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흥실 (문단 편집) == 지도자로서의 평가 == 냉정하게 평가해서 그동안의 성적만을 놓고 보면 아직까지는 감독으로서의 능력이 결코 좋다고 보기 어려우며,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의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그러나 단순히 축구전술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 등은 [[조광래]], [[박성화]]와 더불어 현존하는 대한민국 축구 지도자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아직도 전북 현대 구단의 메인전술로 선호되고 있는 4-2-3-1을 이용한 공격적이고 직선적인 윙어축구는 사실상 이흥실이 창조해낸 전술로서 닥공 축구 전술의 실질적인 설계자이자 창조자이며, 가장 아름답고 선진적이던 전북 축구의 전술적 트렌드를 이끌던 지도자였다.[* 팀 코치진의 상징과도 같은 [[최강희(축구인)|최강희]]의 경우, 전술보다는 선수단 관리와 조련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는 지도자 유형이다. 실제로 두 가지를 모두 해내는 지도자를 찾기는 매우 어려우며 두 명의 지도자가 역할분담하는 체계가 가장 현실적이다.] 특히 공격 중심의 전술을 운용하고 있지만, 팀 스피드를 끌어올리기 보다는 공을 점유하고 빈 공간을 계속적으로 찾아들어가는 움직임을 중요시한다. 때문에 공격형 미드필더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경기 운영 스타일을 주로 보인다. 하지만 [[박성화]]와 마찬가지로 지도자로서의 능력치가 전술에만 몰빵되어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감독으로서 필요한 선수 관리 및 조합, 안목 등 모든 부분에서는 많이 미숙함을 보였으며, 또한 지나칠 정도로 포메이션과 전술 놀음에 집착한다는 평가가 많다. 자기 말로는 유연한 전술로 팀의 밸런스를 깨부수고 선수를 지나칠 정도로 이리저리 이동시키는 등 돌발스러운 행동을 자주 벌이는데 실제로 전북 감독 대행 시절 [[펩 과르디올라]]가 구사하는 쓰리백 전방압박 축구의 도입과 더불어 앞서 언급한 공격수 정성훈의 중앙수비수 기용[* 이때는 수비수 부상이 너무 많아 아예 수비진이 파탄날 지경이라 어쩔 수 없었다.] 등 파격적인 전술을 너무 많이 추구했는데 오히려 독이 되어 팀이 흔들리고 말았다. 대전 시티즌에서는 부임 이전 문제로 지적되던 불안한 수비는 해결됐지만 문제는 지나치게 수비에 기반을 둔 플레이가 반짝 살아난 창끝마저 무디게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 이 때문에 전북 수석 코치 시절에는 많은 프로 구단이 감독감으로 탐내던 지도자였으나 전북 현대 감독 대행 시절과 [[안산 경찰청 축구단|경찰청]]을 거치며 거품이 빠졌고 선수빨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2019년 하반기 동안은 그래도 대전 시티즌에서는 성적과 더불어 각종 사건 사고와 문제, 구설수 등으로 많이 망가져서 여러 측면에서 적폐 청산과 개혁을 추진하면서도 시민 구단에서 기업 구단으로 전환되는 등의 [[과도기]] 시기를 겪는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잘추스르고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평가를 하기에는 재임 기간이 너무 짧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