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금성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중국 자금성 7.jpg]] * 자금성 전체의 크기는 광대하지만, 단일 목조 건물로 비교하면 태화전은 일본의 [[다이부츠덴]]보다 작다. * 자금성 안에 자객이 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금성 안에는 나무가 한 그루도 없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다. 위 위성사진을 보아도 알 수 있지만 자금성 안에는 녹지가 상당히 많이 있다. 물론 오문에서 태화전을 타고 이어지는 중심축 건물 부분에는 나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후원과 부속건물 부분에는 나무가 많이 있다. * 한때 고궁박물원 당국이 자금성 관리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미국을 상징하는 [[스타벅스]](星巴克)를 입점시킨적이 있었다. 위치는 건청문 광장 오른쪽이었는데 [[2000년]] 9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CCTV]] 간판 아나운서였던 [[루이청강]](芮成钢)이 "자금성의 존엄과 [[중국 문화]]의 전통을 해친다" 라는 항의성명과 더불어 비판여론으로 결국 [[2007년]] 7월 매장을 철수하였다. * [[2011년]] 들어서 유달리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홍콩 량이창 박물관의 특별전이 열리던 성숙전(誠肅殿)에 전시된 예술품이 도난당하는 소동이 일어나고, 송나라 때의 국보급 청자 접시가 직원의 실수로 깨진 걸 은폐하려다가 언론에 폭로되는가 하면, 건복궁(建福宮)을 갑부를 위한 회원제 클럽으로 운영하려다가 여론의 지탄을 받는 등 고궁박물원의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189825|#]] * [[베트남]]의 옛 수도 [[후에]]에 있는 [[후에 황궁|황궁]]에는 자금성을 카피한 건물이 몇 채 있다고 한다. 아예 내정(內廷) 자체를 "자금성"(Tử Cấm thành, 紫禁城, 뜨껌타잉)이라고 불렀다. * 베이징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자금성 성벽에 그것도 개인이 아닌 '''단체로''' [[노상방뇨]]를 하는 사진과 기사가 실렸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2503857|#]] * 어느 어머니가 아이를 [[노상방뇨]] 시키는 사진도 논란이 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3549377|#]] * 흔히 [[경복궁]]은 소박하고 검소한 궁궐이고 자금성은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궁궐이라는 인식이 사람들 머릿속에 박혀있다. 그러나 이는 일제강점기때 [[조선총독부]]가 경복궁 내부에 건축되면서 기존 전각들의 대다수가 철거되었고, 광복 이후로도 상당기간 동안 복원작업이 진척을 보이지 않아서 소박한 궁궐이라는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었지 실상 고종때부터 일제 초기까지의 경복궁은 자금성에 비해 화려함이 덜하고 규모가 작을지언정 '''결코 소박하고 검소한 궁궐이라고 할 수 없었다.''' 괜히 경복궁을 중건할 비용 마련하려고 [[당백전]]을 발행했다가 물가상승을 초래했던 것이 아니었다.[* [[정도전]]이 처음 경복궁을 건설할 때는 390칸 정도의 매우 작은 부지를 가지고 있어서 소박한 궁궐이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여러 건물을 짓기 시작하여 소실 직전쯤엔 5천 칸 정도 되었다고 한다. 조선 전기의 법궁인 경복궁은 정문인 광화문 앞에 의정부와 6조등 주요관청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왕실의 권위와 직결된 궁궐의 규모가 390칸 정도인 것은 너무 작았다. 그러나 5천 칸 정도가 소실된 이후에는 한번에 다시 재건하는 것이 어려웠기에 후기 내내 재건하지 못 할 정도였다. 사실 외곽의 크기를 지도에서 보면 창덕궁과 창경궁이 거의 하나의 궁궐이나 다름없음을 생각하면 별 차이가 없을 수는 있지만, 궁성인 경복궁과 궁궐인 창덕궁이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7천 칸은 흥선대원군의 왕권 강화의 차원에서 일을 너무 크게 벌인 결과이다. 즉 나라 사정이 좋았을 때는 작은 크기였지만 나라 사정이 안 좋아지자 이를 만회하고 왕실 권위도 세울 겸 일을 지나치게 벌려서 국력에 비해 지나치게 커졌다.] * [[샤오미]]에서 미믹스3 공개를 '''진짜 자금성에서 했다.''' 그 때문인지 자금성 에디션도 같이 공개를 했다. * 2020년 1월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일시적으로 영업 중단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근 40년 만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4044751097?input=1179m|#]] * 자금성의 큰 규모를 표현하는 야사가 하나 알려져 있다. 청나라 말기, 서양의 외교관이 자금성을 방문하는데 청나라 측에서 제공한 가마를 타고도 한참을 가서 문이 열리고, 또 문이 열리고를 반복한 끝에야 겨우 자금성 본궁에 들어오자 이에 질려서 '너무나 큰 궁궐이며, 너무나 큰 나라이구나. 이런 나라를 어떻게 감당한단 말인가?'라고 탄식했다는 이야기. 사실은 드라마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서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한 이야기이다. *자금성의 정문이 [[천안문]]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꽤 되는데, 자금성을 둘러싼 황성도 자금성의 일부로 포함되었던 명청시대 기준으로는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천안문]]은 현재 기준으로는 자금성 앞에 위치할 뿐 정문은 아니다.(현재 기준 자금성의 정문은 오문(午門)이며, 천안문은 자금성을 둘러싼 황성의 정문이다.) * 중국의 드라마, 영화에 나오는 자금성 장면들은 [[둥양시]] 세트장에서 찍는다. 원채 자금성에 드나드는 관광객들이 위낙에 많은데다가, 국가중요시설과 인접해있으니 자연히 스케줄과 보안이 빡빡할 수밖에 없는데다가 문화재 보호법이 강화되면서 아예 사극을 세트장에서 찍는 것이다. 한국사극작품들이 2000년대 초반까지는 경복궁이나 창덕궁같은 진짜배기 궁궐에서 찍는 경우가 많았다가 문화재법이 강화되면서 따로 세트장을 지어서 촬영하는것과 판박이다. * 자금성에 있는 용머리 1,142개가 [[https://www.ytn.co.kr/_ln/0104_201607221817520287|배수구 역할을 하여]] 폭우에도 끄떡없었으나, 2023년 8월에 태풍 독수리가 동반한 폭우에 600년만에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92330|침수되었다]]. * [[구글 스트리트 뷰]]가 있는 중국의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중국은 [[구글 스트리트 뷰]]가 거의 없는 나라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