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동규(무술인) (문단 편집) == 무예도보통지 연구 == 감옥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걸 원치 않았던 임동규는 마침 소지하고 있던 <[[무예도보통지]]> 책자를 주목, 한문실력을 보완해가면서 매일 조금씩 현대어로 해석하였으며, 빗자루를 대용품 삼아 동작을 익히기 시작한다. 임동규의 억울함을 익히 알고 있던 교도소 측에서는 이를 제지하지 않았으며, 재소자들 역시 '''빗자루 도사'''라 부르면서 필요한 물품을 구해다 주기도 했다고 한다. 1988년 [[노태우]] 정부에서는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시국사범들을 석방하였으며, 시국사범으로 분류된 임동규도 이 때 9년 9개월의 옥살이를 마치고 풀려나게 된다. 이후 [[광주광역시]]에 [[고구려]] 교육기관의 이름을 딴 '''경당'''이라는 무술 도장을 설립, 옥에서 복원한 무예도보통지를 대중 앞에서 시연하였으며, 대학 동아리들을 중심으로 제자들을 양성하여 24반무예 경당협회를 설립한다. 고령에 고문 후유증으로 투병중임에도 수련을 멈추지 않고, 별세하기 전까지 무예도보통지의 영문번역작업에 몰두하였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00095.html|한겨레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