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대일로 (문단 편집) == 여파 == [[파일:Pak-India GDP per capita.jpg]] *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의 1인당 GDP 변화. 파키스탄(녹색)은 00년대 중반까지 1인당 GDP가 가장 높았으나 일대일로에 적극 참여한 이후 꼴찌로 추락했다. 상술했듯이 중국이 다 해먹고 참가국들에게 부여된 부채 부담이 막중한 탓에, 여기저기서 불만과 함께 사업 취소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재정난에 빠진 나라들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나비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잘못될 경우 1997년에 일어난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8B%9C%EC%95%84_%EA%B8%88%EC%9C%B5_%EC%9C%84%EA%B8%B0|아시아 금융 위기]] 같은 게 일어날 가능성도 보여 우려되는 상황이다. 중국은 관영언론과 외교부 성명을 통해, "일대일로는 중국이 국제사회를 위해 제공한 공공재"라고 마치 세계를 위해 중국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식으로 열변하고 있으나, 중국을 제외하면 이 사업에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더불어 일대일로가 비교적 짧은 기간안에 해당 프로젝트의 부작용이 폭로돼서 삐걱거리는 덕분에, 일대일로라는 '사채업의 전당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도 어떻게 진행될지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일대일로는 위안화를 국제 결제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기도 한데 중국은 참여국과의 무역거래 및 각종 인프라 건설사업에 드는 비용을 위안화 결제로 유도하고 있다. 일대일로의 자금융통을 위해 창설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역시 위안화 플랫폼 구축에 일조하고 있다. FT에 따르면 일대일로 사업의 89%는 중국회사가 시공 중이다. 현지 회사가 담당하는 비율은 7.6%에 불과하다. 상대국 입장에서는 자국 기업에 돌아가는 것은 별로 없고 중국에게 지불해야 할 부채만 늘어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파키스탄도 이 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선언한 상황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103238|#]] 중국 정치학자인 후싱더우(胡星斗)는 '일대일로' 관련 국가들에서 정권교체가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중국 자본의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가 낭비되고 있다면서, 중국의 투자 자본을 현지 정부의 부패한 집단들이 나눠먹기식으로 가져가 일반 서민들의 호감도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0331999|#]] * 2018년 9월, [[말레이시아]] 당국은 이날 중국의 일대일로와 관련된 파이프라인 사업 3개를 취소했다. 동부해안철도 사업도 사업 추진비가 부풀려졌다고 말레이시아는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사업비 절감 없이는 진행할수 없는 상태라고 하였다. 그리고 2019년 1월에 동부해안철도도 취소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4&oid=001&aid=0010603503|#]]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번복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4&oid=001&aid=0010609922|#]] 일대일로 홍보 만화도 판매 금지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id1=104&oid=001&aid=0011170236|#]]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는 일대일로에 대해 ''새로운 식민주의 정책'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특히 앞서 사업 계약을 체결한 나집 라작 전 총리가 사업비 5조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배후에 중국이 있다는 의혹마저 제기되면서 사업의 향방이 불투명해졌다. * 2018년 9월 5일, 스리랑카에서는 대규모 반중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스리랑카 주민 수만명이 중국의 함반토타항 조차에 항의하며, 함반도타항을 중국에 99년간 팔아먹은 것에 대해서 정부를 성토했다. 일대일로의 여파때문에 스리랑카는 빚더미에 눌려졌으며, 스리랑카 경제가 침체가 야기되어 물가고와 증세를 견디지 못한 주민들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 몰디브에서 친인도 성향의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일대일로 행방이 불투명해졌다. 2018년 9월 몰디브 대선에서 승리한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 후보는 “실행 불가능한 프로젝트를 개발도상국에서 실현할 수는 없다. 우리는 다리를 사랑한다. '''하지만 강요하지 말라'''”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차관으로 중국이 지은 ‘중국·몰디브 우정의 다리’에 대해 시민들 사이에서는 “실제 (다리 건설) 가격은 3분의 1이다. 