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홍규 (문단 편집)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 좋은 경기력과 성적, 그리고 인상 깊은 캐릭터를 선보였던 홍구의 전성기 시즌이라 봐도 무방하다. 2017년 9월 2일,ASL 시즌4 서울 예선에서 전승으로 24강에 진출했다. 임홍규는 상대적으로 동족전이 약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이날 임홍규의 상대는 모두 저그였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게임이 끝나고 기분이 좋아진 임홍규는 맥그리거 코스프레(홍그리거)를 하고 젊은이들의 성지라 불리는 [[홍대거리|홍대]] 앞을 배회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얼굴을 보고 신기해 한다. 이날 흑인이 와서 임홍규에게 아는 척을 하는 등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Where is [[홍익대학교|홍대 University]]?" 하는 중졸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이 날 임홍규의 텐션은 역대급이라 볼 수 있었다. 평소에 꾸미지 않고 방구석에서 스타만 하다가, 본선 진출과 동시에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사람들이 본인에게 보여준 엄청난 관심 등, 프로 BJ 임홍규에게는 잊지 못할 날로 기억될 거라 생각된다. 2017년 9월 10일, '''ASL4(아프리카 스타리그) 24강을 뚫고 16강에 진출했다.''' 와이고수 사이트에서는 연일 "이번에도" 떨어질 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결국 진출했다. 이재호와의 첫경기는 이재호의 날빌전략(저그 본진에 배럭 짓는 플레이)을 드론 서치로 간파하고 무난히 이겼고, 승자전에서 박준오를 만난다. 박준오는 임홍규 킬러답게, 무난히 제압하고 임홍규를 최종전으로 보낸다. 드디어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이재호, 임홍규의 선발업 저글링을 무난히 막고, 테란이 유리하게 상황은 흘러간다. 거기에다가 오프 임홍규의 암걸린 뮤탈컨트롤은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임홍규가 또 광탈할거라 생각했지만, 변수는 이재호였다. 이재호가 긴장을 너무해서 인지 평소 기량이 안나왔다 '''"긴장한 이재호의 마린컨트롤 vs 임홍규의 암 걸린 뮤탈컨트롤..."'''결국 승자는 임홍규에게로 돌아갔다. 임홍규의 승자 인터뷰는 가관이었다. 거의 결승에서 이영호 잡고 우승한 정도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임홍규 본인은 개인방송을 통해 '''언제나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인터뷰할 수 있을 때 하고 싶은 말 다 해야 한다.'''고 자신이 긴 소감을 늘어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임홍규는 이영호한테 도발을 했는데, 이 모습을 본 이영호는 첫 지명은 임홍규라고 엄포를 놓았다. 2017년 9월 20일, '''ASL4(아프리카 스타리그) 16강 조지명식을 하였다.''' 임홍규는 [[이영한]]이 자기를 뽑는다는 사실을 듣고, 기분이 언짢았는지 시드자 이영한한테 도발을 하고, 이영한한테 선택을 받아 B조로 들어가게 되었다. 초중반 여러 선수들한테 도발을 하는 모습은 재미있었다는 평이 있었다. 하지만 막바지에 본인의 조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이영호한테 뒤늦은 도발과 중간에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에 몇몇 시청자들은 눈쌀을 찌푸렸다. B조는 이영한, 임홍규, 김정우, 조일장으로, 4저그조이다. 와이고수 사이트에서는 임홍규가 "'''이번에도"''' 광탈할 거라는 평가가 많다. 사실 임홍규는 저그전을 제일 못 한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 반대로 이번에 4저그조를 뚫고 8강을 가게 된다면, 오프 저저전 극복과 광탈구 이미지를 탈피 할수 있을거라 본다. 결국 '''이영한과 김정우를 잡아내며 9월 26일 16강 B조에서 정말 8강에 조 1위로 진출했다!''' 24강에서는 아직 오프 울렁증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는 특유의 피지컬에 적절한 전략까지 사용하는 지략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온라인에서의 이름값을 해냈다는 평. 2017년 10월 15일, '''ASL4(아프리카 스타리그) 8강에서 정윤종을 3:1 스코어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첫경기는 평소에 쓰지 않는 전략으로 멋지게 승리, 두번째 경기는 신내서 꼬라박하다 ㅈㅈ, 3~4경기는 진짜 온라인에서 보여준 저그 황제의 모습을 오프라인에서 보여주었다. 본인의 장점인 극후반 운영을 진짜 소름끼칠 정도로 잘했다. 특히 엄청난 반응속도를 바탕으로 정윤종의 신들린 견제를 하나하나 막아낸 다음 힘이 빠진 프로토스의 한방 병력을 잡아먹는 흐름이 백미. 게임을 보던 김택용은 임홍규와 정윤종의 경기력에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 임홍규는 결승에서 이영호를 만나고 싶다고 화면 상에서 이영호를 도발했으며 방송을 본 이영호는 웃으면서 결승에서 만나면 반드시 때려 잡겠다고 말했다. 2017년 10월 29일, [[조일장]]과의 경기에서 1세트를 내주고 2,3세트를 잡아서 2:1의 스코어까지 만들었으나 4,5경기에서 패했고 2:3의 한끝차 스코어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하지만 4강까지는 진출했기 때문에 ASL 시즌 5 시드 확보 및 오프라인 광탈구라는 이미지 탈피, 홍그리거 캐릭터를 제데로 어필했기 때문에 그 동안 출전한 ASL 중에서 제일 성공적인 시즌. 2017년 11월 7일에 [[김택용]]과 3,4위전을 치러 1:3 패배,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첫 번째 경기 투혼에서는 김택용의 앞마당 캐논 러쉬를 당했고, 드론이 바둥바둥대다 캐논이 완성되는 걸 막지 못해서 패배. 3세트 크로싱 필드에서 승리한 경기를 제외하면 평소 온라인에서 김택용과 대등하게 맞짱을 떴던 경기력에 비해 많이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면서 졌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의 패배로 임홍규는 김택용의 군입대 전 마지막 ASL 다전제의 승리 제물이 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