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산(드라마) (문단 편집) === 조정 인물 === * [[조경환]] : 최석주 역 (실존인물 '''[[심환지]]'''를 모델로 함.) * 가상인물로 노론 세력의 핵심 중진으로 나오며 교활하고 능수능란한 성격을 지녀 영조, 정조의 치세와 정순왕후의 세력을 줄타기하며 자신의 권력을 지켜내는 노회한 정치가. 중견배우인 조경환의 열연으로 정순왕후와 투톱의 악역으로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갔다. 영조의 평가에 의하면 속을 알 수 없는 능구렁이이지만 그래도 나라의 녹을 받아먹는 신하라는 것은 자각하고 있어 조정이 파국으로 치닫는 것은 원치 않는 자라고 한다. 해서 작중 영조가 정조에게 양위하려는 계획과 동시에 사도세자를 모함한 세력을 축출하려 했을 때에도 정조와 대립하는 노론의 수장임에도 불구하고 불러내어 자신의 계획에 동참하라고[* 노론 세력이 조정에서 장악하고 있는 군대가 무엇인지 밝히라고 했다.] 권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치 스타일로 정조 즉위 직후의 노론 숙청에서 살아남아 자리를 유지했으나, 정조의 치세가 계속되면서 점점 벽파의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하자 정순왕후를 위시하여 정조를 해치려는 시도까지 거듭 저지르고, 결국 정조의 특명을 받은 장보의 멋진 반간계를 통해 암살모의가 발각되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노론이 2차 숙청을 당하면서 본인도 고신 끝에 참수당한다. 하지만 이 상황마저 예견했는지, 거사를 치르기 전 정순왕후에게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고 무조건 잡아떼어야 한다고 당부해두었고, 정순왕후가 이에 따라 목숨을 부지하면서, [[세도정치|후세의 재앙의 씨앗]]이 끝내 남겨지게 된다. * [[이인성(배우)|이인성]] → [[조연우(배우)|조연우]] : '''[[정후겸]]''' 역 * 화완옹주의 양자. 정조의 라이벌. 정조 즉위 후 사사당한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신사적이나 속은 비정한 성격으로 등장하며, 화완옹주와 노론 쪽의 브레인으로 활약한다. 송연과도 미묘한 기류를 형성. * [[한인수]] : '''[[채제공]]''' 역 * 정조의 최측근. 사도세자의 충신으로 정조의 교육을 맡았었다. 유배에서 돌아온 후는 남사초와 함께 정조의 곁에서 서포트를 맡는다. * [[정명환]] : '''[[김귀주]]''' 역 * 정순왕후의 오라비. 가볍고 생각이 짧으며 매우 난폭하고 거만한 망나니같은 성격. 감정적으로 일을 벌이다가 일을 말아먹는다. 정조 즉위 후 [[흑산도]]로 유배가게 된다. * [[신충식]] : '''[[홍봉한]]''' 역 * 혜경궁의 아버지. 정조의 외조부. 홍인한의 형. 조정에서는 중립에 가까우나 기본적으로 정조파 인물으로, 혜경궁의 서포트를 한다. 역모 발각 시에는 홍인한을 구하려고도 했으나 결국 실패. * [[나성균]] : '''[[홍인한]]''' 역 * 혜경궁의 숙부이며 처음에는 소론파였으나 노론으로 넘어간다. 정조 즉위 후 사사당한다. 노론에서 촐싹맞은 행동을 담당하는 반쯤 [[개그 캐릭터]]로, 결국에는 노론의 음모가 발각되고 목숨을 구걸하다 처형당한다. * [[한상혁(성우)|한상혁]] : '''윤창윤''' 역 * 화빈 윤씨의 아버지. 판관. * [[이재용(배우)|이재용]] : 장태우 역 (실존인물 '''[[김종수(조선)|김종수]]'''를 모델로 함.) * 정순왕후 이전의 노론 수장이었으나 그녀의 주도로 실각한 후[* 그래서인지 정순왕후를 '암탉'으로 부른다.] 재야에 칩거하던 노론 대신으로, 비록 정계에서는 물러났지만 관찰사가 정책이 시행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무릎 꿇고 간청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정조 즉위 후 노론 세력의 궤멸을 염려한 최석주의 요청으로 조정에 복귀한다. 정조와 대립하지만 악당은 아닌 원칙적인 보수로 역모에는 동참하지 않고,[* 오히려 드라마 후반부 노론의 쿠데타가 실패로 끝나고 이들의 죄를 추궁하려 하니 이들을 살릴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말에 어찌 역적을 보호하자는 말을 하냐며 일갈한다.] 정조의 정책에 반발하는 관료들의 파업을 주도하면서도 백성이 해를 입으면 안 된다고 사재를 출연하고 다른 노론 대신도 동참하게 한다. 정약용을 처음엔 안 좋게 봤지만, 점차 호의적으로 변해 낙향 후 그 고을에 정약용이 암행어사로 왔을 땐 반가워 하며 여러 조언들을 해준다.[* 드라마 첫 등장할 땐 관찰사가 애원할 정도로 재야의 막강한 실력자였지만, 이 시점에서는 과거의 권력을 잃고 지방관의 비리를 질타하는데도 무시당할 정도로 위세가 꺾였다. 마침 정약용이 암행어사로 와서 응징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