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광재 (문단 편집) === 강원도지사 당선 === *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강원도에서 인망이 좋은 편이었다.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m=0&page=8&document_srl=614119801|(딴지일보) 이광재가 강원의 아들인 이유]] 댓글에 의하면 '안 풀리는 일이 있으면 무조건 이광재 사무실에 보내고 봤을 때도 있었다'고 하며, [[강릉시]]에서도 도내 타 지역만큼은 아니지만 여론이 좋은 편이었다고 한다.[* 다만 도지사에 당선된 지 1년도 안 돼서 비리 혐의로 도지사직을 상실했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또 하냐는 부정적인 여론도 많다.] 강원도에서 보기 드문 거물 정치인이었고, 노무현 측근 및 의원으로 일하던 시절에도 [[2018 평창 올림픽|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 다만 [[참여정부]]는 평창 올림픽 유치에 실패했고,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 유치에 성공했다.]을 했으며, 강원도에 예산을 많이 쥐어주며 강원도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왔다. 오죽하면 당내 동료 의원들한테 '''"고향 너무 챙기네"'''라는 농담을 들었을 정도. 강원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 받았던 폐광지역 [[태백시|태백]], [[영월군|영월]], [[정선군|정선]] 일대의 최대 현안이었던 폐광지역지원에관한특별법 연장과 지역별 대체산업(태백 E-CITY, 영월 동강시스타 등) 투자에 1조원이 넘는 국비를 끌어왔고, 영동고속도로에서 폐광지역과 연결되는 [[38번 국도]] 제천~태백 구간 확장 공사를 조기에 완공했으며, 매년 사업비가 남을 정도로 예산을 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6년 정선에 수해가 발생했을 때는 마을회관에서 잠을 자며, 나랏돈 1조 4천억 원을 끌어와 수해복구사업을 지원했다. [include(틀:영상 정렬, url=CjMJd26gL5M)]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여, 여당인 [[한나라당]]의 [[이계진]] 의원과 대결하게 되었다. 사실 강원도는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짙어 민주당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낮은데다 그동안 민주당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공천했던 인물들은 대부분 버리는 카드였기 때문에 이광재의 강원도지사 당선 가능성은 불투명했다. 더군다나 박연차 게이트로 인하여 정치활동에 큰 부담을 진 상황이다보니 매우 불안한 승부였다. 하지만, 강원도는 야심차게 준비하던 의료단지를 [[대구광역시]]에 빼앗기는 등 이명박 정부로부터 홀대를 받으면서 [[한나라당]]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는 시점이었다.[* 지역에서 당에 충성을 했음에도 그저 봉(?) 취급을 받아 불신하는 현상은 호남이 [[민주당계 정당]]을 대하는 현상이었다.] 게다가 민주당에 대한 지지세는 약해도 이광재 개인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호감은 매우 높았으며, 지방선거 직후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는 한나라당 당직자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421475|"강원도에서는 이광재가 '신'이더라."]]는 명언(?)을 남겼을 정도. 강원도 출신 대통령 후보급 거물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는 도민들의 열망이 표로 결집되면서 이광재가 54.4%의 득표율로 강원도지사에 당선되었다. 특이하게도 북한과 인접한 접경지역을 제외하고는 영서-영동 가릴것 없이 득표수가 앞서는 양상을 보였는데 강원도 빅3인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이 중 강릉은 보수성향이 가장 짙은 곳이라 가장 의외라는 결과가 발생한 지역이다. 그러나 영서-영동의 갈등으로 영동에서 영서권을 떨어뜨리기 위해 비 영서권 출신을 뽑는, 지역갈등의 혜택을 역으로 받았다는 분석이 있다. 이광재 본인도 평창에서 태어나 원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영서 출신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원주의 정체성이 훨씬 더 강한 이계진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모두에서 이광재가 앞서면서 사실상 강원도 전역에서 승리한거나 마찬가지. 그리하여 [[안희정]] 충남지사, [[김두관]] 경남지사와 함께 [[친노]]의 화려한 부활을 장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