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독성/위키위키 (문단 편집) === 맹목적 가독성 추구 === 가독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다른 문제를 더 크게 키우는 사례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중 일부는 [[위키위키]]만이 아니라 온라인상의 다른 웹 사이트나, 오프라인상의 [[언론]] 매체, [[영화]], [[문학]]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기레기]]들이나 [[발번역]]을 일삼는 일부 [[번역가]]들이 [[위키러]]들 못지 않게 이러한 맹목적 가독성 추구에 기인한 문제들을 많이 일으키는 편이다. *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라는 이유로 백과사전에 맞지 않는 내용들을 지우거나, 자신이 생각할 때 필요없는 내용을 지운다. 대다수 이용자들이 삭제에 동의할 정도로 불필요한 내용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당수가 삭제에 반대한다면 분쟁을 일으킬 수 있다. [[문서 훼손]] 참조. * 두 의견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멋대로 반대쪽 의견을 지워버린다. [[문서 훼손]] 참조. * '현재, 최근, 작년, 올해, 내년, 올 5월' 등의 표현 사용. ||A 최근 폴아웃 3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X) B 2008년 현재 폴아웃 3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C 2008년 폴아웃 3가 출시되어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O) D 8년쯤 전에 폴아웃 3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X) || [[인터넷 커뮤니티]]에 쓰는 게시물, 블로그 등에는 글이 작성된 날짜가 보이기에 반응이나 통계를 제시할 때 "최근, 현재, 요즘, 당시, 한때, 1년 전"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위키]]에서는 '최근, 요즘' 등을 사용하면 그것이 언제를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다. 때문에 이러한 표현은 지양하고 발견할 시 수정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폴아웃 3의 출시'처럼 검색이라도 할 수 있으면 그나마 불편하더라도 다른 사용자가 이를 수정할 수라도 있는데, '폴아웃 3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와 같은 정보는 '최근'이 언제를 의미하는지를 다른 사용자들이 알 수가 없어 수정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다른 편집자들이 로그를 억지로 뒤져서 알아내는 수고를 하거나 할 수 없이 내용을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내용을 추가하는 지금 당장만 편하자고 '최근, 현재'와 같은 표현을 쓰기 보다는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구체적인 시점을 써 주는 게 좋다. 특히 현재 반응, 최근 통계 등은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게 좋다. * 현재라는 표현 지우기 ||A강사는 2015년 2타였으나 2016년 9월 15일 현재 1타 강사로 올라섰다. A강사는 2015년 2타였으나 2016년 9월 15일 1타 강사로 올라섰다. || 첫번째 문장은 9월 15일 확인해보니 1타였다는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두번째 문장은 9월 14일까지 2타이다가 15일에 1타가 되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가독성을 높이겠다면서 '현재'라는 표현을 지울 때는 이렇게 뜻이 바뀌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전자의 현재는, 작성 시점을 나타낼 수 있는 공인된 표현이다. * [[링크]]를 못 쓰게 만들어 버리기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는 읽기 불편하지만 [[링크]]가 걸리는 표현이다.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는 의미 파악에는 편하지만 이렇게 바꾸어놓으면 링크를 들어갈 수 없어 불편하다. [[리다이렉트]]를 건던가, 원래 표기를 놔두든지, 표제어를 변경하든지 등의 방법을 택하는 게 좋다. * 이중각주 [[각주]] 내에 각주를 넣는 것을 이중각주라 한다. [[나무위키]]에서는 각주 내에서 [[괄호]]를 이용한 내주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가독성 향상을 명분으로 내주 대신 이중각주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이중각주의 사용은 상기했듯이 2018년 11월부터 규정 위반 행위가 되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문체]] 교정 과정에서의 [[주객전도]] 및 [[과잉 수정]] 문제 [[나무위키]]에서는 [[문서]]의 [[문체]]에 관련된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나무위키의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만연체]]를 지양하고 [[간결체]]를 선호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으며 각 문서의 문체를 가능한 한 만연체에서 간결체로 수정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하는데(특히 [[밀리터리]] 관련 문서나 [[역사]] 관련 문서 또는 [[정치]]·[[사회]]·[[경제]] 관련 문서나 [[과학]] 관련 문서 등에서 이러한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 문제는 바로 이 과정에서 [[오타]]의 대량 발생이나 가독성의 저하는 물론이고 문맥이 무너지거나 문장 구성이 부자연스러워지는 일이 생각보다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이다(특히 가독성과 관련하여서는 이것이 생각보다 큰 문제인데, 문서의 문체를 간결체로 바꾸는 것이 보통 가독성 향상을 위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주객전도]]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어]] 문장 구성 능력이 떨어지는 [[위키러]]들이 문체를 간결체로 수정하는 작업에 무리해서 참여할 때 특히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그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 해도 문서의 문체 수정에 참여하는 위키러들 중 간결체를 과도하게 선호하는(또는 만연체를 과도하게 혐오하는) 이가 있을 경우 [[과잉 수정]]의 결과 종종 이런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더 큰 문제는 이걸 딱히 정정해 주는 위키러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 * 문장 압축 과정에서의 의미 [[왜곡]] 문제 문장의 가독성 증진을 위한 압축 과정에서 의미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문장을 축약하거나 간략화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문장의 뜻 자체를 엉뚱한 의미로 [[왜곡]]해버리는 것.[* 또한 실수가 아니라 무언가 의도를 갖고서 일부러 원문의 의미를 [[왜곡]]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직업의 특성상 [[간결체]] 사용이 능숙하기 마련인 [[언론]] 매체의 [[기자]]들이 이를 특기로 하고 있다. [[기레기]]라는 멸칭이 나오게 된 원인 중 하나이자, 언론의 신뢰성이 낮아지고 있는 원인 중 하나. 물론 [[나무위키]]나 [[위키백과]] 등의 [[위키위키]] 역시 여기서 자유롭지는 않아서, 윤문 과정에서의 의도적인 의미 왜곡이라는 형태로 [[문서 훼손]]이 일어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지 않게 발생되고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가 이 문제로 악명이 높다.] 특히 다른 사람의 글을 윤문하거나 [[외국어]]로 쓰인 글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이유로 원문의 내용을 원문 작성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왜곡해버리는 사례가 종종 생겨 문제가 된다. 윤문이나 번역에 있어 조심해야 하는 부분으로, 특히 번역의 경우에는 이 문제 때문에 [[오역]]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나무위키]]에서도 자주 보이는 문제이지만, [[언론]] 매체 등에서도 [[기레기]]들이 가독성을 명목으로 이런 문제를 많이 일으키곤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나 [[문학]] 등의 분야에서도 자질이 떨어져 [[발번역]]을 일삼는 일부 [[번역가]]들이 종종 이로 인한 오역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오역으로 악명이 높은 번역가 [[박지훈(번역가)|박지훈]]의 사례가 대표적인 예인데, 이 사람의 경우 원문의 여러 문장을 억지로 합쳐 두루뭉술하게 번역하는 일이 매우 잦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과도한 [[간결체]] 선호가 낳은 [[문법]] 오류 [[간결체]]를 과도하게 선호하고 반대로 [[만연체]]를 과도하게 혐오하는 언중의 잘못된 인식에 기반한 과도한 가독성 추구의 결과 [[문법]]상의 오류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문법적으로 [[띄어쓰기]]를 적용해야 하는 곳을 일부러 붙여 버려서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를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꼴로 바꾸는 식으로, 가독성을 높이고자 문장 속 [[공백]]을 의도적으로 줄이는 일이 자주 있다. 특히 [[의존명사]]나 [[조사(품사)|조사]] 등과 관련해서 띄어쓰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례가 매우 많이 발견된다. 이는 공백과 띄어쓰기가 많으면 글자 길이가 길어져서 [[만연체]]가 되어버리고, 공백과 띄어쓰기가 적을수록 글자 길이가 짧아져서 가독성 높은 [[간결체]]가 완성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한국어]] 언중의 과도한 간결체 선호가 낳은 폐해라고 할 수 있다. 또 이와는 반대로 문법적으로 붙여쓰기를 적용해야 하는 곳에 일부러 띄어쓰기를 적용한 결과 문법 오류나 [[과잉 수정]] 등의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서 온라인상에서 쓰이는 [[간결체]] 문장은 상당수가 [[맞춤법]]을 지키지 않게 되고 있고, 많은 [[문법]] 오류를 내포하게 되고 있다. 일부러라도 맞춤법을 어겨야 가독성이 우수한 간결체가 완성된다고 여기는 언중의 인식은 이에 한 몫 거든다. 