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국양제 (문단 편집) === [[양안통일]] 문제 === [[중화인민공화국]]은 [[하나의 중국]]을 통한 [[양안통일]]의 전략으로 [[중화민국]]([[대만]])에 대해 이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1983년]] [[6월 26일]] [[덩샤오핑]] 이론 중에 '''[[타이완성(중화인민공화국)|타이완 특별행정구]]'''(台湾特别行政区)라는 말이 나온 바가 있다. 원래 특별행정구라는 명칭이 대만을 두고 만들어진 말이었지만[* [[바이두 백과]]에 [[http://baike.baidu.com/view/612968.htm|이에 대한 항목]]이 있으며 [[중국어 위키백과]]에서도 대만특별행정구(台湾特别行政区)로 검색하면 "대만 성(중화인민공화국)"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 실질적인 행정구역으로서 적용된 곳은 홍콩과 마카오다. 엄밀히 말하자면 홍콩, 마카오에 일국양제를 적용한 것도 일단 작은 도시에 불과한 이들 두 곳을 시범으로 삼아서 통일 이후에도 기존의 시장경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궁극적으로 중국 주도의 양안통일에 대한 거부감을 불식시킨다는 것. 요컨대 '''중국이 주장하는 일국양제의 최종 목표는 대만과의 양안 통일로 귀결되는, '하나의 중국'의 완성'''이다. 하지만 [[중화민국]] 측은 [[중국 공산당]]이 [[홍콩]]의 내정에 간섭하고 결국에는 [[홍콩보안법]]을 통해 홍콩의 일국양제를 사실상 철폐시키는 걸 본 뒤, 이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거라는것을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국양제를 통한 양안통일 노선을 강력히 거부하고 있다. 이는 '탈중국화'(脫中國化)', 소위 '[[두 개의 중국|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민주진보당]]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교류 확대, 통일을 지지하는 [[중국 국민당]]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중화)적 정체성을 자부하는 [[중국 국민당]] 지지자들이 원하는 건 [[중화민국]] [[백화통일|주도의 양안 통일]] 내지는 민주화된 중국과의 통일이지, 대만이 [[중국 공산당]] [[적화통일|밑으로 들어가는 통일]]이 아니다. 한마디로 "대만은 제2의 홍콩, 마카오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 2019년이 시작할때부터 시진핑의 중국 공산정권이 일국양제에 입각한 통일을 요구하자, [[차이잉원]] [[대만 총통|총통]]이 이를 공개적으로 거부함은 물론, 대만 독립 반대와 [[92공식]] 찬성 입장을 견지하는 국민당조차 "일국양제는 92공식과 다르다"며 선을 그었을 정도. 친중 성향인 [[중국 국민당]]의 2020년 유력 대선 후보 [[한궈위]] [[가오슝]] 시장과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은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터지자 '''"일국양제는 실패했다"'''([[궈타이밍]]), '''"일국양제를 결단코 거부한다"'''(한궈위)며 홍콩 시위대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190619085155571|기사]] 결국 중공이 홍콩보안법을 통해 홍콩의 일국양제를 부정하고 사실상 해체시키려 하는 것을 기점으로, 대만에게 제안한 일국양제 역시 결정적으로 파탄난 상태이다. 특히 홍콩인들의 63%가 대만 일국양제 적용을 반대하기도 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0960770|#]] 2020년 8월에는 수치가 더욱 증가하여, '''88.8%가 중국의 일국양제를 반대한다고'''' 답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98901?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