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홍규 (문단 편집)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 1일차 예선 6조에서 [[권혁진(프로게이머)|권혁진]]과 [[임진묵]]을 격파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24강에서는 C조로, [[김범수(프로게이머)|김범수]], [[송병구]],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과 같은 조를 이뤘다. 지난 시즌8에서 [[김범수(프로게이머)|김범수]],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과 같은 조였고, 지난 시즌 24강과 16강에서 송병구를 두번 만나는 등 한번 상대해본 이들과 만나게 되었다. [[ASTL]]에서 준우승을 거둔 [[김범수(프로게이머)|김범수]], 대회에서는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는 송병구와 최근 스폰빵과 프로리그, [[ASTL]]에서 경기력이 급상승한 유영진을 상대로 어떻게 대처해 16강에 진출할 지가 관건이다. 24강에서는 [[김범수(프로게이머)|김범수]]에게 이기고 승자전에서 유영진에게 졌지만 최종전에서 [[송병구]]를 잡고 16강에 진출했다. [[가짜사나이]] 녹화가 직전에 있어 1주일간 게임을 쉬었고, 복귀 이후 별풍선 프로리그에서 심각한 부진을 보여주며 공백기로 인한 기량저하를 의심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링잉 블룸(스타크래프트)|링잉 블룸]]에서 열린 [[김범수(프로게이머)|김범수]]와의 1차전에서는 빠른 4멀티와 히드라 물량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어를 늦게 올리는 대신 폭발적인 히드라 물량으로 경기를 주도하려 했지만, [[김범수(프로게이머)|김범수]]의 커세어에 오버로드가 생각보다 많이 잡히며 주춤했다. 또 챔버를 늦게 지어 경기시작 12분이 다 되어서야 히드라 공1업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김범수(프로게이머)|김범수]]의 다소 아쉬운 템플러관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임홍규가 [[김범수(프로게이머)|김범수]] 본진의 입구쪽이자 미네랄멀티지역에서 끈질기게 멀티를 방해하며 자원줄을 마르게 했다. 이후 4개의 자원줄과 5시 추가멀티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회전력을 앞세워 경기를 승리했다. 승자전에서는 [[이클립스(스타크래프트)|이클립스]]에서 유영진을 만났다. 1주일간 게임을 쉬었기에 경기날 연습과정에서도 뮤탈리스크 컨트롤이 다소 아쉬웠다고 판단해 요즘 유행하는 투햇이 아닌 3해처리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러나 유영진은 지속적으로 마린메딕 병력을 이용해 임홍규의 뮤탈을 갉아먹으며 9시에 멀티를 해 임홍규를 조급하게 만들었다. 이후 임홍규의 12시 3가스 멀티지역을 공격하며 동시에 본진에 2드랍십을 내려 임홍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유영진의 경기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30년 인생중에 지금이 제일 경기력이 좋은 때라고 한 말이 빈말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최종전에서는 패자전에서 [[김범수(프로게이머)|김범수]]를 이기고 올라온 [[송병구]]를 [[폴리포이드]]에서 만났다. 송병구는 쌩넥 선게이트로 빌드싸움에서 완전히 이겼다. 그러나 임홍규는 3시 멀티와 3뮤탈을 보여주며 송병구에게 커세어를 강제하고 자신은 그동안 히드라를 조금씩 모았다. 이후 송병구가 임홍규의 본진 정면에 질럿러쉬를 가했지만, 무리한 공격으로 인해 병력을 많이 잃었다. 이후 전열을 가다듬은 임홍규는 이어지는 송병구의 다크드랍을 12시에서 발견해 실패하게 하고, 이어지는 수비에서 커세어를 완전히 따냄과 동시에 송병구의 병력을 잡아 경기를 다시 가져왔다. 이후 뮤탈리스크를 다량 뽑아 송병구의 미네랄멀티 프로브를 솎아주며 하이템플러를 지속적으로 저격했다. 그리고 임홍규는 5시와 6시에 확장을 가져가며 폭발적인 물량을 보였다. 소수의 저글링 견제로 송병구의 미네랄멀티 넥서스를 두번이나 깨고, 럴커와 디파일러를 앞세워 16강에 진출했다. 저번시즌에서 1승 3패라는 상대전적을 만들며 인간상성의 조짐을 보인 송병구를 잡아냈다. 앞으로 어디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16강 조지명식에서 시드인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 [[도재욱]], [[김성대]]와 B조를 이뤘다. 지난 시즌들에서 조지명식에서 임홍규가 꾸준히 도재욱을 뽑았지만 우승자 권한으로 바꿔치기를 당하는 등, 의외로 공식대회에서 전적이 한번도 없다.--이번에도 못만났다-- 조지명식 내내 저저전을 피하고 싶다고 호소했지만 어림없이 저그만 남는 상황이 되자 김성대를 뽑아 B조를 완성했다. 