반대로 맞춤법을 지키는 문장은 온라인상에선 주로 [[만연체]] 문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만연체 문장보다는 간결체 문장 쪽이 가독성에 있어 보다 우수해야 마땅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여러모로 씁쓸해지는 대목. * [[쉼표]]의 과도한 사용 또는 쉼표에 대한 과도한 기피 [[만연체]]와 [[간결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짧은 문장에도 [[쉼표]]를 자주 넣어 글의 호흡을 짧게 하는 특성을 보이며, 가독성을 중시하는 이들 중에서도 쉼표의 사용을 중시하는 이들은 의외로 생각보다 적지 않다. 다만 이것이 지나칠 경우 [[한국어]] [[문법]]의 기준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지나치게 과도한 쉼표 사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특히 맹목적으로 가독성을 추구한 결과 쉼표와 관련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쉼표가 지나치게 많이 쓰여서 가독성을 해치거나 또는 반대로 쉼표를 지나치게 안 쓰게 되어서 가독성을 해치거나 둘 중 하나에 해당되는 양상을 보인다. 양쪽 모두 맹목적인 가독성 추구로 인해 오히려 가독성이 훼손된 사례다. * [[링크]] 지우기 일상적으로 글을 쓸 때 참고문헌은 적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학술적으로 글을 쓰더라도 본문 중에는 그런 내용을 지양하고 부록이나 각주, 참고문헌 등에 몰아서 쓰거나 지워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인 글이나 학술적인 글과 [[위키위키]]의 시스템 차이 때문에 [[링크]] 지우기는 오히려 위키 전체의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행동이 된다. 어떤 문서와 다른 문서가 관련있는지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은 알 수 없게 되어 다른 문서들이 [[고립된 문서]]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영어권 위키에선 직설적인 표현으로 Orphaned page (고아가 된 문서)가 있다. [[위키위키]]에서는 문서 내에서의 [[링크]]의 사용과 관련해서 유저 간의 의견차가 발생하는 경우도 의외로 종종 있는 편이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의 경우 과도한 링크 사용은 문서의 가독성을 저하시키는 요소라 보아 이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유저들 사이에서 주류 의견의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이렇게 과도한 링크 사용을 지양하는 분위기를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필요한 링크조차도 달지 않는 케이스도 가끔 나타나는 편이다. 링크 지우기와 가독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의견차가 드러나는 편이어서, 링크 지우기를 상기한 설명과 같이 위키 전체의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고립된 문서]]를 양산시키는 행동이라 보아 비판하는 의견을 가진 유저들이 있는 반면 반대로 개별 문서의 가독성 향상에 있어서는 링크 지우기가 도움이 된다고 보아 옹호하는 의견을 가진 유저들 역시 존재한다. * 본문의 길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의 [[각주]] 오남용 본문의 내용이 길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문장 길이가 길다는 이유만으로 본문의 내용을 [[각주]]로 빼기도 하는데, 오히려 이로 인해서 문맥이 훼손되고 문서 전체의 가독성도 저하되는 케이스가 있다. 본문의 문장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가독성이 저해되기 때문에 그러한 수정이 행해진 것이겠지만, 각주가 길어도 가독성이 낮아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너무 길게 느껴진다 하더라도 본문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이라면, 다소의 가독성 저하가 있다 하더라도 각주보다는 본문에 적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본문의 분량이 너무 길기 때문에 그것을 각주로 뺀다는 것은 맹목적 가독성 추구의 한 사례다. * [[조사(품사)|조사]]의 과도한 생략 과도한 [[조사(품사)|조사]] 사용으로 인한 [[만연체]]의 남발이나 [[번역체 문장]]으로 인한 조사의 오남용을 지나치게 경계한 나머지 반대로 조사의 과도한 생략을 일으켜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이것은 이렇다'나 '이건 이렇다'를 '이것 이렇다'라고 잘못 쓰거나, '비판이 나온다'를 '비판 나온다'라고 잘못 쓰는 등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구어체]]로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문어체]]로서는 문제가 있거나, 또는 구어체로서도 어색한 문장인 경우가 많은 편이다. 특히 후자에 속하는 경우 단순히 글로 읽을 때에는 잘 느껴지지 않아도 소리내어 말로 읽어 보면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조사를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을수록 가독성 높은 [[간결체]]가 완성되며 번역체 문장이 아닌 한국어 어법에 보다 부합되는 문장이 된다는 인식이 언중 사이에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잘 시정되지 않고 있다. 맹목적인 가독성 추구로 인해 되려 어색한 문장이 만들어지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