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누야샤(이누야샤) (문단 편집) === 기술 === * '''산혼철조(散魂鐵爪)'''[* 한문 그대로 해석하면 대강 '''혼을'''(혼) '''흩뜨려놓는'''(산) '''강철'''(철) '''손톱'''(조) 이란 의미가 된다. 영문명은 'Iron Reaver Soul Stealer'.] '''손톱에 요력을 실어''' 찢어 베는 근접 기술.[* 워낙 단순한 기술이라 [[히구라시 소타|카고메의 동생]]도 흉내내볼 정도.] [[철쇄아]]를 얻기 전까지는 주력기로 사용했다.[* 철쇄아를 얻은 이후에도 철쇄아를 쓰지 못하는 경우 발악용이나 철쇄아를 쓸 가치조차 없는 잡요괴를 상대할 때 주력기로 활용한다.] [[타카하시 루미코|작가]]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강철]]을 부술 정도의 위력이라고 한다.[* 비록 요괴화된 상태이긴 했지만, 류코츠세이와 붙었을 때 바람의 상처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류코츠세이의 몸에 아주 약간의 상처를 손톱으로 내기도 했다. 이쯤 되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무기다. 다만 이는 애니판 한정이다.] 범위가 좁은 근접 기술이지만 일반 요괴쯤은 한방에 갈아버릴 만큼 강력한 기술. 작중 묘사를 보면 그 파괴력이 상당한 듯.[* 일격에 요괴의 몸을 산산조각 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요괴들이 아무리 약한 잡요괴라도 칼이나 활 같은 인간의 무기로는 도저히 잡아낼 수 없는 수준이다.] 초반부에 이누야샤가 땅에다 대고 썼는데 매우 거대한 흔적이 남았다.[* [[파일:산혼철조 흔적.png]]]. 다수의 잡요괴를 상대할 때는 같은 원리로 '''발톱'''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아비 공주의 새들을 죽일 때 발차기를 하는 듯이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발톱에 요력을 실어 공격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산혼철조는 커녕 바람의 상처조차 평타 수준으로 격하되어버렸지만 [[반요 야샤히메]]에서 산혼철조의 위력이 다시 강조되는데 초창기의 이누야샤가 아무렇지도 않게 쓴 이 기술이 모로하에게는 '''필살기'''였다. 딸이 필살기로 쓰는 기술이 본인에게는 그냥 평타 기술이었던 것. * '''비인혈조(飛刃血爪)'''[* 한문 그대로 해석하면 대강 '''칼날처럼'''(인) '''날아가는'''(비) '''피 묻은'''(혈) '''손톱'''(조)' 이란 의미가 된다. 영문명은 'Blade of bloods'. ] '''[[혈액|피]]를 손톱에 묻힌 채 요력을 담아''' 칼날의 형태로 변형하여 광범위로 날리는 원거리 견제 기술. 피가 나올 정도의 상처가 나야 하므로 사용하기 좀 까다로운 기술이지만 위력은 산혼철조보다 강하다. 또한 본인이 아닌 다른 상대의 피로도 사용 가능하다. 원거리 공격이기에 적에게 예상치 못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산혼철조와 마찬가지로 철쇄아를 얻은 뒤에는 철쇄아를 사용하지 못할 때나 한 번씩 사용하는 정도. 그나마도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산혼철조와는 달리 어느정도 제약이 있는 기술이다 보니 등장 횟수는 적다. 보통 시전할 땐 손톱으로 손바닥에 상처를 내 사용하거나 아니면 이미 공격을 당해 상처가 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요괴화''' >'''이 셋쇼마루에게 잠시나마 두려움을 느끼게 하다니...''' >---- > 이누야샤 애니판 45화. '''[[셋쇼마루]]! [[투귀신]]을 휘두르다!''' >'''안 됐지만 내 몸에 흐르고 있는 [[개 대장|요괴의 피]]는... [[고신키|네까짓 놈]]의 [[나라쿠|것]]하고는... [[넘사벽|격이 틀리단 말이다]]!!!''' >---- >- 이누야샤 애니판 43화 '부러진 철쇄아' 中 반요라는 혈통의 한계 때문에 셋쇼마루처럼 완전한 개요괴로 변할 수는 없지만 요괴의 힘을 끌어낼 수 있다. 요괴화하면 요력과 신체능력 전반이 평소보다 한참 더 강해지며, 그 수준은 상대의 마음을 읽고 다음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고신키]]가 이누야샤의 스피드에 반응도 전혀 못 하고 팔이 뜯겨 나가거나, 바람의 상처로도 베지 못했던 [[류코츠세이]]의 몸을 손톱으로 베고 거체를 날려버릴 정도[* 다만 작은 생채기 수준이었고 아무런 타격도 없었다. 애초에 심장이 뚫려도 멀쩡할 정도니 이상한 것은 아니다.]이며, 이때 토토사이가 말하길 그 상태라면 류코츠세이를 상대로도 '''당장 목숨은 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바꿔 말하면 류코츠세이를 상대로도 지지는 않는다는 뜻이므로, 순수 스펙 면에서 대요괴에 맞먹는 수준으로 강화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총운아]]가 억지로 끌어낸 것이기는 하지만 셋쇼마루를 '''정면에서 밀어냈다'''.[* 셋쇼마루도 요괴화를 쓰진 않았으나, 평소에도 상상을 초월할만큼 강력하니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상술한대로 셋쇼마루의 요괴화는 몸집이 크고 무기도 쥘 수 없는 거대한 개로 변하는 거라 오히려 불리해진다.] 