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바디파 (문단 편집) == 여담 == 이바디는 꽤 관용적인 종파이다. 오만의 식민지였던 [[잔지바르]]에 기독교 선교사가 성당을 세우는 것도 허락해주었다. 현대 오만에도 다른 걸프 아랍 국가들과는 달리 [[인도인]] 노동자에 대한 배려의 일환으로 [[힌두교]] 사원을 세워주는 것을 비롯해 가톨릭, 아랍 정교회, 불교 등등 다양한 종교 시설들을 국가가 나서서 지어주고 지원해주고 있다. 다만 다른 종파와 마찬가지로 배교에 대한 처벌이 가능하다. 이바디파의 입장으로는 《[[쿠란]]》에 명시된 바와 같이 '''종교는 강요될 수 없다'''라는 명제에 충실하기 위함이기도 하거니와, "'''불신자들이 알아서 지옥에 가겠다는데 우리가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지'''" 정도의 뉘앙스를 풍긴다. 그리고 이들은 수니파와는 달리 《[[쿠란]]》이 '''창조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보며,[* 중세 수니파 [[무타질라 학파]]의 견해와 맥을 같이 한다.] 문자 그대로의 《쿠란》 해석을 경계한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D&nNewsNumb=201701100038&page=1|#]] 이는 곧 극단주의로 빠지는 구멍을 미연에 차단한다는 것이다.[* 많은 원리주의가 성서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데에서 싹이 트고 기승을 부린다.] 이에 따라 오만은 '''중동의 [[스위스]]'''라고 불리며, 이슬람 종파 간 갈등으로 헬게이트가 된 이웃 국가 예멘과 시리아, 이라크, 심한 양극화와 이슬람 원리주의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는 달리 정세가 매우 안정되어 있으며, 오만의 외교도 이에 영향을 많이 받아 중동에서 사이가 매우 안 좋은 이스라엘, 이란, 사우디간의 외교 중재를 주로 도맡아서 하고 있다. [[분류:오만의 문화]][[분류:카와리즈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