돈이 누군가[* 중국 혹은 뇌물 먹은 관료]의 호주머니로 들어갔다”는 의심의 목소리도 커 현지에서 중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지 않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001010000583|#]] * [[캄보디아]]의 경우 중국 자본과 인력의 유입된 결과, 중국 자본이 늘려 놓은 것은 산업 무역 시설이 아닌 [[카지노]]라고 한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인이 운영하는 카지노가 30개나 생겼고, 현지 건립 중인 카지노도 70여 개나 된다. 이 과정에서 생긴 개발 이익은 고스란히 중국인들이 챙겨간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현지에서 식당을 운영해온 캄보디아인 붓 웅씨는 "중국인 사업가들과 관광객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___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은 중국 사람들에게만 돌아간다"___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처럼 영세한 토착 캄보디아 상인들은 중국 자본에 밀려 가게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고 하며 또한 중국인들에 의해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 최대 5배나 올려놓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져 현지인들이 떠나기 시작하고 있고, 중국인들이 현지를 점령하면서 휴양을 위해 과거 이곳을 찾던 서양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겼다고 한다. 현지인에 의하면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폭력조직의 일원으로 보이는 중국인들이 중국인 사업가를 납치하는 등 치안이 불안해졌다"고도 한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20/0200000000AKR20181020023700076.HTML?input=1195m|#]] *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중국인들이 카지노, 호텔, 리조트를 세우자 중국 내 폭력조직들도 동반 진출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하며, 현지인들과 중국인들 사이의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폭력조직들이 이곳의 치안을 위협하고 있다고 한다. 2019년 1분기에만 체포된 외국인 범죄용의자 341명 중 241명이 중국인이라고 하며, 평화로운 시골에 중국인들과 카지노들이 몰려와 중국의 폭력조직도 속속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 때문에 [[친중]]국가였던 캄보디아에서조차 환경오염, 부동산 가격 폭등, 토지 분쟁, 중국인 폭력범죄가 늘어나면서 최근 들어 일대일로에 반대하는 정서가 확산하는 추세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5/319546/|#]] * [[미얀마]]의 경우, 중국-미얀마 경제회랑 추진을 통해 미얀마의 인프라가 확대되고 무역이 증대됨으로써 세계 최대 마약 생산지로 알려진 미얀마·라오스·태국의 국경지대,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이뤄지는 마약 운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가한 덕분에 본의아니게 ‘글로벌 마약 무역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것.[[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109010005518|#]] * 일대일로 때문에 빚더미에 앉은 친중국가였던 [[파키스탄]]은, 미국의 반대로 [[IMF]]를 통한 빚 상환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자, [[사우디]]에 더 밀착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이 벌인 일대일로 사업에 의해 외교 역학관계가 변화되면서 어떤 [[나비효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01/0200000000AKR20181001142100009.HTML?input=1195m|#]] 2019년 1월, 친사우디 국가인 [[UAE]]로부터 62억달러 규모의 긴급 수혈을 받기로 했다. 다만 이 조건에도 차관이 30억 달러 포함되어 있다. 중국이 상대국을 채무자로 만들고 채무자가 다른 나라의 돈을 끌어다가 갚으면서 또 채무자가 되고... 뒤에서 웃는 최종 승자는, 왼쪽 주머니에 있는 돈을 오른쪽 주머니로 옮기기만 한 건데 장부에는 받을 돈이 기입되어 있으면서도, 공사비 부풀려 파키스탄의 부채를 과대 계산한 중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9/2019010900863.html|#]] 여기서, 중국이 이른바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06446|‘의지할 수 있는 친구’, ‘바다보다 깊은 우애’, ‘형제국’]]이라고 칭송하면서 일대일로 참여에 끌어들였던 나라를 [[통수|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일대일로를 통해 건설된 과다르항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91%는 중국의 국영 기업 COPHC로''' 넘어가고, 나머지 9%만을 파키스탄 항만 당국으로 분배하도록 계약돼 있으며, 현지 파키스탄인들은 마실 물마저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는다며 대대적인 시위에 나서는 상황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32&aid=0003093333|#]]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1/0200000000AKR20180111065400104.HTML|일대일로 참여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는]], 2018년 10월, 재정난에 빠진 나머지 한국과 공동 개발하기로 한 전투기 [[KF-X]] 사업에 대해 재검토 및 재협상을 한다고 