대학교를 갓 졸업했을 때의 이야기를 한다. 이후 퇴근시간, 혼자서 집으로 가던 유선우의 팔짱을 낀 다음 지금 누군가 따라오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하는데, 치한을 쫓아내기 위해서라고 커플연기를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의 뒷장면을 보여주는데, 길고양이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즉, 유선우의 호감을 사기 위한 연기였던 것. 이야기는 4화로 넘어간다. 경찰에 신고하는 편이 좋지 않냐는 유선우의 제안에 신고 해봤자 전과가 없거나 증거가 없거나, 재범률이 낮다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신고자만 곤란해질 거라며 그를 납득시킨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뒤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유선우에게 들키지만 스토커가 돌아갔다고 생각해 거짓말이 들통나지는 않았다. 이때 이런 식의 일회용 모면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자신이 아는 형사의 연락처를 알려주겠다며 종이가 있냐고 묻자 당황하며 없으며, 괜찮다고 사양하려고 했지만 유선우는 종이 대신 그녀의 손에 전화번호를 적어준다. 이후 떠나려는 그에게 이름을 알려달라고 묻지만 유선우의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와서 성씨인 '유' 밖에 듣지 못했고, 전화를 마친 후 떠나는 유선우에게 '얘도 나쁘지 않네.'라고 평가한 후 떠난다. 다음날 저녁, 주정연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던 유선우에게 접근해[* 이때 유선우를 류 님이라고 부르는데, 상술한데로 그의 성씨밖에 알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감사인사를 한 후, 곁에 있던 주정연에게 웃으면서 인사한 후 그와 사귀는 사이냐고 순수한 척 물어봐 두 사람의 관계를 파악하고, 어제 스토커 때문에 남자친구인 척 팔짱도 끼고 보호해 주었다고 말한 다음 유선우에게 어제 번호 준 거 잘 간직하고 이있다고 말해 강제적으로 플래그를 쌓는다. 이에 어떻게든 해명하려는 유선우의 말을 끊고 데이트 신청을 하고 싶다고 말해 유선우와 주정연을 놀라게 한다. 5화에서 유선우가 뭘 바라고 한 행동이 아니라고 정중히 거절하자 보상 같은 개념이 아니라 그냥 자신이 사고 싶어서 그런 거라며 보담스럽다면 더치페이는 어떠냐고 제안한다. 이에 유선우도 지지 않고 바빠서 안된다고 철벽방어를 하자 더 파고들진 않았고 자신도 요즘 좀 바빠서 다행이라 말하며 서로 한가해지면 밥 같이 먹고 조만간 그때 준 전화번호로 연락주겠다고 말하며 돌아간다. 돌아가면서 유선우를 생각보다 쉽지 않은 상대라고 평가하며 이미 한 명은 성공했으니 천천히 해도 된다 독백하고 안신성에게 곧 도착한다고 연락하는 모습으로 퇴장한다. 6화에서 안신성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침 형규에게 먹튀를 당한 주서연이 안신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문자가 왔고, 안신성이 상황을 설명한 뒤 아까 하려던 이야기가 뭐였냐고 물은 찰나에 잠시 화장실 좀 다녀와서 얘기해주겠다면서 자리를 뜬 뒤 화장실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파란 감자가 떨어졌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으흠~ 우리 아롬이 많이 컸네? 먼저 말을 끊고?''' 8화에서 탕비실에서 커피를 타고 있던 최아롬에게 옷 새로 샀냐고 말을 건다. 이에 아롬은 겁먹으며 바쁘다고 말하고 커피를 들고 퇴장하려 하지만 그게 마음에 안 들었던지 그녀를 노려보더니 아롬이 들고있던 커피를 쳐버리고 많이 컸다고 시비를 건다. 이때 뜨거운 커피를 쳐버려 팔에 화상을 입은 듯하다. 9화에서는 비명을 질러 회사 사람들을 탕비실로 불러모은다. 그리고 소리를 듣고 회사 사람들이 몰려오자 최아롬이 자신에게 일부러 커피를 쏟은 것처럼 연기해서 가스라이팅을 시전해 회사 사람들이 최아롬을 욕하게 만든다. 그리고 안신성에게 부축받으면서 병원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동 중에 안신성이 강태호가 알아서 퇴사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하자 그것 참 잘됐다고 하면서 속으로 비웃는다. 이후 주정연이 주서연의 연락을 통해 형규가 파란 감자라는 닉네임을 쓰는 누군가에게 사주를 받아서 일을 벌인 것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옆에 있던 최아롬이 윤민서가 대학생 시절 쓰던 이메일 아이디명이 블루 포테이토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후 주정연과 최아롬이 윤민서의 자리로 가서 컴퓨터를 확인하는데 이메일 아이디명이 블루 포테이토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형규에게 사주를 한 장본인이 윤민서임이 유력해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상여자 최후의 전쟁 예고 2.gif|width=100%]]}}}|| 마지막 화에선 막판에 잠시 등장, 주정연, 안신성과 함께 3중 구도로 모습을 비추며, 두 사람과 함께 다음 시즌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할 것임을 암시한다. 비장한 표정으로 바뀌는 주정연과 안신성과는 달리 사악하게 변해가는 점이 포인트. 결국 이 시즌에서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번에도 임채린으로부터 안신성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무려 두번씩이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경이로운 빌런이다.[* 다만 안신성이 정말로 넘어간 게 아니라 그녀의 정체를 간파하고 그녀를 제대로 몰락시키기 위해 넘어간 척을 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