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전거/용어 (문단 편집) == 자전거 일반 용어 == * '''[[항문|똥꼬]]''' 자전거와 친해지기 위해 가장 먼저 단련해야 할 부위. 일반적인 의미인 항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와 골반과 엉덩이 쪽 가랑이를 말한다. 자덕질에 있어서 태극 1장과 같은 전공 필수 코스. 주로 단련해야 될 부위는 안장과 엉덩이의 골반뼈가 닿는 부분 두 군데와 패달링 시 마찰이 많이 발생하는 엉덩이에서 가랑이의 연결부분이다. 보통은 조금 불편할 정도의 통증 정도만 있지만, 두 부분 다 처음 라이딩을 할 때는 많이 쓸려 물집이 잡히거나 심한 경우 껍질이 벗겨지기도 하며, 라이딩 후 가끔 종기가 생기기도 하니 관리를 매우 잘 해 줘야 한다. 엉덩이가 불편하면 반드시 주위에 라이딩 경험이 많은 분들과 상의해서 피팅을 잡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잡고, 안장을 바꿔줘야 한다면 조금 신중하게 선택해서 바꾸자. 참고로, 안장통 이외에 회음부가 눌리고 성기 주변이 저림현상이나 심한 경우 마비증세가 있다면 그건 참아서 뭔가 바꿀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제대로 피팅을 잡아야 될 일. [[자전거 고자설]] 문서 참조. * '''뱀''' 스네이크 바이팅(Snake Biting). 튜프가 림에 씹혀서 펑크가 나면 보통 뱀이 문 자국 같이 구멍이 생기기 때문에 '''뱀 만났다'''라고 함. 주로 타이어 폭과 비슷한 정도의 폭을 갖고 세로로 길쭉한 크랙이 나 있는 지형이나 타이어~림 높이 정도의 얕은 턱 옆을 스처 지나갈 때 주로 발생한다. 남산 내리막에 있는 짱돌 박아놓은 과속방지턱에서는 한달에 꼭 두어번 정도 뱀한테 물리는 라이더가 있다. 펑크가 잘 나는 곳은? 정말 뱀이 살고 있을지도 모를 일. 실제 미사리쪽으로 가다보면 아주 가끔 잔차길로 뱀이 지나간다! * '''엔진''' 자전거의 엔진, 즉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이르는 말. 우수한 성능의 부품을 사용하니, 타이어가 슬릭이라 밟는대로 쭉쭉 나가니 해도 자전거는 결국 인력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능력, 즉 심장과 근력, 정신력의 집합이다. 엔진이 업글 되었다 함은 자전거 타는 사람이 더욱 건강해졌다는 뜻. 이 업글질을 자꾸 하다보면 '''사람 → 짐승 → 궷수'''로 진화(?)한다 카더라. * '''연료''' 자전거 타는 사람에게 연료는 밥, 바나나, 초코바 등의 먹을 수 있는 모든 것.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사람에 따라서 연비 차이가 심하게 나타난다(…) 자전거를 타고 부터 먹보가 되는 경우가 많으나 살이 찌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자주 목격 된다. * '''잔차''' 자전거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흔히 자전거의 애칭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딸방, 애마(?), MTB의 경우 므틉[* MTB를 그냥 발음나는 대로... 라기보다 되는대로 부른 것.]이라 부르기도 한다. [[자전거]] 문서 참조. * '''[[자전거/의류|저지]]''' Jersey. 원래는 추리닝(…)을 뜻하는 말이나, 자덕업계에서는 자전거용 --[[타이즈와 쫄쫄이|쫄쫄이]]-- 상의와 패드바지를 다 말하지만 주로 상의에 한정해서 저지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라이딩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고도의 흡수성과 발한성, 기능성을 가진 스포츠 의류이다. 섬유의 재질은 그냥 폴리에스터나 [[나일론]]이라고만 딸랑 나와있지만, 섬유 올의 형상이나 직조방식이 상당히 달라 일반 폴리에스터와 나일론과는 상당히 다른 발한특성을 보인다. 노란색 저지나 핑크색 저지, 특히 빨간 땡땡이 저지는 입을 때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기 상징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 * '''쫄바지''' 저지와 함께 입는 반바지(숏 타이즈 Short tights), 9부바지(롱 타이즈 Long tights) 등을 말한다. 쫄쫄이의 대명사 쯤 되는 위치를 차지한다. 형태는 다리의 길이에 따라 반바지, 5부, 7부, 9부 정도로 나뉘고 맬빵으로 걸어매는 빕 타이즈(Bib-Tighits, Bib-Shorts)와 허리에 고무밴드를 넣어 고정하는 일반 타이즈가 있다. 몸에 달라붙는 신축성의 쫄쫄이 바지를 말하지만 자전거용 바지는 패드가 달려 있어 장거리 라이딩에도 엉덩이가 그다지 불편해 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달라 붙는 옷에 더해서 이 패드 부위가 기저귀 같은 모습 때문에 주위사람들을 적응시키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좀 입고 다니다 보면 주위의 시선 뭐 이런건 별 상관없이 라이딩 중 떨어진 보충식 보충하러 대형할인매장에 양갱사러 쑥 들어갔다 나오곤 한다(…) [[여자 사람]]은 쫄바지를 입었다고 별로 민망해 하지도 않고, 보는 --수컷-- 사람들로 하여금 나름 흐믓한 표정을 짓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남자 사람]]은 특히 [[물건]]이 튼실할 때에는 매우 민망한 시츄에이션이 연출되기도 한다. --나름 흐믓해 하는 여자 사람도 있긴 하지만-- 남자 사람들은 가끔 라이딩 중 특정부위가 옷과의 마찰로 인해 의도하지 않게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 때는 자전거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지처서 수그러들 때 까지 라이딩을 해야되므로 매우 난감해진다.] * '''[[티타늄 MTB 할아버지]]''' * '''파워바, 파워젤''' 라이더들의 보충식, 다 큰 어른들의 호사스런 군것질. 라이딩 중 고갈되는 연료를 신속히 주입할 수 있도록 고칼리로리 식품으로 만들어져 있고, 비타민 등과 땀으로 배출되는 미네랄 등도 보충할 수 있게끔 혼합되어있는 행동식이다. 주의할 점은 '''연료가 떨어지기 건에 보충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1회 공급 칼로리가 100~200Kcal 정도. 스포츠계의 [[하이포션#s-2]] 혹은 [[붕붕드링크]]. 물론 카페인이 들어있는 종류는 극히 드물다. 출시되는 종류에 따라 [[http://corearoadbike.com/bbs/board.php?bo_table=Menu03Top3&wr_id=2561|날씨에 따라 맞춰먹는 파워젤]]이나 [[http://corearoadbike.com/bbs/board.php?bo_table=Menu03Top3&wr_id=2611|속도조절이나 폴리모프도 가능한 파워젤]]이 있는 모양(…) * '''하차감''' 승차감의 반의어. 브랜드, 색상, 데칼 등이 주는 '''간지''' 때문에, 고급 자전거는 내렸을 때 만족감을 준다는 뜻에서 자조적으로 쓰이는 용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