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광남 (문단 편집) == 알고 보면 굉장한 인물 == 장광남은 생전 킬베로스의 대장이었다. 킬베로스는 장광남이 친구들과 또래 후배들을 모아 만든 가드 트라이브 조직. 이것까지만 보면 단순한 서클인것 같지만... 이 킬베로스라는 조직을 자세히 뜯어보면 대한민국 최고의 할렘에다가 조폭 양성소라는 가나시에서 '''가장 불량하고 위험한 녀석들만 모아둔''' 초 거대 조직을 만들고, 그들을 '''묶어두었다'''. 현재까지 나온 킬베로스 간부들 면면만 봐도 그냥 한 학교의 짱이 아니라 도시 전체에서 손꼽히는 강자들이다. 게다가 믿기지 않지만 이들 모두 '''고딩'''(...)들이다. 가장 혈기왕성하고 사고를 치기 쉬운 나이의 녀석들을 이렇게 잡아두고, 심지어 아무런 반발없이 장광남을 따르게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그릇임을 알 수 있다. 이 조직은 가나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다른 지역에도 간부가 있다는 언급이 나온 만큼 최대로 잡을 경우 충청남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경악할만한 규모. '''불량배들을 모아서 사고치지 않게 통제하고 간부들에게는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일하게''' 하는 등 일반 학생들에게도 경외의 대상. 괜히 그의 장례식에서 살아있는 종교였고 신앙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다. 킬베로스가 광남을 따르는 만큼 광남에게도 킬베로스는 가족이었다. 그리고 장광남의 손에 만들어진 킬베로스는 장광남이라는 목줄이 없어지자 곧바로 광견으로 돌변하여 [[자경단|가드 트라이브]]에서 [[조직폭력배|액션 트라이브]]로 성공적인 변환을 하였다. 조만간 가나시 최고 - 최강 - 최흉 - 최악의 폭력조직이 탄생할 듯.[* 아닌게 아니라, 구성원 면면을 보면 주먹계의 특급 유망주가 그득하다. 어지간한 조직 따위는 그대로 박살낼 수 있을 정도의. 게다가 '''충청남도 전체'''라 했으니, 말 그대로 충청남도의 불량배들이 통째로 한 조직에 모인 것이다. 현실이라면 뉴스 1보에 대서특필될만한 대사건.] 게다가 현재는 충청남도를 넘어 타 지역 조직들을 박살내고 흡수하면서 전국구로 빠르게 세력확장하는 중. 다만 이상적인 지도자이긴 했으나 조직의 특성상 자금 부족에 언제나 시달렸고, 장광남 본인도 딱히 그걸 타개할 방법을 찾지 못해 그의 죽음 이전에도 킬베로스는 자금난으로 거의 해산 직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로 골머리를 썩이는 것은 언제나 득개의 몫이었던 듯. 게다가 언제나 이런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하려 하면 장난스럽게 얼버무리고 자리를 멋때로 뜨는 다소 무책임한 면도 있었으며, 참다못한 득개가 폭발할 뻔하기도 했다. 비록 이후 쫄아서 꼬리를 내리긴 했지만. 한마디로 선하고 이상적이며 영웅다운 인물이었고 이상향을 꿈꾸었으나, 현실과는 다소 맞지 않는 말그대로 만화적인 인물이기도 했다. 생전의 전투력도 무시무시했는데, 맷집은 엄청나서 수십명에게 동시에 구타당하거나 배트나 각목에 얻어맞아도 멀쩡하고, 힘도 굉장해서 주먹 한 방이 거의 즉사급의 위력인데다가 맞은 사람이 멀리 날아갈 정도.[* 그걸 본 사람들이 무슨 자동차에 치이거나 가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남상인이 봤던 것처럼 쇳덩이 배트를 맨손으로 깨끗하게 절단하거나, 주먹질 한 방으로 두꺼운 문을 뜷어버리고 문 너머의 조폭의 얼굴을 박살내기도 했다. 후에 묘사되는 바로는 거의 인간 흉기 수준이라 혼자서 수십~수백 명도 이길 정도다. 데드컷이라는 액션 트라이브를 순식간에 박살냈고, 건물 안에서 형광등을 전부 부숴 시야를 차단하는 책략을 쓰긴 했지만 맨손[* 너클을 사용하긴 했다.]으로 '''98명'''의 조폭을 털어버린다.[* 일단 쓰러진 것은 백명도 넘는 것으로 보이나, 처음에 쓰러졌던 몇명이 내내 기절해 있다가 마지막에 가서 정신을 차린 것 같다.] 