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운론 (문단 편집) === 자질론 === 음운론에서 생각하는 사람이 말하는 과정은, 비유해서 말하자면, 자동기계에 들어간 사람이 레버를 당겨서 기계를 움직이는 것과 동일하다. 즉, 심리적인 여러 자질들의 유무와 이분법적 값설정(valuation)을 조합하여서 음소가 만들어진다는 전제이다. 예를 들어 신지영 교수의 교과서(본문서 말미 참조)에 따르면 한국어의 평음-격음-경음 구분은 후두자질인 [긴장성]과 [기식성]의 값설정에 따라 구별된다. 이에 따르면 격음은 [-긴장성], [+기식성] 으로 값을 가진다. [[영어의 음성체계|SPE]]이후 현대 음운론에서 음소는 자질총(bundle of features)으로 정의된다. 이러이러한 자질들이 모두 값을 가지게 되면 그것이 하나의 음소로 나온다는 게 전제다. 이때 자질에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자질이 어떻게 값설정되어야하는지를 다루는 분야가 자질이론이다. 언어학에서 -소[* 음소, 형태소 등등]와 자질의 관계는 분자와 원자로 비유할 수 있다. 분자를 더 쪼개면 원자가 되고, 운용의 단위는 원자이고 분자는 화학적 활용의 단위이듯이, 언어학에서도 자질의 운용을 연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