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기제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안정적인 발 기술과 활발한 오버래핑, 그리고 정확한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측면 수비수로 주목받았으며, 공격력까지 갖추고 있어 공격형 풀백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공격에 편중한 나머지 수비 복귀가 늦거나 대인방어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수비력에 있어서는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경기력의 기복도 큰 편이라 잘 하는 날과 못 하는 날의 편차가 상당하여 매 경기마다 평가가 바뀌기도 한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 후에는 박형진과 더불어 왼쪽 윙백을 맡고 있으며, 2대1 패스 후 돌파나, 골 결정력 같은 침투 플레이에서 장점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시즌 말로 갈 수록 [[홍철]]처럼 크로스를 잘 올리는 것도 아니고,[* 특히 러닝 크로스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크로스 질과 차이를 보인다.] 김민우처럼 돌파를 잘 하는 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 말에 상근 전역 후 프로 무대에서의 충분한 적응기간을 거친 이후에는 그야말로 '''환골탈태'''. 상근 입대 전보다도 훨씬 높은 폼을 과시하고 있다. [[AFC 챔피언스 리그|2020 AFC 챔피언스 리그]]를 기점으로 끌어올린 폼이 [[2021년]] 리그에서도 유지된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위협적인 크로스를 경기당 수 차례 보여주는 활동량 많은 [[윙백|좌측 윙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점으로 기술된 활동량, 크로스는 물론이고, 경험이 축적되면서 [[박건하]] 감독의 수원의 특징 중 하나인 조직적인 압박의 일부로서 수비력도 많이 준수해진 모습이다. 특히 애매하다는 평이었던 킥의 질이 엄청나게 좋아졌다. 전역 후 수원으로 복귀한 뒤로 최고급의 정확도로 올라가는 러닝 크로스와 얼리 크로스, 중거리슛, 프리킥으로 많은 도움과 득점을 올리고 있어서 일명 '''[[K 드립|K-]][[호베르투 카를로스|카를로스]]'''로 불리고 있다. 결국 최근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2021년]] [[6월]]에 만 29세 319일의 나이로 국가대표 발탁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사실 일반적인 선수들의 경우 활동량에서 무리를 덜 가게 해주거나 출전을 덜 시켜주거나 하면 감각을 회복하지만, 이기제는 오히려 오래 쉬게 하거나 볼을 덜 줘 버리면 폼이 하락한다. 즉, 혹사한다고 욕을 먹더라도, 잘 이용하려면 비중을 높이는게 나은데 쉽게 말해 막 굴러야지 잘 하는 스타일이다.[* 2023년 초반에 이병근이 이기제의 부담을 줄이고자 김태환 쪽으로 공격 비중을 높였는데, 오히려 김태환의 장점인 스피드는 전혀 나오지 않고 단점인 거친 발밑과 뒷공간 노출만 부각되었다. 이기제 또한 공이 안 오니 뭘 할 수가 없어서 답답해하는 상황만 연출된 건 덤.] 한마디로 말해 전형적인 노예 스타일로, 차라리 체력 안배를 해주고 싶으면 선발 출전 후 교체가 낫다. 다만, 풀백이라는 포지션에 비해 아쉬운 주력을 갖고 있어 수비력은 다소 떨어진다. 또한, 왼발 편향이 심해 오른발을 거의 못 쓴다는 점 또한 아쉽다. 그리고 사용하기 단순한 타입도 아니다. 상술했듯 발이 빠른 편도 아니고 주발 의존이 심한 데다가 수비보단 공격 쪽으로 가야 살아나기에, 넒은 공간을 커버해 줄 수 있는 3선 자원이나 센터백을 반드시 둬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1시즌에는 [[최성근]]이 측면 지역 커버를 충실히 이행했으며, 2022시즌에는 [[고명석]]이 이러한 점을 충분히 보완하여 단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고명석의 폼이 떨어진 2023시즌에는 되려 이기제의 약점인 수비력만 부각되어 팀의 실점만 점점 늘어났다.] 이는 전북 [[김진수(축구선수)|김진수]]와 공유하는 단점이기도 한데, 그나마 국가대표에서는 아시아에서 수준급 센터백들인 [[김영권]], [[김민재]],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는 [[정우영(1989)|정우영]]의 존재로 인해 이 부담은 덜한 편이다. 여담으로 [[염기훈]]의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수원의 새로운 슈퍼 왼발 계보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무래도 풀백이다 보니 윙포워드 염기훈보다는 득점력은 떨어질 전망이라는건 아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