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누야샤(이누야샤) (문단 편집) === 이복형 [[셋쇼마루]]와의 관계 === 이누야샤는 분명히 꽤 강하지만, 반요라는 혈통적인 한계 탓에 모든 능력치가 양친이 모두 대요괴인 셋쇼마루에 비해서는 '''한참''' 뒤떨어지며, 특히 요력량의 경우 셋쇼마루와는 아예 비교할 가치 자체가 전혀 없을 정도로 치명적으로 뒤떨어진다. 특히 상술한 반요 특유의 혈통 콤플렉스와 더불어 완전한 순혈 요괴인 탓에 이누야샤를 한참 초월할 정도의 뛰어난 재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셋쇼마루의 능력들 중 '그나마' 뒤떨어지는건 작가가 직접 언급한 지능과 맷집 정도이지만, 지능 역시 이누야샤보다는 높은 수준이며 만약에 이누야샤에게 운빨이나 [[주인공 보정]]이 없었다면 셋쇼마루에게 진즉에 아작이 났어도 이상할 일은 전혀 아니다. 애초에 이누야샤는 셋쇼마루를 뛰어넘어 세계 최강이 되는 것 따위를 목표로 삼은 적이 없었다. 만약 셋쇼마루를 뛰어넘는 게 목표가 맞았다 해도 이 만화 세계관의 특성상 '반요 이누야샤가 요괴 셋쇼마루를 노력만으로 뛰어넘었다~'는 식의 스토리는 나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스토리가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것이 아닌 [[나라쿠|공통의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부각이 안 됐을 뿐, 본작은 [[나루토|혈통빨로 유명한 닌자 만화]]조차 능가할 정도로 [[이누야샤/비판/액션|재능, 혈통 우월주의가 소년만화 중에서도 손꼽히게 팽배하고 성장 한계점이 너무 명확하다.]] 이누야샤가 셋쇼마루 다음으로 강한 것도 노력보다는 혈통에서 딸려온 타고난 소질 덕이 컸고, 어지간한 요괴들 이상으로 강한 인간은 카고메, 키쿄우, 미도리코, 하쿠신 선사, 미로쿠, 산고, 칠인대 정도를 빼면 전무한 수준일 정도로 '타고난 하드웨어'가 중요하다.] 자신과 달리 부친의 얼굴을 알고 있었던 셋쇼마루에 대한 열등감도 약간이지만[* 사실 형제 캐릭터 중 한쪽이 셋쇼마루처럼 전면적으로 잘났으면 나머지가 열등감을 가지는 시추에이션은 클리셰가 될 정도로 흔한데도 이누야샤가 능력때문에 열등감을 보이는 경우는 의외로 적은데, 이 둘은 함께 자란 형제가 아니라 거의 남남처럼 자라다 나중에야 얼굴만 알게된 사이인데다가 이누야샤의 콤플렉스는 주로 반요라는 것 자체에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반적인 요괴들에게 가지는 열등감과 크게 다를 바는 없는 편. 또한 애초에 반요와 완전한 요괴의 능력 차이가 다르단 사실은 이누야샤도 수용했으며(오히려 반요라고 순수 요괴보다 못할 것도 없다는 사상을 가진 건 반요 시오리의 어머니다), 셋쇼마루는 완전한 요괴들조차도 쉽게 덤비지 못하는 최강자의 위치에 있고 이누야샤 또한 이를 인정한다. 오히려 셋쇼마루 쪽이 이누야샤에게 묘하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정확히는 이누야샤는 아버지가 이것저것 바리바리 챙겨줄 정도로 예뻐하는데 자신은 물질적으론 아무 것도 물려받은 게 없어 ~~(천생아:"...???")~~ 아버지에게 미움받았다고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다는 듯한 묘사인데 애니판에서 특히 강조된다.] 있었다. 셋쇼마루는 셋쇼마루대로 반요인 이누야샤의 존재 자체가 일족의 수치이자, 위대한 대요괴였던 자신의 아버지가 인간 따위와 사랑하며 남긴 유일한 오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거기에 더해 자신의 아버지인 [[개 대장]]이 동생인 이누야샤에게 철쇄아를 물려주고 셋쇼마루 자신에게는 아무런 쓸모도 없어보이는 천생아를 물려줬다는데에 이를 갈고 있었다. 때문에 셋쇼마루는 이누야샤와 만날 때마다 시비를 걸며 철쇄아를 뺏으려 했고, 이누야샤도 그런 셋쇼마루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가뜩이나 이렇게 사이가 좋지 않은 마당에 작품 초반엔 셋쇼마루가 아버지가 이누야샤에게 남긴 유품을 가로채기 위해 이누야샤를 유인하였고, 그 과정에서 요괴를 이누야샤의 어머니로 둔갑시키는 등 고인 능욕까지 했으니 둘의 사이가 더 틀어질 법도 하였다. 허나 이누야샤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유일한 혈육인 이복형인지라 죽일 기회가 있음에도 끝장을 내지 않았고, 이후에는 셋쇼마루도 점점 이누야샤에게 마음을 열고, 결국에는 자신이 키워온 힘인 [[명도잔월파]]를 넘겨주며 내색은 안해도 서로를 형제라고 생각할 만큼의 관계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