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공산당 (문단 편집) == 지지 기반 == [[파일:일본 공산당 지지율.webp]] 전국적으로 큰 편차 없이 6~10%대 고정 득표율을 얻고 있다. 때문에 [[중의원]] [[지역구]] [[소선거구제]]에서는 고전하고 있다. 지역구에서 공산당 후보들이 중복 입후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단독으로 비례대표 후보들이 많이 당선된다. 그렇기 때문에 참의원에서는 1인 선거구가 있는 지역은 [[입헌민주당(2020년)|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2020년)|국민민주당]], [[사회민주당(일본)|사회민주당]]과의 연대를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지역은 총선 기준으론 [[오키나와현]]과 [[간사이]] 지방인 [[교토부]], [[오사카부]] 등이 거론된다. 특히 교토는 민주당계 정당-자민당-사민당이 연합해서[* 일본은 지방선거에선 이런 식의 좌우 연합이 생각보다 흔한 편이다.] 공산당 후보와 대결을 하는 동네이다. 이에 대해 교토의 전통적인 수공업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조를 결성하면서 공산당과 연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게다가 이 지방에서 강력한 사회문화적 영향력을 끼치는 [[교토대학]]은 옛날부터 일본 좌파 지식인들의 성지이자 아성 같은 기관이기도 해서 학계나 문화계에서 입김이 쌘 좌파 대학 교수 지식인들의 힘도 강하다. 그러다 보니 천년고도의 보수적 기운도 있을법한 교토가 노동자, 지식인들의 탄탄한 조직력을 등에 업고 오히려 공산당의 안방을 자처하는 희한한 현상을 보이고 있고, 그래서 안티들에겐 무슨 빨갱이 꼰대들 천지라는 식으로 비하당하기도 한다. 다만 2010년대 들어 오사카는 지역 정당인 일본 유신회의 부상으로 과거보단 영향력이 줄어든 상태이다.[* 일본 젊은이들 중엔 공산당을 보수정당으로 생각하고 일본 유신회를 좌익으로 생각하는 다소 황당한 케이스도 있다는데, 늙어가는 공산당과 신생정당인 유신회가 대비되는 효과 때문인듯. 우익/좌익보단 안주/개혁 정도로 봐도 될지도.] 또 상기했듯 풀뿌리 민주주의로 인해 중앙 정계보다도 지방선거에서 더 영향력이 강한 편인데, [[나가노현]], [[고치현]], [[미야기현]], [[홋카이도]] 등이 선전 지역 중 하나. 그렇기 때문에 시정촌에는 꼭 1석 정도는 지키고 있다. 그 외에는 주로 대도시 권역에서 지지도가 있는 편이다.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턴 선명성과 투명성, [[블랙기업]] 정책, 여성의 정치 참여 장려 등을 내세워 혁신 진영의 의제 선점과 선거 연대 등을 리드하고 있다는 인상도 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장성에는 한계가 있어 제1야당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급진적인 [[넷 좌익]]들 또한 주요 지지 세력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