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슈타르 (문단 편집) === 가나안의 아스타르테 === 고대 페니키아의 도시 [[비블로스]][* [[페니키아]]의 발원지로 초기 페니키아의 중심이었으나 몰락 이후 [[티레]]로 중심이 넘어갔다. 비블로스는 그리스어로 [[파피루스]]라는 뜻인데, [[이집트]]의 파피루스를 사들이고 [[그리스]]와 [[아나톨리아 반도]]에 넘기는 중개무역으로 번성했다.]의 수호신으로 머리에 초승달 모양의 뿔이 달린 아름다운 여신이며 수소의 얼굴을 한 여인의 형상으로 표현되기도 했다. [[바알]]의 배우자로 천후(天后)로도 불렸으며 무녀들이 모셨다. 예레미야서에 따르면 술과 향과 빵을 제물로 바치고 무녀들은 달밤에 기도와 노래를 바쳤다. 왕권을 계승한 자는 아스타르테를 섬기는 성직자라 선언했다. 이는 페니키아에서 아스타르테는 세계의 진정한 통치자이며, 옛 세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죽음과 재생의 의식을 되풀이하는 여신으로서 숭배받았다. 그러므로 왕은 그녀를 섬긴다고 선언함으로써 그녀의 사제가 되어 나라를 세우고 질서를 유지하는 권리를 얻을 수 있었다. 아스타르테는 죽은 이의 영혼도 관리했다. 죽은 이는 저승에서 살며 빛나는 옷을 몸에 걸친다는 점에서 별과 동일시되었다. 밤하늘을 바라보면 별들, 즉 죽은 자의 영혼은 달 주위에 흩어져 있다. 그래서 달은 아스타르테 그 자체라고 여겨졌다. 이 아스타르테가 고대 그리스로 건너가 [[아프로디테]]가 되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사자의 얼굴을 한 전쟁의 여신 [[세크메트]]라 불렸다. 또한 [[아나트]]와 함께 라의 딸이자 세트의 아내들 중 일부로 생각되었다. 고대 히브리어로는 아슈토레트(개신교 한글 번역으로는 아스다롯, 아세라)라 했으며 성경에서도 우상으로 아슈토레트의 여신상을 치웠다는 기록이 나오는 등 고대 이스라엘과 유다에서도 숭배가 남아있었고 근절의 대상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