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자 (문단 편집) === 중역의자 === 일명 PC방 의자. 가끔 네이버나 검색 사이트를 보면 '''"[[PC방]]에서 이런 의자를 썼는데 엄청 편하고 푹신푹신하던데 이름이 뭔가요?'''"라는 질문글이 꽤 많이 올라온다. 사실 이 의자는 중역 의자로 회사의 중역급들에게 주는 의자랑 같은 형태의 의자이다. 문제는 중역의자로 검색하면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대부분이고 편해 보이는 건 보통 50만원 이상부터 시작하는 게 대부분이라, 중역의자로 메이커를 찾으면 사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손만 빨아야 할 뿐,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일명 PC방 의자다. 이걸 천연가죽이 아닌 인조가죽, 일명 '레자'를 사용해서 원단값을 줄이고, 메이커비용을 빼고, 공장직송 등을 통해 인건비 및 중계비등을 절감하고 내자재와 오발 및 럭킹들을 좀 저렴한 걸로 사용해서 만든 게 일명 PC방 의자이다. 보통 PC방에서 쓰는 의자들을 '''타이탄'''[* 이는 PC방 02년 전후의 PC방 고급화에 따라 주로 사용하기 시작했던 9개의 패널 형태로 출시된 제품의 이름이 타이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다.]이라고 부르는데 문제는 PC방에서 쓰는 타이탄 의자와 일반 홈쇼핑에서 파는 타이탄 의자하고는 착승감이 상당히 다르다. 애초에 이 의자들은 시작부터가 PC방 쪽 혹은 기업에 전문적으로 납품하던 곳이라, 물품 자체가 대량구매를 전제로 한 공장 직송이었기 때문에, 개인 카탈로그 자체가 없었기 때문. 개인 판매를 한다해도 업체 납품가의 2~3배를 줘야 개인구매가 가능해서 정말 2000년도 후반에도 굉장히 비쌌다. 따로 홈쇼핑에서 판매하던 것은 원래 PC방에 납품하던 업체가 아니어서, 포인트를 어디에 둬야 하는지를 몰라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착승감이 달랐던 것. 또한 이런 타이탄류 의자는 등판이 매우 무겁고 두꺼워서 의자를 뒤로 기울이면 등받이만 넘어가는 게 아니라 아예 방석까지 같이 기울어져서 그냥 의자째로 기울어진다. 그러나 홈쇼핑 등지에서 판매되는 것을 보고, PC방 의자 제조 공장에서도 개인이 낱개로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2010년도 초순부터 개인 홈페이지 등을 차려 직접 공장에서 출고한 물품들을 팔기 시작했으며, 이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잘 팔리자, 아예 오픈마켓에 입주하여 판매하기 시작한 게 지금까지 온 것. 현재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제품을 PC방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대량으로 납품을 받는 납품가가 훨씬 싸다. 쇼핑몰 가격의 절반 정도의 가격에 납품받는 것이 보통. PC방에서 주로 쓰는 의자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10만원 중후반대에 구할 수 있는 의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쇼핑몰에서 저 가격대에서 검색하면 자신이 주로 다니던 PC방에서 사용하던 의자를 웬만하면 찾을 수 있다. 요즘엔 여러 회사들이 경쟁이 치열해서 꽤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국산 의자업체의 고급 PC방의자들은 20만원 후반대~30만원 초반대 정도 하는데, 이 정도 의자만 해도 겉보기는 비슷해 보이지만 저렴한 중국산 타이탄 의자보다 품질과 내구성, 편안함이 월등하고 AS도 보증하기 때문에 이런 의자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고급 PC방 의자로는 허리피아의 아바타 시리즈, 토이퍼니처의 트론 시리즈,클라우드백의 T800, T500시리즈, EX퍼니처의 카본체어 시리즈, 지케이체어의 G-스타 시리즈, 부흥레인보우의 점보 시리즈, 별빛의자의 스타체어 시리즈 등이 있다. 대부분 스펙은 국산 중심봉과 멀티럭킹, 라텍스 또는 성형스펀지 쿠션방석 등이며 기능성을 더해 팔걸이 높낮이 조절이 되는 모델을 판매하는 업체들도 있다. 최근에는 이 PC방 의자에서 한단계 더 급이 낮아진 5~10만원 안쪽의 중역의자도 나오고 있다. 당연히 품질은 훨씬 안 좋다. 보통 이 가격대 중역의자는 좌판 내에 포켓스프링을 내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몇몇 저질 제품은 포켓스프링이 좌판 위로 튀어나오거나 아예 가로로 누워버려 사용자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이중럭킹은 거의 장식이라 등받이가 고정이 안되어 흔들의자마냥 움직이다 몸이 의자채로 뒤로 자빠져 허리와 의자가 동반자살하는 황당무계한 경우도 있다. 물론 10만원 초반대 물건도 편안함이라는 측면에서는 일반 사무용의자에 비해 압도적일 정도로 편하지만 몇가지 소소한 단점이 있는데, 여름엔 두툼한 내부 충전물과 가죽 덕에 열발산이 잘 안 되니 앉기만 하면 찜통이 된다는 문제와 맨살이 닿았을 때 쩍쩍 붙는 그 느낌이 있어서, 허벅지를 덮는 반바지가 필수이다. 특히 이 두 개가 여름에 혼합되고 거기에 컴퓨터의 발열이 더해지면... 편안함 이전에 불쾌감이 맥스가 된다는 점이 있어, 방에 필히 에어컨이 있어야 한다. 이게 문제인 사람이 있다면, 대나무 돗자리나 카시트용 매트를 의자에 장착하면 된다. 일부 상품들은 [[http://m.gkchair.co.kr/product/g-스타-sem/37/|가죽 대신 메쉬를 사용한 제품도 있다.]] 또한 목받이 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체형과 너무 맞지 않으면 엄청나게 불편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