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정효 (문단 편집) ==== [[광주 FC/2022년|2022 시즌]] ==== [[김포 FC]]와의 리그 개막전을 통해 감독 데뷔전을 치렀으나 아쉽게 1:2로 패했다. 연이은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2:0 완승으로 감독 데뷔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대전을 강하게 몰아붙이며 강한 압박으로 대전의 빌드업을 저지시키고 패스미스를 유발하며 공격을 방해하고 볼을 탈취해내며 강한 압박과 정말 많이 뛰는 축구를 펼치는 대전에 잘 대비한 모습을 보여 줬다. 광주의 우승을 예고한 명경기였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신인 [[정호연(축구선수)|정호연]]을 처음 선발로 내세워 대전의 플레이 메이커인 [[이현식]]을 틀어막아버리며 대전의 빌드업을 원천 봉쇄했다. 이외에도 정호연은 광주 중원의 청소기 역할을 하며 대전 중원을 압도, 이런 투지 있는 플레이는 선수단과 팬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경기를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었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 [[부천 FC 1995|부천]]을 잡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으며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FA컵(대한민국)|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6-1 대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러한 광주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K리그/이달의 감독상|파라다이스시티 이달의 감독상 4월 부문]] 수상자'''가 됐다. 본상은 '''1·2부 통합'''으로 수상하기 때문에 K리그2 감독 입장에선 받기 상당히 어려운 상인데 그걸 해냈다. 6월 11일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이른바 [[김종우]] [[가짜 9번]] 전술을 선보였다. 이날 안양은 김종우 제로톱에 적응하지 못해 전반에 김종우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이후 연달아 실점, 후반에 1실점에 더해 직접적인 순위 경쟁 구단이었던 안양을 4대 0으로 격파하는 괴력을 과시한다. 단, 이때 이후로 광주의 경기력은 잠시 주춤한다. 체력적으로 힘에 부쳤는지 전술적 움직임이 예전보다 덜해져 한동안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다.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다운로드파일_20220622_110858.jpg|width=100%]]}}} || 6월 21일 대전 원정에서는 [[김종우]]의 극장 골로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다. 위기의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경기의 흐름을 바꾼 골로 그야말로 지지 않는 광주의 기세를 보여 준 경기다. 본 경기의 무승부로 리그 우승 경쟁에서의 우위를 매우 확고히 했다. 그러다가 7월 30일 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지을 [[대전 하나 시티즌|대전]]과의 홈경기를 승리하고 다음 경기인 [[충남 아산 FC|아산]]과의 원정 경기마저 잡아내게 된다. 경기력이 주춤하다가도 순위 경쟁 구단을 만나면 최소한 지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2위와의 격차가 꽤 크기 때문에 큰 변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K리그2 우승과 더불어 다이렉트 승격이 매우 유력한 상황 속에서 8월에는 기존 3-4-3에서 4-2-3-1 전술로 바꾸며 무패 행진에 안정적인 선두 행진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이는 중원 사령관 김종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는 [[이정규(축구)|이정규]] 수석 코치가 김종우를 강력 추천해서 김종우에게 전술을 맞췄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85gc0l1y40s)]}}} || || {{{#4b3905 '''이건희 극장골, 광주드라마'''}}} || 9월 3일 홈에서 있었던 [[김포FC]]와의 맞대결에서 0대1로 끌려가던 와중에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해 90분, 94분에 연이어 골을 터뜨리는 미친 역전승을 일궈낸다. 이제 거세게 추격하는 [[FC 안양]]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승만 달성하면 자력으로 K리그2 우승과 함께 다이렉트 승격을 할 수 있다. 9월 21일 [[FC 안양]]과 [[대전 하나 시티즌]] 경기에서 당시 2위 안양이 대전한테 패했다. 압도적으로 쌓아온 두 자릿수 차 승점 덕에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이에 대해 [[한준희]] 해설 위원은 2022년 K리그 1·2부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감독이라며 K리그2 감독상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평했다. 이후 [[https://www.youtube.com/watch?v=Ucl2B2R8B68|인터뷰]]에서 광주 FC 우승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광주 FC 전용 훈련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