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금기 (문단 편집) == 명칭 == 이금기(李錦記)라는 명칭은 [[표준중국어]]로는 /리진지(Lǐjǐnjì)/로 읽고, [[광동어]]는 /레이감게이(Leih^^5^^gaam^^2^^gei^^3^^)/로 읽는다. 하지만 이금기유한공사 측에서는 정확한 발음에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듯.[[https://youtu.be/r-thVvBQrE4|#]] 한자 문화권에선 아예 자국 언어에 해당하는 발음으로 불리는 경우가 보통이다. 보통화와 광동어만 해도 각각 다른 발음으로 불리고 있고, 한국에 진출할 때도 한국식 한자발음인 이금기로 진출했다. 일본 역시 일본식으로 음독한 리킨키(りきんき)라고 부른다. 이 명칭은 설립자인 중식 셰프 이금상(李錦裳)[* 이금기유한공사 측에 따르면 굴소스를 처음으로 발명한 인물이라고 한다. [[https://uk.lkk.com/about-lee-kum-kee]]]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셰프의 별명으로 불리던 李錦 뒤에 상표를 뜻하는 19세기 광동어 접미사인 -記를 붙인 것이다. 즉, '[[샘표]]' 등에 쓰이는 오늘날의 -표(標)와 유사한 용법이다. 이 상표의 로마자 표기인 Lee Kum Kee 역시 이금상 셰프 본인의 이름에 대한 로마자 표기인 Lee Kum Sheung에서 따온 것이다. 이에 따라 홍콩 광동어나 대륙 보통화의 발음과 로마자 상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 이금상의 모국어는 [[객가어]]였고 객가어로 李錦는 li3gim1(모이옌 객가 기준)이고 이금기가 설립되던 19세기말 무렵에는 객가어에서 이미 고모음의 이중모음화(dithongization)이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셰프의 별명인 李錦은 '리끼움' 정도로 발음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를 로마자로 표현한 것이 Lee Kum이기 때문에 로마자 표기가 Lee Kum Kee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공교롭게도 한국식 발음이 가장 로마자 표기에 가깝게 되었다. 이(李)씨를 Lee라고 표기하는 것은 한국에서 너무나 보편적이고 금(錦)은 [[금호타이어|Kumho]]의 예처럼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으로 kum이며, 기(記)는 ki지만 이름 등 고유명사에 장음표기를 위해 i 대신 ee를 쓰는 것도 보편화된 상황에서, 이금기라는 브랜드를 전혀 모르는 보통의 한국인에게 이금기를 마치 사람이름처럼 생각해서 로마자로 표현하라고 하면 상당수가 Lee kum kee라고 표현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