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이명 (문단 편집) == [[신임옥사|사망]] == [include(틀:조선 시대의 실패한 내란)] >"신이 눈으로 직접 모의하는 것을 보고 호랑이 아가리에 미끼를 주어 비밀을 캐어낸 뒤 이처럼 고하는 것이옵니다" >- 목호룡 [[신임옥사]]란 노론 핵심의 자식들인 김용택, 이기지, 이희지, 정인중, 심상길, 백망, 서덕수, 김창도, 김성절 등이 비밀리에 결사해 숙종 말년부터 경종 제거를 도모해온 내란이다. 목호룡은 남인 서얼 출신으로 풍수설에 능한 탓에 이들과 친했고, 이들의 핵심이 되는 백망이란 인물을 그들에게 소개시켜준 것도 목호룡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들에게 의심을 받자 소론 준론 핵심인 [[김일경]]과 손을 잡은 것이었다. 국문에서 핵심 인물들인 백망, 김용택, 이천기, 이기지 등은 끝까지 부정하다 고문으로 죽었다. 이걸 근거로 노론 세력은 김일경과 목호룡의 거짓으로 주장하는 근거가 되었다. 하지만 여러 신빙성 있는 주장도 나왔다. >이희지가 언문교지를 지어 국상 때 내리게 하려 했고 서덕수 등이 독약 계책을 모의했습니다 >- 내관 장세상 >지난 해 5월 장세상과 소훈 독살을 상의했고 독약을 장씨 성의 역관에게 사서 동궁 주방 나인에게 주어 음식에 섞게 했습니다 >-서덕수 목호룡의 고변 중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알기 힘들지만 확실한 것은 노론 4대신들은 숙종 말년부터 활동했고 이들의 목표는 경종의 시해 또는 폐위였다.[* 방법은 총 3가지로 선왕(숙종)의 장례 때 백망이 담을 넘어 경종을 시해하는 방법, 가짜 폐위 교지를 만들어 폐위시키는 방법, 독으로 독살시키는 방법이었다.] 수사 과정에서 김용택이 선물로 준 단도를 찾아내 입증되었다고 수사 주체에서는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논의된 정도에 그쳤다. 가짜 교지를 내려 폐위시키는 방법도 있긴 했지만 이 역시도 암살시도처럼 논의된 정도로 그쳤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종의 독살은 상당히 준비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증언들도 독살 시도에 맞춰져 있다.] 다만 독약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세제였던 [[영조]]의 후궁 [[정빈 이씨|소훈 이씨]]를 독살했다는 건 영조가 부인했다. 그러나 김씨 궁인이 경종에게 독을 먹여 시험했는데 경종이 이를 눈치채고 바로 토했다는 것은 장본인인 경종도 사실이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경종에게 독을 먹인 김씨 궁인이 너무 많아서 결국 찾아내지 못했고, 독약을 구해왔다고 언급된 장씨 성의 역관 역시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김일경 등의 준론은 노론 4대신을 처형하라고 주장했고 받아들여져 1722년 사사된다. 당시 그의 나이 64세였다.[* 국문 중 김창도가 이 일을 김창집, 이이명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게 사실이면 노론 4대신들 역시 이 반역 사건에 연루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