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무교육 (문단 편집) == 개요 == '''의무교육'''([[義]][[務]][[敎]][[育]])은 국가가 정한 법률에 의해 일정한 나이에 이른 아동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보통 교육을 말한다. 이는 [[교육의 의무]]와도 일맥상통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의무 중 하나. 또한 다른 나라들에도 존재하는 의무. 몇몇 국가들은 의무교육을 내용에 부여하거나 연령으로 의무교육 대상을 정하기도 한다.[* 나이로 의무교육 대상을 정하는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이다. 주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만으로 5~8세에 의무교육이 시작되어 15~16세에 끝난다. 5세로 정한 곳은 [[유치원]]까지 포함한 경우다. 또한 의무교육 기간 중에 [[월반]]을 하면 대상 연령이 줄어들고, [[유급]]을 당한 경우 의무교육 대상 연령도 늘어나게 된다. 미국은 중등교육에서 [[학점제]]를 채택해서 학점을 채우면 조기 이수가 가능하다. 심지어는 고등학교의 수업을 다 듣고 나서 더 이상 들을 수업이 없어지면 인근 대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학점 인정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수학을 매우 잘하는 학생이 중학교 때 Algebra 2까지 끝낸 뒤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고등학교에서 수학 수업을 다 들으면 더 이상 들을 수업이 없어지기 때문에 인근 대학교로 가서 [[미분방정식]]이나 [[선형대수학]], [[다변수함수]] 등의 수업을 듣고 학점 인정을 받는 것이 있다. 참고로 해당 학생이 대학교에 수업을 들으러 가면 고등학교에서는 수업 들으러 갔다 오라고 그 시간만큼 수업을 빼 준다.] 단,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닌 소위 말해 홈스쿨링도 교육이다. 물론 초, 중등 교육과정에서 학교를 자퇴했을 때[* 결석 일수가 해당 학교 출석 일수의 1/3을 넘어가면 정원 외 관리로 분류되어 제적에 준하게 된다.] 이는 의무, 곧 법을 위반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홈스쿨링]]을 해야 한다. 현재 초중등학교를 다니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있다. 세계 최초의 의무교육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ranmul&logNo=2003222555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1819년에 시작되었으며]] 그 시발점은 [[프로이센 왕국]]이다. 근본적인 목표는 아이들의 사회화로, 즉 의무교육은 이를 통해 아이들을 사회화시켜 국가에 쓸모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겸 교육과정에 있어서 부적응자가 될법한 아이들을 걸러내는 용도를 겸하고 있었다.[* 사실 현대 사회에서도 의무교육은 아이들의 사회화를 목적 중 하나로 가지고 있긴 하다.] 또한 일자리에 비해 인구가 너무 많아져 [[아동노동]]의 필요성이 줄어든 상황에서 아동을 업무 전선에 내보내지 않을 용도로도 쓰인다. [[지능 지수]]와 이를 검사하는 지능 검사 역시 이 의무교육에 연관되어 생성된 것으로, 그 기원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amyang2&logNo=11001691306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1904년 프랑스 정부가 의무교육기관 내에서 계속 교육적으로 지체/부진을 보이는 학습부진아들을 선별, 그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시킬 필요성을 자각해서]] 학습부진아를 변별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라고 알프레 비네에게 지시한 것이다. 의무교육이 발달한 나라일수록 전반적인 [[문맹률]]이 감소하고, 미비한 나라일수록 그 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의무교육이 발달한 나라일수록 자녀가 노동에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해져 [[출산율]]이 낮고, 미비한 나라일수록 자녀를 노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출산율이 높다. 하여튼 의무교육의 도입 덕에 과거 상류층만의 전유물이었던 독해와 문해 등이 이젠 거의 누구나 다 가진 기본적인 소양이 되었고,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 정도는 갖추는 등 개개인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