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누야샤/비판 (문단 편집) == 편의주의적인 묘사 == 작가가 [[쟈코츠]]를 남자로 설정한 이유가 이누야샤가 여자를 이기는 장면을 그리기 싫어서였다고 했는데, 중반부터 이누야샤는 정말 대놓고 여캐에게는 힘을 못 쓰도록 스토리가 흘러갔다. 초반 [[역발의 유라]]에게는 "난 여자라고 봐주지 않는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도 카고메가 없었다면 단행본 2권 만에 연재 종료가 되었을 정도로 속수무책으로 털렸고[* 이 부분은 유라의 본체가 따로 있어 혼자서는 어쩔 수 없었다는 참작의 여지가 존재한다. 칼로 몸을 절단하거나 가슴을 관통시킬 정도로 진심으로 죽이려 했고, 일반 요괴였다면 진작에 죽었다.] [[키쿄우]], [[카구라(이누야샤)|카구라]], [[아비공주]] 등에게도 속절없이 고전했으며, [[여장남자]]인 쟈코츠에겐 농락 당하기까지 했다.[* [[백령산]] 에피소드 후반에 이누야샤는 쟈코츠에게 승리했지만 직접 숨통을 끊진 않았고, 쟈코츠는 그대로 방치됐다가 [[렌코츠]]에게 죽는다.] 그리고 이러한 에피소드들의 대부분은 이누야샤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기 보단 상대의 방심이나 실수를 이용해서, 혹은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타파했다. 이러한 문제점은 이누야샤 전개의 당위성을 해쳤고 결국 인기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런 문제점은 이누야샤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종종 보인다. 나라쿠는 사실 언제든 이누야샤를 비롯한 인물들을 죽일 수 있을 기술들을 보여주지만 키쿄우밖에 확실히 죽이지 못했고[* 완결편에선 미로쿠가 독에 중독되어 죽어갔지만 결국 살아남았다.], 키쿄우도 보여준 기술들은 이누야샤에게 안길 때 기절 시킨 것과 영력 터뜨리기, 식신 사역, 결계 치기, 화살 없이 원격 정화, 사혼충으로 날아다니기, 봉인, 순간이동까지 못하는 게 없는데 정작 전투 장면에선 다른 기술을 쓰면 안 되는 것마냥 카고메처럼 화살 다 떨어질 때까지 파마의 화살만 쏜다. 학살에 대한 묘사도 스토리에 따라 널뛰기를 한다. 이누야샤가 이성을 잃고 도적들을 쓸어버린 건은 완벽하게 잘못한 일로 묘사하고, 나라쿠 일행의 악행은 쓰레기 짓으로 묘사하면서 정작 킬 수로 나라쿠에게 밀리지 않는 셋쇼마루의 학살은 나라쿠 일행의 악행에 비하면 굉장히 담담하게 넘어가며, 셋쇼마루보다 한 술 더 떠 학살을 즐긴 코우가는 이누야샤를 빼면 아무도 지적 안하고 넘어갔다. [[헌터×헌터]]처럼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의 도덕 관념이 현실보다 확연히 느슨하게 묘사되었으면 또 몰라도 그것도 아니다. 오히려 현실의 전국시대보다 더 개판인 상황인데도 도덕에 대해 상당히 엄격하게 묘사된다. 요괴들의 심리 묘사도 뭐가 인간과 다른지도 모를 정도로 인간스럽다. 잡요괴들이나 요괴의 이미지에 가깝고 셋쇼마루, 싯포, 코우가 등의 레귤러 요괴들은 타 생물의 사고회로라는 느낌이 없고 인간의 감정 표현과 거의 다르지 않다. 그래놓고 인간을 죽여댈 때만 요괴의 가치관을 보여준다. 굉장히 편의주의적인 묘사. 타 작품의 [[키메라 앤트]]처럼 번식 과정에서 인간의 자아가 섞였다거나, [[패러사이트(기생수)|패러사이트]]처럼 한두 개체만 인간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것도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