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재철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수달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외야 수비는 KBO 전체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2013년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보여준 결정적인 보살 장면에서 볼 수 있듯이 강하면서도 정확한 송구 능력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도 뛰어난 것은 바로 타구판단 능력이다. 빠른 발에 다이빙캐치를 자유자재로 해내는 [[정수빈]]과 비견될 정도의 수비력을 가졌었는데, 임재철은 타격과 거의 동시에 반응하여 낙구 지점으로 달려가서 안정감 있는 수비를 해내기 때문. 나이가 든 후로는 예전처럼 운동능력을 활용한 수비가 어려워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코너 외야수로는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자랑했다. 실제로 21세기에 활약한 외야수 중 임재철보다 확실하게 송구능력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외야수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주루도 좋아 10도루 이상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었고, 나이가 들고 나서도 대주자로 자주 나왔다. 공격력도 나쁜 편이 아니다. 오히려 백업 외야수로 쓰기에는 사치다 싶을 정도로 좋은 편이다. 두산 이적 후 매시즌 2할 후반대의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컨택 능력이 준수하고 출루율로 대변되는 선구안은 나이가 들수록 좋아졌다. 거포는 아니지만 나름 갭 파워도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좌투수 킬러 이미지도 있어서 상대 투수에 따라 플래툰 선발요원이나 대타로도 많이 활용되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매우 건실한 백업 외야수로 뒤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주는 선수. 또한 같은 팀 선수들을 잘 챙기고 리더십이 있어 후배들을 이끄는 역할도 맡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