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잣나무 (문단 편집) == 개요 == 소나무과의 [[나무]]로,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생김새가 비슷한 [[소나무]]와 구분하기 힘들다. 구별하는 방법은 나무를 자세히 살펴보면 잣은 이파리가 5장 뭉쳐 있기 때문에 오엽송이라고 불리운다. 하지만 소나무는 2~3개가 뭉쳐있다. 이파리 개수로 소나무와 잣나무를 구별할 수 있다. 멀리서 봤을 때는 소나무는 잎이 온통 녹색이지만 잣나무는 잎에 은빛이 약간 돈다. 그 외에도 잣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부드럽고 매끈한 반면 소나무의 껍데기는 갈라진 형상에 거칠고 우둘두툴하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주로 [[한국]], [[만주]], [[일본]] 등 [[동북아시아]] 한반도 인근에서 자생하며 남부는 해발 1,000m 이상, 중부는 해발 300m 이상에서 잘 자란다. 추운 곳에서 잘 견디며 영하 수 십도로[* 최대 영하 90°C까지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떨어지는 혹독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강인한 나무이다.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않는 상록수이다. 나무의 높이는 30m가 넘게 자라며 흉고직경은 1m가 넘는다. 높이는 큰 건 40m나 하는 데 목재로도 질이 좋아서 유용하게 쓰인다. 한국 고유의 나무이기 때문에 영어로도 '코리안 파인(korean pine)'이라 불린다. 여타 침엽수처럼 피넨[* 흔히 피톤치드라고 하지만 단어 자체는 식물이 뿜어내는 살균, 살충성분을 뭉뚱그려서 지칭하는 표현이다. 소나무과 식물에서 분비되는 피톤치드로는 α-피넨과 β-피넨이 있다.]이란 물질을 내뿜는 데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잣나무숲으로 산림욕을 가기도 한다. 비슷한 나무로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눈잣나무와 [[울릉도]]와 일본에 서식하는 섬잣나무, 그리고 [[북미]]에서 들여온 스트로브잣나무가 있다. 이탈리아에는 돌잣나무가 있다. 이탈리아에선 이 돌잣나무 열매를 [[피노키오]]라고 한다. 화석상의 기록으로는 조상격이 태국 중부 펫차부리 지방의 농야 플롱 분지(Nong Ya Plong Basin) [[올리고세]] 후기 지층에서 발견된 것이 최초이고[[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034666721001251|영어 논문]], 현재의 잣나무 형태의 화석은 [[홀로세]] 중기에 등장한다고 한다.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1258-021-01147-z|영어 논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