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늑대 (문단 편집) == 멸종 == [[18세기]]에 [[청나라]]와 [[조선]]에서 [[광견병]]이 일본으로 유입되어 일본늑대들 사이에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흉폭해진 일본늑대들이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하고 물린 사람들 역시 광견병으로 고통받자 전문적인 늑대 [[사냥꾼]]이 등장하게 된다. 종국에는 [[에도 막부|막부]]가 국가 정책으로 늑대 박멸에 박차를 가했고 일본늑대의 개체수는 아주 빠르게 감소했다. 또한 [[메이지 유신|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서식지 파괴]]와 이로 인한 먹이 부족으로 그나마 남은 멀쩡한 늑대들도 수가 크게 줄었다. 이러한 국가 정책과 더불어 [[모피]] 얻기와 [[가축]] 피해 확산을 막기위한 무분별한 사냥 역시 이어졌고 결국 [[1905년]]에 [[나라현]]에서 젊은 수컷이 잡히면서 멸종했다. [[1892년]] 6월까지 [[우에노 동물원]]에서 일본늑대를 사육하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사진은 없다고 한다. 설령 살아있다고 해도 일본의 산야에는 야생화된 개들도 있는 상황에서 교잡되어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 현재는 일본의 두 늑대가 멸종된 바람에 [[초식동물]]들의 수가 늘어나 적지 않은 [[농작물]] 파손 등의 재산피해를 보고 있다. 때문에 [[아시아]]나 [[북아메리카]] 혹은 [[유럽]]에 있는 외국 늑대를 일본에 풀어놓자는 기획이 제기된 적이 있다. 그러나 몸집이 크고 체력이 강한 늑대가 되려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무엇보다 [[맹수]]를 풀어놓자는 의견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여 질 리가 없었으므로 중단되었다. 거기다가 애초에 맹수든 맹수가 아닌 동물이든 간에 [[외래종]]을 들여놓는 계획은 생각치도 못한 문제점을 낳으며 실패로 끝나는 일이 많았다. 최근에는 복제기술로 일본늑대와 홋카이도늑대를 복원하자는 계획도 제시되고 있으나 여론도 회의적이고 실현 가능성은 낮은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