이누야샤의 요괴화를 처음 본 셋쇼마루는 '''"잠깐이나마 이 셋쇼마루가 두려움을 느꼈다"'''라면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기술은 커녕 이성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이누야샤를 보고 불쌍히 여기며 동정하기도 했다. 이누야샤의 요괴화가 후술할 제어 여부만 빼고 보면 인간의 형상을 유지한채 스펙만 강화시켜줘서 피탄 면적이 커지고 검도 쥘 수 없는 셋쇼마루의 요괴화의 상위호환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누야샤는 반요에서 요괴로 변하는 것이고, 셋쇼마루는 요괴로서 인간 형태를 벗어던지고 본모습인 거대한 개로 돌아가는 것이라 서로 다르다. 사실 셋쇼마루의 경우 요괴화라고 부르기도 애매한데 애초에 순수 요괴라 인간 형태든 개 형태든 요괴인 건 변함없기 때문. 그리고 이누야샤의 요괴화가 요괴가 되어 강해지는 원리라는 걸 생각해보면, 원래부터 요괴인 셋쇼마루는 통상 형태가 상시 요괴화나 다름없고 여기서 스펙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개 형태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이누야샤에겐 한편으론 사혼의 구슬에 대한 욕심을 끊어버린 기술이기도 한데, 이누야샤가 완전한 순혈 요괴 타령을 입에 달고 살던 극초반에는 미로쿠에게 사혼의 구슬을 쓰면 마음을 빼앗겨서 카고메나 싯포를 해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고 무시했었지만,[* 이전까지 사혼의 구슬 조각을 사용한 요괴들은 모두 악인이었지만 자신은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두번째 요괴화에서 비록 산적이었지만 자신이 인간을 사냥했다는 사실이 깊은 트라우마로 남으면서 완전한 요괴가 되는 것에 대한 집착을 버렸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카고메를 통해 철쇄아가 자신의 요괴화를 억누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철쇄아를 손에서 놓지 않으려 신경쓰게 된다.] 완결편에 가서는 이누야샤의 요괴의 피를 억누르는 역할을 해오던 철쇄아가 이누야샤의 요괴화를 의도적으로 일으키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 이는 철쇄아가 이누야샤를 더 이상 보호해야할 대상이 아닌 진정한 주인으로써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다. 철쇄아가 의도적으로 요괴화를 일으킬 때에는 철쇄아가 이누야샤의 이성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폭주하지 않고 '''요괴화한 상태로 철쇄아를 사용할 수가 있다.'''[* 극장판에서 이누야샤가 총운아를 사용했을 때도 요괴화를 하긴 했지만 철쇄아와는 달리 총운아는 이누야샤를 단순히 이용말로 취급했기 때문에 이성을 유지시켜줄 이유가 없어서 그대로 폭주하고 말았다.] 철쇄아가 이누야샤를 의도적으로 요괴화시킨 경우는 칸나에게 철쇄아가 요력을 빼앗겼을 때, 거울요괴의 파편을 심은 천생아에게 철쇄아의 요력을 빼앗겼을 때 총 2번이다. 초반에는 폭주할 위험성이 높았고 '''철쇄아 없이는 억누르지 못했지만''' 철쇄아를 제대로 다루기 시작하자 철쇄아 없이도 제어했고 최종결전에서는 무려 요괴화, 그것도 '''더럽혀진 사혼의 구슬의 독기로 인한 요괴화[* 이전 나라쿠의 함정으로인해 도깨비의 뱃속에 갇히자 탈출하기 위해 사혼의 구슬 조각을 쓰려하다가 폭주할 때와 같은 케이스이다. 다만 그때는 조각 몇개에다가 철쇄아를 들고 있는 상황인데도 카고메가 나서지 않았다면 이성을 잃을 뻔했다.]와 곡령의 빙의라는 이중 방해를 철쇄아 없이 저항해냈고 철쇄아를 다시 잡자 오히려 빙의한 곡령이 이누야샤에게 끌려다녔다.''' 이누야샤의 성장한 정신력을 알 수 있는 부분.[* 가까이에서 지켜보던 셋쇼마루조차 적잖이 놀랄 정도다. 항상 덜 떨어진 반요라면서 무시해온 이누야샤를 셋쇼마루가 인정하는 몇 안되는 장면 중 하나인데 실제로 이후 이누야샤에게 끌려다니다 못해 결국 이누야사의 요혈에 붙잡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곡령에게 "달라붙을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했을텐데.", 즉 이누야샤는 곡령 따위가 감당할 수 있을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누야샤를 높이 평가하였다.] 사실상 이 정도면 요괴화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사실 저 위의 철쇄아가 의도적으로 요괴화시키는 부분도 당시 철쇄아의 요력을 다 뺏긴 상태라 이누야샤의 이성을 유지시켜줄 힘이 남아있었는지 의문스럽고 저때도 이누야샤가 혼자 요괴화를 제어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참고로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인간이 되는 초하룻날 밤에는 철쇄아가 없는 상태로 생명의 위협을 받아도 요괴화하지 않는다. * '''요혈을 보는 능력''' 요기의 소용돌이인 요혈을 보는 능력이다. 요령대성에게 수련을 받고 습득한 능력으로, 이 요혈을 용린 철쇄아로 베어버리면 아무리 단단한 요괴의 몸도 파괴할 수 있다. 착각하기 쉬우나, 요혈을 보는 능력은 '''용린 철쇄아의 능력이 아니라 이누야샤 자신이 수련해서 터득한 능력'''이다.[* 처음으로 요혈을 감지했을 때 철쇄아는 요령대성에게 봉인된 상태였다. 그래서 파괴할 때도 용린 철쇄아가 아니라 산혼철조를 썼다. ~~근데 철쇄아의 요력을 뺏었을때 나라쿠가 요혈을 베려는걸 보면 작가는 이걸 철쇄아로 힘으로 본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