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미라 (문단 편집) == 개요 == 이미라(李美娜) [[한국]]의 여성 [[만화가]]. 90년대의 대표적인 [[순정만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만화가 [[김숙(만화가)|김숙]]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했다. [[오너캐]]는 (편집부가 쏜 [[화살]]이 꽂힌) [[사과]]를 머리에 인 작가 뒷모습이다. 그리고 파트너로 [[구미호]]가 자주 등장했고, 가끔 작품에도 등장했다. ('은비가 내리는 나라', '늘 푸른 나무' 등) 구미호 이름은 '몽룡이'이다. 데뷔작인 [[바람의 방향]] 때만 해도 진지하기만 한 분위기의 스타일이었고 별 인기도 없었으나, [[늘 푸른 나무]] 때부터 개그가 가미된 스타일로 변모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늘 푸른 이야기]]와 [[인어공주를 위하여]]가 만화방에서 멀쩡히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며 당대 최고급 인기 작가로 자리잡았다. [[댕기]]에 대하 서사극 스타일의 만화인 <점성술사의 별>을 연재하면서 사람들에게 기대를 가지게 했으나, 연재가 조금 진행되다가 점성술이나 기타 오컬트 관련 자료 부족으로 연중되었다. (연재 직후, 관련 자료를 구하는 작가의 코멘트가 실리기도 했다.) 한편 1993년 무렵부터는 '그해 겨울바다행 기차는' 등 소년소녀가 아니라 좀 더 나이 있는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들을 내놓으며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대구광역시|대구]]사람 이라서 그런지 대구를 무대로 한 작품이 몇 있는데, 대표작인 [[인어공주를 위하여]]의 배경이 대구이고, [[사랑입니까]]는 부제가 ''''통'''대구 스토리'[* 영어로 동대구를 예전에 'Tongdaegu'로 적었던 데서 따온 것. 작가는 첫 화에서 이 표현을 쓰며 '맛깔난다'고 했다.]였다. 늘 푸른 나무 때부터 은비가 내리는 나라까지는 [[스타 시스템|주요 인물 재활용을 많이 했다.]] 여주인공 [[이슬비]], 남자주인공으로는 [[서지원]] 혹은 푸르매, 여주인공의 라이벌이자 공주틱한 캐릭터 [[백장미]], 남자주인공을 시기하는 주변 캐릭터 조종인 등. [[개그 콘서트]]의 [[순정만화(개그콘서트)|순정만화]] 코너에서 이런 점이 패러디되기도 했고, 가수 [[서지원]]도 활동 당시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영원한 푸르매, 서지원입니다!" 라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당시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이미라의 순정 만화가 크게 인기있었는데 만화에 등장하는 남주인공의 이름을 예명으로 지은 꽃미남 가수가 이 멘트를 날려주니, 소녀들은 말 그대로 뒤집어졌다. '''오빠 이름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는 만화'''라며 이미라의 순정 만화를 찾아보는 경우도 많았다. <남성 해방 대작전>과 <신 로미오와 줄리엣>이 연중된 상태이며 언제 재개될지는 알 수 없다. 연중 당시 작품 인기가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윙크 독자들마저 의아해했다. 작품 내 남녀의 상황이 뒤바뀌어 있는 컨셉 하나만으로 [[표절]] 의혹을 제기한 성급한 독자들, 그림이 지저분하다는 등의 지적이 끊임없이 들어오던 당시 상황에 작가가 창작의욕을 잃고 말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런데 정작 몇 년 후 작가가 연재 재개의 의지를 다졌을 때는 신진 작가들이 포진해 다시 설 자리가 없어졌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09년 팬카페에서 연재 재개의 의향을 내비쳤으나 여전히 소식이 없다. 2000년대 이후의 활동은 눈에 띄지 않는 편이다. 그러다가 [[한국만화거장전]] 순정만화 특집에서 <아청?! 아청!!>이라는 작품을 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네이버 시리즈]]에서 <남성 해방 대작전> 시즌2를 연재하였다. 2022년에 [[학산문화사]]에서 [[은비가 내리는 나라]] 스페셜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2023년에 [[학산문화사]]에서 [[인어공주를 위하여]], [[늘 푸른 나무]], [[늘 푸른 이야기]], <또 하나의 이야기> 스페셜 에디션이 출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