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도 (문단 편집) === [[인도/언어|언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인도/언어)] [include(틀:인도의 언어)] 법정 공용어는 [[힌디어]], [[영어]], [[벵골어]], [[텔루구어]], [[마라티어]], [[타밀어]], [[우르두어]], [[구자라트어]], [[칸나다어]], [[말라얄람어]], [[오리야어]], [[펀자브어]], [[아삼어]], [[신디어]], [[네팔어]], 콘칸어, [[마니푸르어]], [[카슈미르어]], [[산스크리트어]], [[프랑스어]]의 20개, 그 밖의 다른 여러 언어까지 세면 무려 '''2,138개'''이다.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이 가장 널리 쓰이지만, 인도 언어의 상당수는 인도유럽어족조차 아니며 이런 언어를 쓰는 인구도 전체의 약 1/4에서 1/3 정도나 된다. 일단 연방정부 공용어는 [[데바나가리 문자]]로 쓰인 표준 [[힌디어]]이며 보조 공용어는 [[영어]]이다. 그래서 [[인도인]]은 대부분 중학교만 나와도 힌디어와 영어는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지방어까지(만약 배웠다면) 한다. 전체 주의 절반 정도(주로 남부)가 힌디어를 공용어로 채택하는데 이들끼리 소통할 때는 힌디어를 쓰며, 연방 공용어인지라 다른 지역에서도 어느 정도는 통한다. 옛날에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은 나라인만큼 [[영어]](정확히는 [[인도 영어|현지화된 영어]]지만)도 널리 쓴다. 도시권은 반드시 영어가 통하며, 현지인들끼리도 언어가 서로 다르거나 반힌디 감정까지 있으면 힌디어 대신 영어를 쓴다. 특히 상류층과 식자층은 영어를 모어처럼 구사할 줄 알고 비즈니스에도 영어를 자주 사용한다. 원래 영어는 독립 후 10년 동안만 보조 공용어의 위치를 유지하고 그 이후로는 힌디어가 유일 공용어가 될 예정이었지만, 북부 힌디계 편향 정책을 우려한 남부 [[드라비다족]]들의 반대가 심해 영어도 계속 공용어로 남았다. 인도 정부가 교육에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는데도 [[문맹률]]이 미칠듯이 높다. 현재 문해율은 88%로 이건 웬만한 [[아프리카]] 국가 수준이다. 물론 독립 직후 10%대보다 많이 늘어났지만 문제는 문해의 기준이 '''인도의 공용어 중 하나로 자신의 이름을 쓸 줄 알 것'''이라서 실질 문해율은 그보다 한참 아래다. 즉 이름이 '람'이면 ram 석 자만 써도 문맹 취급 안 한다. 사실 이건 [[공교육]]의 문제다. 인구는 많은데 시골학교, 오지까지 발령받아 나오는 선생님이 적다. 그래서 선생님이 학생을 한명 한명 돌봐주기 어렵다. 학년이 올라가는데 배움이 없다. 시골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그냥 [[칠판]]에 뭘 끼적거려 놓고 [[교무실]] 가서 밥먹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아예 안 나오기도 한다.[* 부산 인도영화제에서 상영한 타밀 영화 <랏차시>가 시골 선생들의 막장성을 제대로 보여준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영화의 배경이 [[타밀어]]를 공용어로 쓰는 [[타밀나두]]주인데 이 지역은 인도에서 문맹률이 매우 낮은 지역이다.] 이러니 문맹퇴치가 제대로 안 된다. 다만 인도의 낮은 문해율은 주로 성인 문해율이 낮아서이고 2010년 초등 의무교육 시행 이후 유소년 문해율은 2022년 98%를 넘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teracy_in_India#Comparative_literacy_statistics_on_country|#]] 유소년 문해율이 80%대인 [[파키스탄]]보다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