한다. [[http://www.nocutnews.co.kr/news/5048646|#]] 중국이 벌인 사업 때문에 한국이 피해를 보고 있는 셈. * [[이탈리아]]는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 중에서 처음으로 2019년 3월에 일대일로에 참가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sid1=104&sid2=322&oid=015&aid=000411082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sid1=104&sid2=235&oid=001&aid=0010713477|##]] 하지만 EU에서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EU 권한으로 동의 절차 내지는 거부권을 행사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0325132427901|#]] 이번에는 그리스가 받아들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05361|#]] 게다가 유럽-중국 간 화물열차가 텅 빈 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522067|#]] 중국은 이에 반박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159740|#]] 2023년, 이탈리아는 일대일로 탈퇴 의사를 미국에 전달하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28976?sid=104|#]]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항공편이 줄어들면서 유럽-중국 간 화물열차가 증가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27243?sid=104|#]] 미국의 영향력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으나 오히려 태평양과 아프리카에 있는 대만의 수교국들의 경우 안정적으로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대만을 따르고 있고 미국 역시 각종 견제책과 경제제재를 때리며 중국의 계획에 훼방을 놓고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발목이 잡힐 전망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5009228|#]] 중국이 해외 개발도상국에 대출해준 금액이 지난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9&aid=0004712581|#]] 2020년 12월 8일에 호주 의회는 일대일로를 견제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5042429|#]] 중국이 일대일로 법적 문제를 다루기 위해 아프리카 출신 저명인사 4명을 포함해 24명의 국제법 전문가 패널을 구성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78849?sid=104|#]]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채무를 과도하게 지게 하는 등 아프리카 채무 중국 책임론에 대해 반발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221267?sid=104|#]]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총리가 '서방식 일대일로' 구상 중으로 알려져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88146?sid=104|#]] 호주 정부가 빅토리아주에서 추진하던 일대일로 정책을 파기시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119&aid=0002488695|#]] G7국가들이 일대일로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1&aid=0003922741|#]] 한편, 이코노미스트는 "B3W는 야심 찬 수사에 견줘 매력이 부족해 보인다"라면서 "이를 추진할 지배적이고 새로운 구조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106140499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유럽연합(EU)이 일대일로에 대응한 무역, 사회기반시설 연결 구상을 밝혔다.[[https://m.yna.co.kr/view/AKR20210915191000098?section=international/all|#]] 일대일로에 참여한 국가들이 막대한 부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9293053i|#]] 2022년. 일대일로로 생긴 부채를 갚지 못한 [[스리랑카]]가 [[IMF]]에 구제 금융을 요청했으며 7월 반정부 시위로 인해 대통령과 총리가 퇴임을 발표하고 국가 부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320/112442371/1|#]] 2022년 말 기준으로 일대일로에 참여한 스리랑카, 잠비아, 에콰도르, 레바논, 가나, 이집트, 튀니지, 페루, 에티오피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우간다 등이 디폴트를 선언하거나 경제위기에 빠졌다. 이렇게 된 이유는 중국 차관의 평균 금리는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오르기 전인 2021년에도 연 5%가 넘었기 때문이다. 일대일로 참여 국가가 디폴트를 선언해도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면 중국이 채무국의 주요 자산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독소조항이 계약서에 있기 때문에 중국으로서는 전혀 손해가 아니다.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30128/117634810/1|#]] 일대일로에 대해 유럽 국가들이 거리를 두면서 이탈리아에서도 탈퇴 조짐이 보였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1859?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