최근 개인 슬럼프와 기타 여러가지 사정이 겹치며 이전같은 폼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부분의 게이머와 커뮤니티는 최근 [[이영호]]의 랜덤 전향 이후 비어있는 테란 1인자를 차지한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와 저저전에 일가견이 있는 [[김성대]]의 진출을 예상하고, 임홍규의 4등 탈락을 예상했다. '''그러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김성대]]와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를 이기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전부터 [[와이고수]]를 비롯한 악플러들과 억까에 몹시 힘들어하며 이번 대회가 마지막 대회이고, 개인방송에서 스타 비중을 대폭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최근 커뮤니티들을 뜨겁게 달군 익명의 래더1위 저그가 본인임을 대회 전날 밝히며 경기장으로 향했다. [[김성대]]와의 첫경기에서는 11앞대 9드론으로 빌드의 우위를 점하고, 게다가 4인용 맵인 [[샤쿠라스 템플]]에서 대각서치를 보내며 게임의 승기를 초반부터 가져왔다. 최소한의 스포어를 깔고 저글링과 뮤탈 견제를 통해 김성대의 드론수를 계속 줄여나갔다. 이후 12시 3가스를 파며 압도적인 뮤탈물량과 업그레이드를 앞세워 본인을 승자전으로, 김성대를 패자전으로 보냈다. 승자전은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와 [[링잉 블룸(스타크래프트)|링잉 블룸]], [[옵티마이저]], [[폴리포이드]]에서 맞붙게 되었다. 1세트 [[링잉 블룸(스타크래프트)|링잉 블룸]]에선 이재호의 메카닉을 상대해 뮤탈리스크로 일꾼을 솎아주며 미네랄멀티를 최대한 늦추게 하고, 본진 뒷마당으로 오는 벌처드랍을 체크해 수차례 방어에 성공했다. 그리고 압도적인 히드라 물량과 적절한 퀸 운영을 통헤 1세트를 승리했다. 이후 2세트 [[옵티마이저]]에서는 '''4드론'''으로 이재호의 대각 8배럭을 잡아내고 승승승, 3연승으로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8강에 진출했다. 8강 조추첨식에서는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를 만나게 되었다. 그간 다전제 저그전에서의 심각한 부진, 또 1:6이라는 압도적인 대회 상대전적의 김민철을 상대로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할 부분이다. 결국 김민철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잡아내며 [[ASL 시즌4]]이후 6시즌만에 4강에 진출했다. 그간 16강에만 머물렀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시즌은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기세가 매우 좋다. 1세트 [[폴리포이드]]에서는 역서치를 보낸 김민철의 오버로드를 마주하고 9드론을 생각해, 맞춤 빌드인 12풀을 사용했다. 이후 빠른 확장과 더 많은 라바를 바탕으로 뮤탈리스크를 모았다. 동시에 저글링을 계속 김민철의 본진으로 보내주며 드론을 솎아주거나 자원채취를 방해하게 해 더 가난하게 만든 다음, 회심의 성큰러쉬를 조기에 발견하고 드론 2기를 깔끔하게 잡아 승리를 가져왔다. 2세트 [[이클립스(스타크래프트)|이클립스]]에서는 김민철의 12앞을 생각하고 9레어도 아닌 9드론 선발업을 바탕으로 해처리를 깨고 조기에 승부를 가져오려 했지만, 김민철의 앞마당 해처리가 피 130을 남긴채 살아남아 게임이 자동으로 불리해졌다. 이후 1세트와 정 반대의 상황으로 라바부족, 자원수급량의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했다. 3세트 [[샤쿠라스 템플]]에서는 김민철의 연습상대인 [[김명운]]이 임홍규가 대각선으로 오버로드를 보내고 12앞을 한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김민철에게 말했을 것이라 판단해 김민철의 빌드인 9드론을 예측했다. 9드론의 맞춤으로 9가스를 꺼내들어 빌드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이후 김민철의 다수의 스커지를 압도적인 컨트롤로 솎아주며 동시에 선가스로 인한 많은 가스를 토대로 공1업을 먼저 완성해 김민철과의 뮤탈싸움에서 완벽하게 승리했다. 4세트 [[벤젠(스타크래프트)|벤젠]]에서는 러쉬거리가 먼 관계로 서로 앞마당을 먼저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중에도 저그의 특성상 오른쪽 자리가 자원수급량에서 우위를 점하기에 9드론을 생각하고, 왼쪽자리에 걸린 임홍규는 11앞을, 김민철을 12앞을 했다. 이후 임홍규가 5저글링을 숨기고 김민철의 저글링 본대가 나오자 바로 뛰어들어가 드론 3마리를 잡아내며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김민철은 약 한부대 반 가량의 스커지를 바탕으로 임홍규를 압박했으나 스커지의 수가 너무 많아 제대로 컨트롤이 되지 못했다. 이후 임홍규는 더 많은 양의 뮤탈을 바탕으로 김민철의 뮤탈을 잡아내며 마침내 4강에 진출했다. 중계진은 임홍규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극찬을 했고, 임홍규는 이에 보답하듯 빌드싸움에서의 승리, 압도적인 컨트롤 차이로 4강 그 이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4강에서는 하필 쭉펠레가 발동하면서 김명운에게 2:4로 졌으며, 3, 4위전서도 이영호에게 0:3으로 지며 4위로 마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