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기제 (문단 편집) ==== [[클린스만호]] ==== 벤투 감독이 물러나고 후임 감독인 클린스만의 첫 소집인 2023년 3월 A매치 명단에 소집되었다. [[https://www.instagram.com/p/CptVZPIBz41/?igshid=YmMyMTA2M2Y=| ]] 서브 자원인 홍철, 윤종규 모두 부상이어서 선택 받았다. 카타르 월드컵 명단 거의 그대로 선발한 것으로 보아 벤투호에서도 김진수, 홍철, 혹은 윤종규 부재 시 발탁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클린스만호의 데뷔전인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중반 부상으로 아웃된 [[김진수]]를 대신해 급하게 교체 투입되었다. 멋진 왼발 프리킥으로 콜롬비아 골문을 위협한 장면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으며, 빠른 발을 가진 [[디에고 발로예스]]에 내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팀 공격에 기여를 했지만, 자신의 가장 큰 장기인 킥 정확도에서 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발이 빠른 편이 아닌지라 이러한 플레이로 뒷공간을 열어주어 후반에 2실점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앞으로 이기제가 전진해 있을 때 다른 선수들이 뒷공간을 어떻게 커버할지에 대한 조율이 필요해 보인다.[* 경쟁자인 김진수가 발이 느려서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지, 이기제도 풀백치고는 빠른발은 아니다. 수원에서도 수비보다는 공격에 치중한 풀백이라서 [[불투이스]], [[이종성(축구선수)|이종성]] 등의 과부하를 불러오는 단점이 있다.]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전에서는 콜롬비아 때와는 달리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오자 전진하면서 강력한 슈팅과 날카로운 크로스 등 장점을 아낌없이 보여줬고, 기어이 후반 5분 황인범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까지 성공하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간 대표팀에서 중용된 1990년생 [[홍철]]과 1992년생 [[김진수(축구선수)|김진수]]의 중간 세대격인 1991년생으로 당분간은 대표팀에 간간히 뽑히겠지만 넓게 보면 [[2026 FIFA 월드컵]]까지는 나이 문제로 인하여 대표팀 주전을 꿰차기엔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설영우]] 등 후속 세대가 대표팀 주전으로 도약하기 전까지 세대 교체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하지만 이 폼을 잇는다면 월드컵 출전 자체는 문제없어 보인다. 주전 자리야 미지수지만.] 6월 16일,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페루]]와의 평가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85분간 경기장을 누볐다. 이후 [[박규현(축구선수)|박규현]]과 교체되었다. 전반적으로 공이 거의 오지 않았지만 리그 폼 그대로 괜찮은 공격력과 아쉬운 수비력을 보였다. 9월 원정 평가전에서도 소집됐으며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웨일스]]전에서도 풀타임 선발로 나섰다. 크로스는 좋았지만 그것뿐이고 다른 부분에서는 폼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사실 크로스가 좋았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소파스코어 기준으로 크로스 성공률 17% (1/6)에 그쳤다. 게다가 턴오버는 무려 19회로 출전 선수 중 최다 기록을 냈다. 그나마 김민재가 왼쪽에 서면서 부족한 수비력은 가려진 편. 10월 A매치 명단에도 소집되었다. 이기제의 최근 폼이 별로 좋지 않은지라 수원팬들도 의아해했지만, 클린스만이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만큼 공격력만큼은 좋게 보는 것으로 보인다. 10월 13일,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튀니지]]전에서 경기 내내 부정확한 크로스와 롱패스를 보였다. 다만 수비진에 [[김민재]]가 버티고 있었기에 리그에서처럼 수비 호러쇼(?)를 보여주진 않았다. 10월 17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베트남]]전에서도 정확도 낮은 크로스 및 롱패스는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여전히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 왜 선발로 기용이 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여론이 대다수이다. 실제로 리그내에서도 좋지 않은 폼으로 축구팬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계속 받고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계속 기용하는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서도 비판이 일고 있다.[* 심지어 클린스만 감독이 K리그에 관심이 없어서 경기도 안 보고 그냥 대충 뽑히던 선수를 뽑은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이다.] 오히려 후반 교체 투입된 김진수가 공수 양면에서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줘 이기제의 경기력은 더욱 대비됐다. 클린스만은 이전에 아시안컵을 앞두고 조직력을 다질 필요가 있어 큰 명단 변화가 없을거라는 식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사실 레프트백 자체가 인재풀이 좁은 포지션이기도 하고, 다른 한 자리를 맡은 [[김진수]]에 비견될만한 선수가 아직 없기도 하니 적어도 아시안컵까진 이기제를 계속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11월 A매치에도 소집되었다. 11월 16일,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C조|2026 FIFA 월드컵 2차예선]]인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싱가포르]]전에서도 수비적으로는 김민재와 정승현이 있어서 불안한 측면은 없었지만 매우 부정확한 크로스 남발로 65분만에 [[김진수]]와 교체됐다.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교체로 들어온 [[김진수]]가 훨씬 좋은 활약을 보이며 이기제의 부족한 실력이 또 다시 드러나는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해설진도 언급했듯,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K리그1 꼴찌팀]]에서도 주전 경쟁에 밀려 경기에도 나서고 있지 못하는 선수가 국대 주전으로 출전하는 것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팬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다. 11월 21일, FIFA 월드컵 2차예선 2차전인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전에서도 벤치로 물러갔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다르게 또 선발 출전을 했는데, 전반 막판과 후반 경기 중에 수비 지역에서 어이없는 패스미스를 시전해 실점의 빌미가 될 뻔했다. 또한 턴오버만 8개를 범하면서 맥을 끊는 플레이로 또다시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 오죽했으면 이기제만 아니었으면 중국은 슈팅 시도 조차 못해봤을 거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왔을 정도로 그가 선 왼쪽 수비 지역은 경기내내 불안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