게다가 이들은 그냥 동네 깡패 수준이 아닌 모두 진짜 조폭들, 그것도 회칼이나 각목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그중 몇십명 정도는 자기들끼리 칼질해서 쓰러진 것이라 장광남이 실제로 쓰러뜨린 것은 60, 70명 정도이나 그 정도만 해도 자신도 어느 정도 시야가 차단된 상태에서 사방에서 날아오는 칼질을 피해 쓰러뜨렸다는 것은 괴물 그 이상이고, 애초에 100명이 넘는 상대가 흉기나 둔기로 무장하고 있었던 시점에서 이미 공평한 싸움이 아니었다. 그리고 진압된 후에 꽁꽁 묶인 채 구사회 조폭들 중에서도 특수 전투원들인 최정예부대 '방울뱀' 수십명에게 둘러싸인 채로 상대하는데, 자기팔을 탈골시켜서 밧줄을 풀고, 멀쩡한 팔로 탈골된 팔을 들어서 한 명을 먼저 때려 기절시키고,탈골된 팔을 자기가 맞춘다. 그리고 맨손으로 각목과 칼로 무장한 방울뱀 수십명을 상대해서 모조리 박살낸다. 그리고 바로 뒤에 구사회 2인자 꼬리에게 돌진하는데, 달리는 힘만으로 몸으로 막아서는 구사회 조폭들 수십명을 날려버리고, 사무실 내에서 2인자이자 싸움실력은 최강으로 보이는 준구를 단 7초 내에 가볍게 털어버린다. 게다가 이렇게 구사회 지부 하나를 혼자서 박살내면서 본인은 상처를 거의 입지 않았고, 전혀 지치지도 않았다. 심지어 구사회 2인자인 꼬리가 총으로 위협하자 '''나는 총보다 느리지만 내 주먹은 네 손가락보다 빠르다'''고 말하며 위협하기까지 한다. 꼬리가 자신이 장광남을 맞출 보장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알아서 총을 내렸다. 이승에서 다른 캐릭터들의 전투력은 현실적으로 그려지는데, 갑중갑이라는 이기우조차 타 지역 킬베로스 간부들을 홀로 상대했다가 몇 명도 제대로 못 쓰러뜨리고 다굴에 피떡이 된 반면 장광남과 다른 사냥조 멤버들의 실력은 말도 안 될 수준. 그리고 득개와 병준이 싸우면서 한다는 소리가 서로 자신이 장광남에 제일 가깝다는 것이고, 그나마 장광남에 가깝다는 득개가 장광남의 눈빛 한번에 쫄았다... 즉 장광남은 다른 사냥조 멤버들에게도 그야말로 넘사벽이었다는 것. 득개보다 약한 게르망이 이미 일반인 기준으로는 괴물에 가까운[* 크라켄의 경우 칼에 깊이 찔린 상태에서 도구를 들고 덤벼드는 진상을 박살냈고, 남상인도 철사로 자동차 보닛을 뚫고 손날로 배트를 찢는 기인이었다.] 은호와 남상인을 얼마나 손쉽게 털었는지 생각해 보면 장광남의 사기성을 알 수 있다. 가나시 간부들은 장광남을 겪었기에 외부지역 간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이 나올 정도. 바이크를 타고 담벼락 위를 질주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등, 독자들은 '''이런 녀석이 트럭에 치여 죽었다고?'''라는 반응을 보이게 만들었다. 알고보니 트럭에 치여서 죽은게 맞긴하지만 단순히 사고사가 아닌 그때 무조건 죽어야 하는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죽기 직전에도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점프해서''' 운전석에 있는 구사회 조직원을 주먹으로 쳐서 죽이고 자신도 나가떨어졌다. 작품 초반에는 불량배들을 교화시키고, 만화와도 같은 정의감으로 명대사를 내뱉는 친화력 대장의 모습만 보여졌지만,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괜히 별명이 '''미치광이'''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사망 날 장득춘에게 "내가 좀 기분이 나빠지려고 하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입은 웃지만 눈빛의 포스는 엄청나서 평생을 함께한 친구 장득춘마저 순간적으로 두려움을 느낄 정도고, 앞서 언급되었지만 죽는 순간에도 "나를 우습게 봤단 거네... 기지?"라며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을 찰나의 순간에 죽이기로 결심하고 결행한다. 그야말로 명과 암이 공존하는 인물. 평소의 지나치게 대인배적이고 과장된 선의는 자신의 광기를 억누르기 위한 행동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이는 엄밀히 따지면 '개표자' 라는 운명으로써 엄청난 수호령이 있기는 하지만 순수 인간중에선 득춘이나 게르망보다 살짝 우위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